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참을수 가 없어서 톡커 님들의 도움을 받고자 키보드를 두드 립니다.
제가 사기를 당한 콘도는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 461-1에 있는 연호콘도미니엄(주) 라는 곳입니다.
지난 6월30일 처음 전화 걸려와 10년간 무료 콘도회원권을 이용할 수 있는 홍보 차 이벤트에 선정이 되었다더군요.
처음에는 텔레마케팅하시는 분의 설명이 너무도 뜻밖이었기 때문에 잘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왜 저에게 그런 혜택을 주는 거냐고 의심하는 저를 전화하신 분이 여러 번 안심시켜주면서 이벤트로 홍보차원에서 콘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을 제공해주는 거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본인이 아닌 다른 분한테도 카드를 빌려주어도 숙박권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서 홍보해달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무료회원 등록 절차상 일단 카드로 9십8만원을 결제는 해야 되는데 이것은 업무상 해야 하는 처리일 뿐 고객님이 금전적으로 부담하시는 부분은 전혀 없다고 말하며 결제될 금액에 대대해서는 콘도 측에서 대체지원을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대체지원 이라는 것이 뭘 의미하는 건지에 대해 물었을 때, 저에게 설명하길 고객님이 납부하게 될 비용을 콘도 측에서 대신 부담하는 것이라고 말하더군요.
명목상으로 카드결제는 하지만 금전적으로는 고객님이 납부하게 되는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콘도 측에서 결제액이 빠져 나가지 않도록 조취를 취한다고 하였습니다.
잠시 후 전산 처리 팀에서 연락이 갈 것이니 카드번호와 유효기간을 알려주면 콘도 측 전산 상에서 회원가입금액을 모두 낸 것으로 처리하도록 한다고 하였습니다.
잠시 후, 전화가 왔고 전산처리 등록 절차일 뿐이라고 설명을 하면서 카드번호와 유효기간을 요구하기에 알려주었고 전산처리에 동의하였습니다.
그래서 6월30일부로 9십8만원이 10개월 할부로 결제되어 카드사 승인이 처리되었습니다.
혹시나 싶어 인터넷에서 연호콘도를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인터넷 사이트에도 홈페이지가 있고 유령회사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그 당시 인터넷 검색을 할 때는 연호 콘도와 관련된 사기성 제보 글이 관련검색으로 검색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별 의심하지 않았고, 며칠 뒤(승인요청이 있은 뒤 다음주) ‘상기 회원님의 입회비, 보증금, 연회비 전액면제 되었음을 확인합니다.’ 라는 확인증, 시설 이용 관리 규정 안내서, 회원임을 나타내는 증명서, 포인트 증명서, 연호콘도 클럽 카드, 연호 멤버쉽 카드가 도착했고 나중에 기회가 생기면 사용이나 해봐야지 하는 심정으로 서랍 속에 잘 넣어 두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신용카드로 현금 서비스를 받으려고 현금 지급기를 사용하려는데 월 한도액을 초과했다는 문구가 뜨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카드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월별 청구금액 내역을 확인 해보니 연호콘도 회원권 9십8만원이 10개월 할부 처리 되어있더군요.
계약시 결재금액이 빠져나가지 않는다고 하였는데 빠져나가게 되어버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콘도에 전화를 걸어 확인해보니 회원권 대금이 카드로 결제가 되는 것이 맞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전화할 당시에는 금전적으로 전혀 부담이 가지 않게 해준다고 말해놓고 이제 와서 무슨 소리냐 따졌더니 돈은 납부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숙박권을 지급하여 대체 지원을 해주는 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대체지원이라는 것이 숙박권을 구매하는 거라고는 설명하지 않았기에 회원으로 등록되는 것에 동의를 한 것이지 이렇게 되는 것인 줄 알았다면 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렇게 할 마음이 없으니 취소해 달라 그랬더니 전화를 받은 직원이 그러면 위약금 명목으로 10%인 9만 8천원을 송금하고 받았던 증서와 카드를 반송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좀 더 세밀하게 물어 보고 확인해 보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콘도 측에서 대체지원이라는 개념을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은 책임도 있지 않느냐 라고 따졌더니 그 직원이 말을 돌리며 ‘돈을 지급하기 싫으신 거죠?’라며 할 테면 해보라는 식의말투로 남자 담당직원을 바꿔 주겠다더니 감감 무소식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여러 번 전화를 해 보았으나 성수기라 직원들이 바빠서 원활한 전화업무가 진행되질 않아서 그런다며 기다리라는 말만 했습니다.
콘도를 예약하는 지금 당장의 고객만 고객이고 콘도측의 상술로 인해 발생된 피해 고객은 안중에 없다는 것처럼 심한 분노를 느꼈습니다.
억울함을 호소 할데가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리오니 부디 이글을 보신 분들은 행여 연호콘도라는 곳에서 이벤트랍시고 전화가 오거든 더이상 망설일것없이 끊으시고 피해를 당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같은 사람이 발생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긴글 올렸습니다.
모두들 올 여름 좋은일로만 보내시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