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집은 제목처럼 생선구이 전문점 쿠마입니다..
지인의 소개로 가보게 된 집입니다..
위치는 아리아나호텔 뒷쪽 어디쯤인데 ..
자세한건 마지막에 주소 참고하셔서 확인하시고 약도도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가게 앞의 전봇대가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서 좀 거시기합니다..ㅎㅎ
그리고 쿠마란 곰이란 뜻이랍니다..
왜 쿠마라고 상호를 지었는지 두번째 사진 딱 보면 한번에 아실껍니다..ㅋㅋ
입구에서 찍은 식당 내부입니다..
다찌 뒤로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쿠마..
사장님 덩치 딱보니 대번에 아시겠죠..ㅋㅋ
저두 한덩치하는데 거의 저 2배 정도 된다는..ㅋㅋㅋ
실내가 깔끔하고 정리정돈 잘 되어 있습니다..
구이를 할 생선을 아래와 같이 정렬해서 직접 보고 고를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생선구이집은 메뉴판만 보고 주문할수 있었는데..
이집은 생선의 상태를 보고 지정할 수 있어서 참신하고 믿음이 가는것 같습니다..
제가 앉은 곳은 테이블입니다..
기본 셋팅도 깔끔하니 참 마음에 드는 식당입니다..^^
대부분이 2마리 구성이구요..
한마리씩 주문도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감성돔 한마리(10)..볼락 한마리(10)..병어 두마리(8.5)인 절반씩 주문합니다..
저 매화잔은 술잔이 아닙니다..
간장 종지인데 너무 이뻐서 술을 따라 보았습니다..^^
양은 소주 반잔 정도 됩니다..
같이 간 일행들 매화잔 위하여~~~
들이대~ 으아~
가는거야~ 으아~
아름다운 내일을~ 위하여~
ㅎㅎㅎㅎ..
밀러 생맥주..
밀러 생맥주집 중에 최고인 집은 성서에 있는 밀러타임이죠..
거품이 살아 숨쉬는 생맥주 드셔보셨나요?
잔을 돌리면 거품이 부글부글 살아난다는..ㅎㅎㅎ
그리고 맛이 구시하고 부드럽고 맥주 아마시는 저두 성서 밀러타임 가면 잘 마십니다..^^
지금부터 냉동이 아닌 싱싱한 생선 구경 시켜 드릴께요..
생선들이 시선도가 눈에 보입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어차피 배 빵빵하게 채울게 아니고..
깔끔하게 일잔 하기위해 온것이라서 마음에 듭니다..
아래 우측 생선은 연어입니다..^^
아래 왼쪽은 오징어입니다..^^
일본 술..
사장님에게 찍어도 되냐고 물으니 된다고 합니다..
그럼 양해를 구하고..
테이블 바로 앞에 있어서 우리가 주문한 생선이 구워지는걸 볼 수가 있습니다..
짜잔~~~ 나왔습니다..
생선이 싱싱해서 그런지 반들반들합니다..ㅎㅎ
병어 두마리 8,500원..
감성돔 10,000원 볼락 10,000원..
속살까지 잘 익었습니다..
간은 따로 안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냥 먹으니 담백하더군요..
역시 감생이입니다..ㅎㅎㅎㅎ
빠~~짝 꿉혔는데도 카리스마가 느껴집니다ㅋㅋㅋ
요즘 우리나라도 다문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다문화 가정은 우리랑 틀린게 아니라..
조금 다를뿐입니다..
그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주는 선진국민의 자세를 취하도록 합시다..
쌩뚱맞게 갑자기 다문화 가정 이야기를 꺼냈느냐 하면..
아래 사진 때문입니다..
감생이와 병어의 사랑 때문이죠..ㅋㅋㅋㅋ
죽어서도 감생이를 향한 병어의 사랑에 고마 눈물 날라고 합니다..ㅋ
병어의 입이 사랑해~ 하는 것 같고..
감생이는 멋쩍게 나두~ 하는것 같습니다..ㅋㅋ
같이 간 총각인 동생이 하는 말..
에~~이 이것 떨어지지 못할까~~ 하면서 낼~~름 먹어버립니다..ㅋㅋㅋ
이 둘의 사랑은 그렇게 막을 내렸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ㅋㅋ
이건 메뉴에 따로 없는건데 사장님이 맛보시라고 주시는겁니다..
좀 맵습니다..
매운거 못먹는 형이 죽을라고 합니다..ㅋㅋㅋ
그렇게 많이 매운것도 아닌데..ㅋㅋ
덕분에 소주 작살나게 쓰러집니다..ㅎㅎ
형이 매운걸 못참고 허~ 허~ 거리고 있으니..
같이 간 동생들이 나가더니 요놈을 사옵니다..ㅋㅋ
바로 그건..
어릴적 아버지와 목욕탕에 가서 씻은후 그렇게 먹고 싶었던 바나나우유..ㅎㅎ
전 이 우유를 단지우유라고 부릅니다..
꼭 모양이 단지처럼 생겼자나여..ㅎㅎ
매운 맛을 빨리 없애기엔 요런 달달한것이 좋죠..
그리고 단지우유 뒤로 보이는 생선 삐가지들..ㅋㅋ
너무 잘 발라 먹어서 흐릿한데도 대번에 알겟다는요..ㅋㅋ
이곳은 주차가 식당 앞에 할 수 있구요..
건물 뒤가 주차장인데 쿠마 손님들 사용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전 운좋게 식당 바로 옆에..ㅎㅎ
정갈한 실내..
깔끔한 음식..
곰같은 사장님의 두꺼운 손에서 꼼꼼히 조리되는 음식들..
친절한 남자 서버분..
가격이 좀 거시기한것 말고는 다 마음에 드는 집입니다..
영업 시간은 저녁 6시부터 새벽 4시까지 합니다..
1차보다는 2차 또는 3차에 어울리는 식당입니다..
배는 부르고 알꼬~르는 쪼매 모자랄때 들리셔서 정갈한 생선구이와 사케 한잔이면 딱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