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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보다 20kg 더 나가는 누나의 결심!!!!

72kg여 |2011.03.11 16:54
조회 454 |추천 0

안녕하세요.안녕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계약직으로만 전전하고 있는 23살 직딩여자입니다ㅎㅎ

지금 회사에서 글 쓰고 있는데 들킬까봐 조마조마하네요.

그래도 지금 사무실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ㅎㅎ

암튼 이야기 시작할게요.

그냥 편하게 음슴체로 쓸테니 이해 부탁 드려요.

 

 

 

나에게는 3살 차이나는 남동생이 있음.

제목에도 말했다시피 나랑 동생은 무려 20kg 차이가 남..

동생이 나보다 더 나가는게 아니라 내가 동생보다 20kg 더 나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통곡

나 잠깐 눈물좀 닦고 다시 얘기를 시작하겠음.

 

 

물론 내가 좀 많이 먹는 것도 있음..

하지만 체질상으로도 내가 더 나갈 수 밖에 없는 비애가ㅠㅠ

물론 이거 핑계일 뿐이지만 암튼!!!!

일단 우리 부모님..

아버지는 고등학교 때 유도부를 했을 정도로 체격이 크셨음.

59년생이시니 올해 쉰셋이지만 키카 179cm이심.

왕년에 잘 나갈 때 몸무게가 90kg였다고 하시니 말다했지 않음???

그리고 반대로 엄마는 키 150cm도 안되시고 몸무게도 거의 34~38kg정도 되실거임..(근데 부모님이 나 고등학교 때 이혼하셔서 지금은 모름..)

암튼 나는 체격이 좋으신 아빠를 닮고 동생은 키 작고 여리여리한 엄마를 닮음.

그리고 울 아빠는 운동을 하셨기 때문에 원체 많이 드심..

(아빠 어렸을 땐 할아버지가 공무원하실 때라 좀 부유하게 사셨기 때문에 햄,소시지 이런 거 많이 드셨다함..그래도 운동 많이 하셔서 살보단 근육이 많은 케이스)

하지만 엄마는 어렸을 때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많이 못 먹었다함.

그래서 식성 또한 난 아빠를...동생은 엄마를 닮음..

근데 동생도 feel 받으면 엄청 많이 먹긴 하는데 나보단 조금 덜한 정도??

암튼 나 초등학교 때 나랑 동생 둘이서 한번은 고기 8인분을 먹었던 적이 있음.

아마 나 5인분, 동생 3인분 먹었을 거임..

그래도 지금은 내가 다이어트 중이라 먹는 걸 많이 줄였음..

 

나랑 동생의 생활패턴을 보자면 대충 이럼..

case 1 평일 : 6시 반 기상->씻고 출근준비->아침식사->출근->8시 40분쯤 회사도착->업무->12시 점심식사->다시 업무->6시 칼퇴ㅎㅎ->저녁식사->운동->집에서 tv보고 책 읽고..->11시 반 취침

case 2 주말 : 8시 기상->아침식사->운동->점심식사->여가활동or 친구만남->귀가->저녁식사->tv시청

동생

case 1 학교 갈때 : 7시 기상 ->아침식사->출석->출석 시작과 동시에 폭풍강의들음->점심식사->5시 반까지 폭풍강의들음->6시 반 귀가->컴퓨터 게임 or 과제->새벽 1시 취침

case 2 주말 or 방학 때 : 오후 1시 기상->아점먹음->게임 or 친구만남->저녁식사->게임->오전 5시 취침

보통 이런 생활패턴임

여기서 잠깐!!! 내가 첨에 동생이랑 3살 차이 난다 하지 않았음??

그럼 여기서 잠깐 의심을 품는 톡커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함..

내가 23살이면 동생이 20살인데 그럼 분명 대학생임..

근데 대학생이 무슨 저렇게 강의를 하루종인 듣나 하실텐데

내 동생은 공립 전문대를 다님..

혹시 폴리텍대학이라고 들어본적 있으심???

서울엔 정수캠퍼스랑 이태원 쪽 캠퍼스 두 곳이 있는 걸로 앎.

내 동생은 이태원 쪽 캠퍼스인데 이번에 여기가 시범학교로 뽑혔다함.

원래 강의가 빡신 과인데 시범학교로 뽑혀서 더 빡세졌다함.

암튼 그래서 고등학생과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함.

잡소리는 여기서 그만하고..

 

 

내가 이 글을 쓰기 시작한 이유가 바로 어제 일 때문임...

내 동생도 남자인지라 국방의 의무를 져야 하지 않음???(참고로 동생 빠른 92)

그래서 어제 신검을 받고 왔는데 다이어트 했으면 공익 갈 수 있었는데

몸무게가 더 나가서 못 갔다는 것임...그리고 키도 잘못 재서 2cm 정도 적게 나온 거 같다고 함.

 

암튼 동생말로는 한 3kg 덜 나왔으면 됐다고 해서 나는 몸무게가 몇 kg가 나왔길래 그러냐고 물어봄....

근데 난 동생이 몸무게를 말하는 순간!!! 진짜 기절하는 줄 알았음..

무려 51.8kg!!!!!!!!!!!!!!!!!!!!!!!!오우 (참고로 키는 172cm)

내 동생 마른 건 알았지만 이정도일줄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 3kg 빠지면 48kg라는 얘긴데 이거 왠만한 여자 몸무게 아님????

요새 마른 남자들이 아무리 많다해도 이건 아니잖아!!버럭

그 말을 듣도 충격에 휩싸인 나는 암 말도 할 수가 없었음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

 

 

나도 지금 다이어트 중인데 무려 나보다 동생이 20kg가 덜나가다니ㅠㅠ

여기서 내 키와 몸무게를 공개하겠음.

나는 키가 169cm에 72kg임...그나마 다행인 건 아빠가 운동했다고 했잖슴??

그래서 난 살보단 근육이 좀더 많은 편임. 한 비율이 근육7:지방3 정도???

보건소에 체지방 검사하러 갔더니 여자치곤 근육량도 많고 기초대사량도 높다함. 일단 근육 때문에 몸무게나 더 나가는 거 같으니 근육을 빼면 괜찮을 거 같다함..물론 지방도 빼야하지만 복부지방율도 정상범위에 안착이라 건강엔 문제가 없음~~근육이 많아서 그런지 나는 실제 몸무게보다 한 4~5kg 덜 나가는 것처럼 보임(이건 불행이려나??아무도 내가 72kg라고 하면 안 믿음ㅋㅋ)

 

암튼 나는 어제 동생과의 충격적인 몸무게차이를 실감하고 더 빡시게 다이어트해서 꼭 동생만큼은 아니더라도 얼추 비슷하게 맞춰야겠다고 결심함.짱

너무 늦게 결심한거 나도 알아요-_-;;;

그래도 어쩌겠음?? 아직까지 살 빼야할 이유를 못찾았는데..

 

 

암튼 내 이야기는 여기서 끝임.

이 글을 보고 끝이 허무하다고 생각하는 톡커님들 분명 계실거임.

그래도 난 이제 글을 마치겠음ㅎㅎ

 

 

 

아!! 그리고 만약 이 글이 톡이 된다면 3개월 후 10kg 감량하고 다시 글을 쓰겠음

 

 

그럼 난 이만!!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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