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1년전 오늘, 우린 안양에 갔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됬네.
19살때야, 너랑 내가 만난거, 서점에서.
내가 말했었ㅈㅣ, 첫눈에 반한거였다고. 첫눈에 반한거 맞아.
어떻게 다가가야 될지 몰랐었지, 그때나는 그냥 니옆에서 지켜만 주고싶었어,
니가 차비없을때면 차비도 줄수있었고, 케잌좋아하는니가 케잌먹고 싶다하면 사주고싶었고,
니가 우리학교 놀러오고 싶다해서 오는방법 알려준답시고 손수 지도까지 그려 주고, 같이 놀기도 했었고.
그러다,,시간이가고 그렇게 좋아하는 마음제대로 표현도 못하고 난 군대를 갔지,
너에게 몇가지 약속을 했었어, 같이 일본가자, 생일챙겨주겠다, 놀이동산 가자, 밥해주겠다,
더많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건 저거네, 드문드문 연락도 했었지 군대에서도,
놀이동산은 그때 갔었네, 우리 . 또그러다 연락을 안하게 됬는데,
거짓말처럼 주소를 잘못쓴 너의 편지가 나한테 제대로 오게되고,
시간이 흘러 전역을했고, 결국 1년후 너에게 난 다시 연락을 해 만나게됬어.
이번엔 정말 놓치기 싫었어.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을해야겠었어, 다시는 놓치기싫어서.
그래서 우리 300일 약간 안되게 만났네, 싸우기도 많이싸우고.
그런데. 나 너 속인거 하나없어. 다이어리에 써놨더라. 속은거같다고.
약속 너한테 한거 하나하나 다 지켜주고싶었어. 그래서 못하는 음식도 잘한답시고 해주고.
니가 외로워 할까바 어떻게든 니옆에 있을려했던거고, 마지막으로 생일을가장 챙겨주고 싶었는데.
너 생일 몇일전에 싸웠지. 결국 제일 큰약속을 못해줬어. 미안하게 생각해.진심이야.
하지만 섭섭하기도해. 넌 나보다 그남자를 더의지를 했으니까. 나 많이 참은거기도해.
너못믿기도했어 니가 그남자랑 여행간걸 숨겼을땐. 아니 믿을려고 죽도록 노력했어.
근데 차라리 잘된거같아. 지금 그남자가 너한테 더잘어울리는거같아. 나처럼 잔소리 안하잖아.ㅋ
나 너한테 악감점없어. 그냥 잘지내. 나도 잘지낼거야. 여자도 못만날거같았는데.
그건아니더라. 생일 못챙겨준거 미안하고. 잘지내..나 5년후회안하게 좋은여자만날게.
니가했던말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