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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관리로 결혼할 여자한테 차였습니다...

이준석 |2011.03.10 23:11
조회 1,136 |추천 3

전 사실 20대때 좋은 대학가고 좋은 직장 얻기 위해 연애를 거의 못해봤습니다..

올해 31살 81년생 닭띠 00학번인데.. 연애는 군대 가기전 1번, 갔다온 뒤 1번..

마지막으로 연애한게 6년전이네요.. 2005년이니까..

여자만나려고 노력은 했어요.. cpa 붙은 후론.. 근데 노력해도 잘 안되더라구요..

그러다 올해 1월에 한 여자를 알게 되었어요.. 첫눈에 반했구(이연희 빼다박았어요)

 다행스럽게도 그닥 노력도 하지않았는데.. 자연스레 가까워졌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녀도 나이가 있어서.. 결혼 전제로 교제를 시작했지요..

전 일산, 그녀는 산본에 있어서 평일엔 못만나고 주말에나 볼 수 있었어요..

매일 새벽 2~3시까지 문자나 통화해도 지루하지도 힘들지도 않고 넘 설레였습니다.

먼가 대화가 잘통했거든요..

그러다 최근 2주연속으로 만나지 못했어요.. 자꾸 핑계를 대더라구요..

알고 봤더니.. 저 만나기 전 5년간 사귄 남자가 있었더군요.. 물론 헤어진지 1년쯤 되었구요..

근데 그 1년간도 종종 심심할때 만나서 놀았더랍니다..

그리고 2주간 못만난건.. 그 남자 만나서 정식으로 결혼 프로포즈 받았고 고민했었다더군요..

그 남자 저보다 나이는 많지만.. 강남에서 치과의사 라고 하더라구요..

그 남자랑 결혼해야할것 같다고.. 통보받았습니다..

그집 부모님이 저보다 그 남자를 더 원한다더군요..

돈 보고 돈 때매 그 남자한테 가는게 아니라 그 남자가 너무 익숙해서.. 그게 편해서 간다더군요..

이유야 어찌됐건.. 여친 였던 여자의 말이 사실이건 아니건..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더니..  나이 먹고 어장관리 당하다니...

결혼적령기 여자라면 적어도 그런 유치한 짓거리 따윈 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결국 전 차였네요.. 정말 허무합니다..

여자.. 정말 진심을 다해 믿음을 줄 존재가 되지 못하는것 같네요...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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