2010년 10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국
6대 도시(서울, 인천,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 59세 이하의 남녀 자가 운전자 1,006명을
대상으로 개별면접조사(face-to-face interview)를 통해
‘클린 디젤 관련 소비자 인식 조사’를 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 ‘클린 디젤’ 관련 소비자 인식 조사는
1) 본인 소유 승용차의 종류와 이용 행태
2) 자동차 엔진 유형 관련 인식 및 태도
3) 향후 자동차 구매 의향 관련 태도
4) ‘클린 디젤’ 자동차 및 관련 자동차 세제에 대한
태도 등 총 4개 영역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이번 조사에 참가한 응답자들의 현재 소유 차량은
가솔린 차량(73.1%)이 가장 높았고 엔진 별 차종은
가솔린 엔진 차량의 98.4%가 세단형이었으며
디젤 엔진 차량은 94%가 레저형(SUV)인 것으로
조사되어 가솔린 엔진=세단형, 디젤 엔진=레저용(SUV)으로
뚜렷하게 양분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결과입니다.
또한 응답자들의 향후 승용차 구매와 관련한 조사에서는
선호도 1위가 세단형(66.9%)으로 레저형 SUV(32.7%)보다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엔진 유형별로는 가솔린(86.1%)
선호 응답자가 디젤(46.5%) 보다 두 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어 엔진 유형별 소비자 인식 조사에서는 디젤 엔진의
장점으로 좋은 연비(49.5%) 및 가솔린 대비 저렴한 연료비(51.7%),
우수한 주행성능(42.8%), 세제혜택(20.3%) 순으로 답변한 반면
불편한 승차감을 최대 단점으로 꼽았습니다.
‘클린 디젤'에 대한 인지도 조사에서는
‘클린 디젤’이라는 용어를 들어본 적 있다는 응답자(36%)가
들어본 적 없다는 응답자(64%)에 비해 낮게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아직도 디젤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이 많습니다.
물론 가솔린 자동차보다 승차감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과거에 비하면 그 승차감도 많이 개선되었고, 무엇보다
소비자들이 클린디젤로 거듭난 디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SUV 모델만 디젤엔진을 적용한 것이 아닌
요즘에는 승용차부터, 고급 세단에 이르기까지
많은 디젤 모델의 차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이러한 것을 모르고 있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보다 경제적인 선택권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디젤에 대한 제대로 된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