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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만 하면 100% 차이는 남자!!

위히 |2011.03.16 05:59
조회 705 |추천 0

안녕하세요??!!ㅋ

21살 남자 이고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ㅋㅋ

고백만 하면 다 차엿읍다 ㅋㅋㅋ

뭐.. 2번 해봤는데 다 퇴짜 맞았으니

100%죠?!?!? ㅜㅜㅜㅜㅜㅜㅜ엉엉

 

우선 저는

주위에 여자가 별로 없어서 여자만나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사람이죠 ㅎㅎ

유머도 무슨유머를 해야될지 모르는 사람이기에!!!!

남자랑 다니는게 더 편해서웩

주로 남정내들끼리만 다니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그래서 주위에 여자가 없는듯)

ㅋㅋ 제가 표현하는것도 서툴러서 상황에 따라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때가 많아요 ㅋㅋㅋ폐인

많이 소심해서 ㅎㅎ;;

얼굴 좀 아니야, 키도 안커, 돈도 없어, 성격이 좋은것도 아니고, 옷센스도 아니고 ㅜㅜ엉엉

(얼굴... 님들  인상 사나운 박지성이라는 소리 들어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맨날 들음ㅋㅋㅋㅋ

친한 동생 왈: 형의 첫인상은... 두려움 그 이상이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놈 죽일거임

 

 

 

암튼 2번 고백한거중에

제일 최근에 한 화이트데이 고백!!!! ㅜㅜ(슬퍼지네요..)

만 써볼게요 ㅜㅜ(처음껀 오래되지도 않았는데 기억이 안남 ㅋㅋㅋㅋㅋㅋㅋㅋ 망할놈의 기억력)

 

 

 

 

우선 그애는 저보다 2살 어려요 19살 ㅋㅋㅋㅋㅋㅋㅋ부끄

학교 후배도 아니고 동네 아는 앤데

처음만난건 2주정도?? 전인 2월 말쯤에 만난걸로 기억해요 ㅋㅋㅋ

그전부터 얼굴은 알앗는데 서로 인사만 하다

2주정도 전에 아는 동생 한명이 한국으로 돌아간다 해서 저녁 먹는자리에서 처음 말을 해봤어요

(아 맞다 저는 해외에 삽니다 ㅋㅋㅋㅋㅋ)

거기서 이런저런 얘기해보니까 (쓸데없는 얘기들 ㅋㅋㅋㅋㅋㅋㅋ)

괜찮은거 같더라고요 ㅋㅋㅋ

그래서 집에와서 바로 다른 동생한테

네온 아이디를 알켜 달라해서 친추한 다음 얘기하다가 폰번 물어봐서 문자도 매일 햇죠 파안

근데 이게 독이 됫음....

줄기차게 문자만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나아가는게 없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한번 노래방갔는데 (물론 다른 동생 2명이랑 같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를 되게 귀엽게 부르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그 박혜경인가?? 그사람이 부른 Lemon Tree..

그때부터 내 엠피에는 레몬트리만 무한 반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따라불러보다가 내 노래소리에 내가 식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러다 동네에 소문이 났어요 ㅜㅜㅜㅜㅜㅜ

제가 그앨 좋아한다는 소문이 정말 9시 뉴스에 보도 된 마냥

동네방네 사람들이 다 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동네에선 일본 지진,쓰나미 보다

저가 그애 좋아한다는 소문이 더 크게 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존재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전 소문나는걸 되게 싫어하는 성격이라

막 짜증나 있었는데

소문나고 다음날

맨날 내가 먼저 문자했었는데!!!

그날!!!!

문자가 먼저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들 그기분 암? 좋아하는사람한테 먼저 문자오는 느낌)부끄

그애: 머해!!ㅋㅋ

나: 나 점심 요리해ㅋ

그애: 오... 뭐??ㅋㅋ

나: 만두 만들어 ㅋ

그애: 헐 ㅋㅋㅋ 쩐다 ㅋㅋ 오빠! 나 어색해 하지마!! ㅋ 애들이 그냥 장난 친거자나.ㅋㅋ

나: 응 ㅋ 안 어색해 ㅋ

 

그리고 그담은 쓸데없는 말이였으므로 생략...

근데..

알겟음요??ㅋㅋㅋㅋ 제가 얼마나 말주변이 없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그때 좀 짜증나 있어서 말투가 저런지 모르겠지만..

보통때도 저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자 원래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래도 평상시엔 저정도는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문자하고 문자하지 말까? 라는 생각도 해봣지만..

그러면 더 어색해 질거같아서 !!!

그래도 계속 함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내가 먼저 ㅜㅜ

그리고 몇일후에

그애랑 친구인 남자애랑 산책을함 ㅋㅋ(이 남자애는 우리대학 선배의 남동생임 ㅋㅋㅋㅋ 참 좁은 세상)

 

아 저희 동네는 주택가여서 참 조용함 ㅋㅋㅋ 우리동네는 빌딩이라곤 찾아볼수없음 ㅋㅋㅋㅋㅋㅋㅋ

참 재미없는 동네임 ㅋㅋㅋㅋ

 

암튼

산책을 하다가 갑자기 동생이 "형! 그애가 그날(어색해하지 말라고 한날) 형 문자하는거 그날따라 이상하다고 하던데여??"

 

잉??? 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알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냉랭

제길.. 정말 쪽팔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쪽팔려서 걷다가 갑자기 놀이터에 있는 철봉으로 뛰쳐간다음 철봉 열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문자를 서로 보여주고 읽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몸둘바를 모른다는게 이런거였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화이트 데이 전날!!!

갑자기 그애 쏘울메이트인 학교 여자 후배한테 문자가 옴 ㅋㅋㅋ

"오빠 노래방 같이 갈래요??"

 

위히! 당빠 가야지!!!! 뭘부를까?? 목은 어떻게 풀지?? 아 씻어야되는데!!!

를 생각하기도 전에 지갑을 봤음..

휴... 먼지만 졸라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폐은 커녕 동전도 안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오빠가 오늘은 돈이 없어서 집에 있을래"

이러면 "아 괜찮아요 그냥 나와요"

라는 대답이 올줄알았음

 

근데

"OK"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뭥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은 잡아 주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쏘울메이트라는 애 원래 되게 쿨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쿨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씨.. 카드 있는데 그냥 나갈껄!!!!! 이라고 나혼자 조낸 후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숙제가 생각나서 아는형한테 전화해서 그형네 간다고 했음 ㅋㅋㅋ

그날따라 차를 어머니가 가지고 나가셔서 대중교통 이용해야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동네를 나가던 도중 그애와 쏘울메이트를 만남!!!!!

아 왜!!! 나 분명 돈없어서 집에 방콕한다고 했는데 하필 그때 만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사하고 조낸 민망해서 그형한테 전화하고 전화 하는척 아주 큰소리로

숙제하러 가는걸 알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조낸 냅따 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지성 스피드 빙의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날 화이트데이..

난 눈뜨자마자 생각했음..

오늘이다!!!!!!!!!!!!!!!!!!

바로 ㄱㄱ싱하는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사탕과 그냥 조그만한 박스를 사서 사탕상자를 만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내가 하다가 도저히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서(처음 해봐서 ㅜㅜ)

학교 후배들 불러다가 시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옆에서 거들뿐..ㅋㅋㅋㅋㅋㅋㅋ

 

머리도 짜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PM준호 머리로 짜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전날 심심해서 연예인 닮은꼴 해봣는데

2PM준호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낸 뿜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조차도 납득이 안가는 결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생각을 했음.

어떻게 불러낼까

저녁 먹자고 할까??

그래서 엄마한테 물어봄

"엄마 나 차좀 빌려줘..."

개싸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전에 차가지고 나갔다가 사고가 났는데

폐차 수준을 만들어 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아직도 우려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골탕됨 ㅋㅋㅋㅋㅋ 우리집의 역사임 ㅋㅋㅋ

그리고 나와 사고난 사람은 다름아닌...

우리과 담임 교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랐을땐 막 화내다가

경찰서 가서 진술하다보니 알게되서 진땀 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음날 바로 과 옮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세상 좁다는걸 여기서 또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차는 안되겟고

동네 산책이나 해야겟다 해서 산책하자고 문자를 함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산책을 했음 ㅋㅋㅋㅋ

 

막 걸어다닐때 쓸때없는얘기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말주변없는 ㅄ 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얘기하다가 문자를 하길래 "누구야" 라고 물엇더니

"아 모르는 남자앤데 갑자기 누가 내번호 지한테 알려줬다고 계속 문자질이야.. 그만 했으면 좋겠는데"

그래서 어디학교 다니냐고 물어보니까

00학교 다닌다함.

 

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학교는 전체 학생수가 10명정도 된다는 전설의 학교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가봤는데 학교인지 집인지 구분이 안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학교 욕을 엄청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 애들 별로다. 학교가 학교 같지도 않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한 오지랖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갑자기 1시간정도 만났을때

갑자기 가야 된다고 함 ㅡㅡ

하필이면 화이트데이 담날이 그애 시험 기간임 ㅡㅡ

안되! 아직 시작도 못했는데 ㅡㅡ

그래도 어쩔수없이 그애 집을 향하고 있었음 ㅜㅜ

그러다 동네 농구장을 지나는데 거기서 농구하던 동네 동생들...

눈치없이 갑자기 날 조낸 부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 일루 와요! 형 어디가요??"

죽이고 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들은척 가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집에 거의 다왔을 무렵에

갑자기 사탕을 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내가 들고 있다가

나: 야 이거 원래 니꺼야"

그애: 아진짜? 고마워

나: 오빠가 돈이없어서 국산은 차마 못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애: 헐 이거 먹고 배탈나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아니 그런건 아니고.. 근데 야

그애: 응??

나: 어떡하냐 내가 너 좋아하는거 같다부끄(생각해보면 조낸 오글거림 ㅋㅋㅋㅋ)

그애:아 진짜?;;;ㅋ

나:응 우리 한번 만나보자..

그애: 아 근데 나 지금은 남자 만날생각이 없어.. 그리고 나 쉬운여자 아니거든??ㅋㅋ

여기서 기가 꺾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속은 이미 백지 상태 ㅋㅋㅋㅋㅋㅋㅋ 시험때보다 더떨림

나: 아 그래? 알았어..ㅋ; (ㅅㅂ 내가 하려고 했던말은 이게 아니자나!!! ㅣㅇㅁ너ㅏㄹㅇ;ㅣㅏㅓㄹ)

그애:응 미안; 나 사탕 다시 줘야되?ㅋㅋ;;

나: 아냐 ㅋ; 그거 그냥 너 가져 ㅋㅋ; 원래 너줄라고 했던거니까

그애: 알았어 잘 들어가

나:응 너도 잘들어가 (뭘 잘들어가 벌써 집앞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ㅅㅂ.. 집까지 어떻게 걸어왔는지도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남자 만날생각이 없어?? 나도 알거든ㅡㅡ 걍 나 싫다고 말하라고!! ㅜㅜ

너무 짜증나서 아는 후배 불러서 술마시러 또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후배 왈: 형. 형은 너무 확률을 안봐. 그리고 뭔가 진보가 있은 다음에 고백을 해야지.ㅡㅡ

                   마지막으로 그애 전남친 헤어진지 얼마 안되서 아직은 그런거 같아..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왜 인제 말하냐 개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아까 사탕상자 만드는건 왜 도와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휴.. 이렇게 끝났습니다...ㅜㅜ

참.. 슬프지만.. 아직도 좋아하는거 같네요..ㅜㅜ

 

4월 1일날 저 학교행사에서 노래를 하는데 예전에 거기에 놀러 오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올지 않올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왔으면 좋겠는데 ㅜ

 

에휴.. 다시 어떻게 해볼수는 없을까요?? ㅜㅜ

놓치기 싫네요 요번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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