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이 넘치는 2륜 바이크 ‘Urban Arrow’
By 오토씨
재미 있는 디자인의 자전거를 발견했습니닷!
처음에는 유모차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자전거 모양이더군요
거두절미, 한 번 보실까요? ^^
정체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바이크 다지인 회사인
‘어반 에로우(Urban Arrow)’에서 디자인한 도시형 자전거라고 하는데요,
자전거에 짐을 싣기 위해서는 핸들 앞 쪽에
바구니를 달거나, 아니면 자전거 뒤 쪽에 수레를 다는 식일 텐데
이 자전거는 자전거 앞 쪽에 짐을 실을 수 있도록 한 게 눈에 띕니다.
한 마디로 ‘카고 자전거’ 스타일인데요,
일반적인 카고 자전거들과는 좀 다른, 특별한 장점을 가지고 있더군요
예를 들면,
디자인 감각 자체가 상당히 도시적이고, 현대적이라는 점!
(할머니, 할아버지들이나 삽 넣고, 푸대자루 넣어 다니는 것이
카고 자전거라는 인식에서 멀어도 한참 멀리 갈 수 있는 세련미가 있죠)
네덜란드의 클래식 자전거에서 모티브를 따 왔다고 하니,
고전미와 현대미를 동시에 갖추고 있는 셈!
자전거를 좀 아시는 분들이라면 ‘캐논데일’이라는 회사를 아실 텐데요,
‘비체 반 안숨’이라는 그 곳 디자이너가
이 ‘어반 에로우(Urban Arrow)’로
‘유로 바이크 2010’을 거머쥐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기능성 면에서도 상당한 스펙을 가지고 있어요~
일단 알루미늄으로 프레임을 만들었기 때문에
가벼운 건 기본이겠구요,
운전석 앞 부분의 카고 박스는 6센티미터 두께의
EPP(발광 발포폴리프로필렌)를 써서 무게를 줄이는 것은 물론,
충동 안정성까지도 높였다고 합니다.
이 LED램프도 눈에 띄는데요,
뭔가 살펴 보니 밤길 운전까지 고려한 센스!!!
커버를 씌울 수도 있기 때문에 우천시에도 문제 없고,
또, 유모차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시트와 안전벨트가 장착되어 있다는…
(제가 첫눈에 ‘앗! 쌔끈한 유모차다!’라고 생각했던 것이
영 틀리지는 않았네요^^;)
180kg의 화물을 실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 정도 무게에도 느긋한 주행이 가능하다고 하니,
한 번 타 보고픈 욕망!!!
이제 꽃샘추위만 가시면 봄이 찾아올 텐데요,
자전거 탈 계획 세우시는 분들께
‘어반 에로우(Urban Arrow)’가 눈요기라도 되었으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