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근거로 지금부터 400여년 전에 다음과 같은 시가 문헌에 수록되어 있는 사실로 증명됩니다.
“때때로 머리를 들어 북쪽 임금 계신 곳을 바라보고
모르는 눈물을 하늘 한쪽에 떨어뜨리는 도다.
일생에 품은 뜻을 비옵니다,
하나님이시어!”
이 시詩는 조선선조때 시인 박인로(1561-1642년)님이 지은 시의 일부입니다
그 런데 조선조 말엽에 선교사들이 한국에 상륙하여 개
기독교 선교를 하는데 처음에는 원음대로 여호와(야훼)로 선교를 하니 반응이 시원치 않자, 1차로 천주(天主)님이라고 창씨개명을 해보았으나 역시 신통치 않아 전도가 잘 안되자, 양코쟁이 선교사 다섯놈이 머리를 맞대고 묘안을 궁리하던 끝에 우리 민족의 조상신의 호칭인 <하나님> <하느님>을 도둑질 하기로 공모하여 바이블을 번역하여 먼저 뜯어고친 다음에 도둑질한 호칭을 써먹어보니 우리 민족의 조상신과 개독 잡귀 여호와를 동일한 존재로 착각한 대중들에게 비로소 씨알이 먹혀 선교가 잘 되어 이 도둑질한 장물을 개
기독교가 지금까지 써먹고 있는 것이랍니다. 이 도둑질한 시기는 1906년이었다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란 용어와 관련하여 아주 특이한 재판사건이 1992년도에 있었습니다
그해 11월 11일에 강원도에 사는 정근철이란 사람이 법원에 기독교측을 피고로 하여 '하나님 이름 도용에 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불교 미륵종의 한 분파인 "한세계인류성도종"이란 종파의 대표였습니다.
그는 원래 '하나님이란 명칭은 한민족의 고유의 것'인데, 그 동안 기독교에서 허락도 받지않고 또한 로얄티도 내지 않고 무단으로 써왔기 때문에 보상금으로 1억을 내라고 재판을 신청한 것이었습니다.
얼핏 보아 엉뚱해 보이는 그의 주장은 재판에도 올라가 보지 못한 채 두 번이나 기각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 사건의 피해자가 누구인지 분명하지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세번째에는 피해자를 한민족의 뿌리이며 조상인 단군으로 하여 다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번에는 법적으로 하자가 없으며 기각할 사유가 없어졌기 때문에 드디어 재판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재판에 원고측이 제출한 증거로는 카톨릭 대사전에 실려 있는,
'대한민족은 하나님 사상이 투철함으로 이를 수용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인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부르기로 성경 공동 번역위원회에서 결의하였다.'라는 부분과,
'이제는 하나님이란 말이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인 여호와로 인식되어지고 있다.'
(1993년도판 카톨릭 대사전에서 인용)라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재판에 제출한 피고측 답변서에서 '하느님' '하나님'이란 용어는 원고측인 정근철님이 종단을 설립하기 훨씬 이전부터
사용되어온 일상용어이긴 하나, 이 용어는 특정인이나 특정종교만이 사용하도록 제한된 것이 아니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낱말
이상의 법적인 의미가 없다. 따라서 원고만이 이 용어를 사용할 수 있는 법적 권리가 없으므로 피고가 이 용어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시킬 권한도 전혀 없는 것이다' 라는 주장을 받아들여 원고인 정근철씨는 패소하였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기독교의 것이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은 누구나 쓸 수 있는 고유명사이기 때문에 기독교에서도 쓸 수 있고, 그래서 보상금 1억원을 줄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러나 중요한 것은 이 재판을 통해 하나님이 기독교의 고유한 신의 명칭이 아니라 아주 오랜 엣날부터 한민족이 써왔으며,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토착화되는 도입과정인 1세기이전1906년부터 하나님으로 번역되어 불리기 시작했다는 것이 명확하게 증명된 셈입니다.
위의 역사적인 사실을 통해 볼 때, '하나님'은 神人合一을 간절히 염원하고자하는 한민족 고유의 敬天사상의 한글친화적인 표현인 것입니다.
수운 최제우가 일으킨 동학의 경전인 용담유사에도 우리 민족이 하나님 호칭을 사용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용담유사 <안심가> 에는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ㄱ. ㅣ(개) 갓튼 왜젹놈을 ㅎ.ㄴ.ㄹ님(하나님)께 조화바다 일야(一夜)의 멸ㅎ.고셔 젼지무궁 ㅎ.여노코』라는 대목입니다. 현대어로 풀이하자면『개 같은 왜적놈을 하나님의 신비로운 힘을 얻어 하룻밤 사이에 멸망시켜 (이 나라를) 영원무궁토록 전하여지게 하여놓은 다음에…』이런 뜻이지요.
이상 살펴본 바와 같이 기독교인들이 몰래 훔쳐간 호칭을 카독들은 <하느님>이라 하고, 개신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이라 부르며 써먹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유일한 하나의 신' 이라는 뜻으로 하나님이라 칭한다고 박박 우깁니다. 그러나 우리 한국말에서는 셈씨(數辭)에 "님"을 붙이는 어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만약 이게 허용된다면 <하나님> 다음에 <둘님>, <셋님>, <넷님>, <다섯님>, <열님>, <스물님>, <서른님>, <백님>, <이백님>, <천님>, <이천님>, <만님>, <억님> 등의 단어도 존재해야 하는데 만약에 이런 단어를 사용하여 대화를 한다면 얼마나 웃기는 짬뽕이 되겠습니까 ?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유일신을 지칭한다는 주장은 기독교인들이 태생적으로 타고난 천성에 의한 어거지, 끌어다 붙이기 우격다짐에 불과한 말장난이지요.
따라서 <하느님>, <하나님>은 동일한 뜻을 가진 단어로서 우리 배달민족의 조상신의 호칭이며, 도둑질 해간 기독교인들로부터 당연히 되찾아야 합니다
--by 칡넝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