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ㅎㅇ
제가 돌아왔음!!!!!!!!!!!!!!!
그나저나 네이트 이 ㅅㅋ는 왜 내 글을 복구하지 않는건가..
006은 우리 사귀기까지의 글 적은건데 ㅠㅠ
참나..
006이어서 008쓰고 싶었으나,
ㄷㅅ같은 네이트의 복구력에 그냥 쓰고 싶은거 씁니다.
이번 글은 사귀기 전에 있었던 몇몇 달달한 이야기에여ㅠㅠ
+자주 쓰던 카페에서 그대로 퍼온거라서 말투가 좀 달라여!!!
++루니=제 남친 넷상 별명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남친은 영국인이긔
사귀기 전 일이긔
남친은 당시 저한테 반한 상태고 전 뭐 별로
못생긴 영국친구 하나 생겼구나..싶었긔
잠실에 무슨 야구경기 보자고 했긔
ㅇㅋ하고 가는데 저희는 문자는 몇번해봤어도 전화 한번도 안 해봤었긔
어색 돋으니까...
잠실도착했긔
어딨냐니까 무슨 광장??이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모르겠긔
한시간 내내 돌아다녔긔
무슨 B01 이런거 있잖냐긔
내가 거기 있대도 얜 죽어도 광장에 있다고 오라는거긔
자기는 그런거 모른다고..
그래서 한시간 더 넘게 또 걷고걷고
(그때 미친..나름 이쁘게 보인다고 11cm힐까지 신었었긔..)
결국 전 집에 갔긔
지하철안에서
'나 피곤해서 안되겠어 루니1(룸메)이랑 야구 잘 봐'
좀 화나서..딱딱한 말투였긔
루니도 미안했는지 아님 뭔지
"나 지금 너무 화나"
.....돌아다닌건 난데 나땜에 야구경기 늦게 보게 되서 그런건가..
헐..........왠지 미안했긔;
나때문에 못 본거니까...
"미안"
"아니, 니가 지금 혼자 있다는게 너무 짜증나"
좀 화났는데 이거 보고 그때부터
그냥 못생긴 외국인친구에서
조금 두근두근거리는 외국인사람으로 바꼈긔
2.
참고
: 첫만남을 알아야 이해가 좀 되는데ㅠㅠ
첫 만남때 남친,남친룸메 이렇게 만났어요
전 첫만남때 남친룸메한테 좀 더 호감 있던 상태였음(좋아하는거x)
남친룸메 - 루니1 , 남친- 루니2
잠실사건 이후로 2주정도 연락만 했긔
예전 글에도 썼지만 전 루니1한테 관심있었긔
루니2(현남친)를 이용해 루니1과 연락하려 했지만 po실패wer
루니2보고 오랜만에 보자고 루니1도 데려오라고 했긔
내가 강남에 아는 독일음식집이 있는데 맛있다고 같이 저녁먹자고 했긔
루니2가
"루니1 좋아해..?"
라길래 뜬금했지만
"당연히 좋아하지! 내 친구잖아! 너도 좋아해!!" 라고 조카 아무렇지 않은척
1초만에 답했긔
루니2는
"아니...해석이 잘못된거같다(제가)알겠어 데려갈게 그때봐"
오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고 이쁘게 꾸미고 강남역 5번인가 여튼 출구에서 기다리는데
.
.
헐ㅡㅡ
루니2 혼자옴ㅡㅡ
근 한달만에 보는건데 썩은 표정에 따지고 이럴순 없어서
아무렇지 않은척
"가자!" 하면서 갔긔
사귀기 전이니까 아무런 터치 없었긔
밥 먹으면서 별에 별 얘기 다 했긔
왜 한국사람들은 남녀노소 밥 먹기 전에 사진을 찍느냐
그것이 문화인가
왜 한국여자들은 사진찍을때 얼굴을 반이나 가리냐
그럼 왜 사진찍냐
등등....
밥 다 먹고 이제 헤어질 분위기~
거기가 차들이 막 지나다니는 곳이라서(도로+인도)
내가 조심안하면 차에 조카 박긔
조심해야됨
제가 얘기중인데 뒤에 불빛이 느껴지는거긔(자동차불빛이)
그래서 남친 안쪽으로 들어오라고(남친은 제 뒤에서,차도 쪽으로 걸어오고 있었긔)
손목 끈다는게 모르고 손을 잡았긔
저만 손 가볍게 잡은건데 그때 루니2도 제 손을 같이 폭 잡았긔
헐.........
존트 쓸데없이 두근....
금방 놓으면서 "미안;;" "아니 괜춘.."
이러다가 좀 걸으면서 얘기 좀 더 하다가
"연락해!"하고 헤어졌긔
사귀고 나중에 들은건데 그때 손 잡은거 너무너무 좋았대요
그냥 차에 박히지 말라고(?) 잡은건데..
그리고 연락해! 중에서도 걔들은 레벨이 있대요
친한애들끼리 연락해!
걍 인사만 하는 애들끼리의 연락해! 이런거...
(우리식으로는 언제 한 번 밥한번 먹자! 이런거??)
그 중에서 전 이디엄 외웠다고
후자의 "연락해!"를 한거긔..
그래서 남친이 그거 듣고 집 가는 내내 괴로워했대여
'뭐?? 연락해????? 왜 그렇게 말하지??????(사이가 아주 가벼운 사람끼리의 그 '연락해')
으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랬대여..
그거 듣고 귀여웠음..
3.
(요날은 사귀기 바로 하루전날 이야기,
벌써 서로 맘 거의 다 텄던 터라서 뭐 사귀기 바로 직전이였음ㅎㅎ)
외국인 애들2명이랑 루니랑 저랑 4명이서 껄껄 술마시고 노는데
제 술은 쪼꼬만거
나머지는 양놈들은 역시 주량이 조카 좋긔
젤 큰거 시켰긔(그것도 이미 한두병씩 비운상태,남친은 1병째긔 저랑 늦게와서)
제 꺼 다 마시는데
나머지 양놈2명이서 저 얼굴 빨개진거 놀리고 있었긔
그러면서 더 마셔보라고
쪼꼬만게 술도 마실줄 아네 뭐 이런 놀림분위기??
저도 술 잘 마신다고 지랄한상태여서
오오!!!!!!!!!!!!! 이러면서 양놈2명이서 자꾸 마셔라마셔라!! 이랬긔
마침 추가로 시킨 술(제꺼 아님) 왔길래
그거 한번에 쭉 다 마셨긔
(한 500~700cc였을듯 ...잔이 일반잔이라 다르게 생겨서 잘 모르게씀)
옆 텥이블 남녀 한 5,6명 와 있었는데 저 보고 오오!!!!!!!!!!!!!!!!!!!!!!!!!!!!!!!!!!!!!!!11
아럼ㄴ이ㅏ렁ㅁ나러ㅣㄴㅁ아러 와!!!!!!!!!!!!!!!!!!!!!!!!!!!!!!!!!!! 이러고 막 난리 났었긔
옆에 남친은 "헉" 이랬긔
전 다 마시고 좋다고
"히히ㅣ히히히히히히히히히" 이렇게 쳐웃고 있었긔
근데 그거 남친이 2잔째 시킨 술이었긔
그래서 남친이 "야ㅋ 그거 내 술인데"
"s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이 황당하단듯이 ㅋㅋㅋ거렸긔
그리고 저 뻗음
.
.
등신같긔ㅋ
남친이 부축부축 하면서 다른 술집갔는데
저 거기서 내내 잤긔
테
양놈2 이
양놈1 블
남친 저
이렇게 앉아있었는데
제가 남친 무릎에
얼굴 파묻고 잤긔....한 30분정도인가....
미친년ㅋ
설명 :
( 몸
배 (내 얼굴) (내 눈은 무릎을 바라보는 그런 각도)
다리 무릎
정신은 차리는데 몸은 자는거 있져 그 상태를 오가며
정신과 시간의 방을 지나고
1시간 정도 뒤에 일어나니까
ㅋ잘 잤냐고 너 내 무릎에서 1시간정도 잤다고
나 무릎아파 죽는줄 알았다..
이러더라긔
미안해서;;
"미안"했긔
.
.
ㅋ
쿨내돋긔??
그날 아침에 그리고 남친이 절 덮쳐서(강제뽀뽀함 강뽀)
사귀게 됐긔
나중에 남친이 얘기한건데
그 때 자기 본지가 딱 3번짼데 (맞을거긔 4번째라고 했었던가 여튼)
그닥 안 친한 자기 무릎베고 자는거 웃기고 귀여웠다고,
그리고 술 그렇게 못하면서 왜 했냐고 조카 까였긔
(제가 첫술할때 한번에 마시면 바로 골로 가긔, 그게 한잔이든 한병이든,
근데 전 분위기상 한번에 쭉 마시고 골로 가긔)
그 뒤로 남친이 저희 술 마실때 꼭 옆에 붙어있긔
남들이 자꾸 나보면 술이 들어간다 쭊쭊쭊쭊쭊쭊쭊쭊 이거 시켜서 한번에 마시게 하는데
전 또 좋다고 히히 거리면서 한번에 쭉 마시는데 남친이 제지하긔
"야!!!!!!!!!!!!!!!!!!!!!!!!!!!!!!!!마쉬쥐 뫄!!!!!!!!!!!!!!!!!!!!!!!!!!!!!!!!!!!!!!!!!!"이러면서
그치만 남친 화장실 간 사이에
"야 내가 한번에 술 마시는거 보여줄게" 이러면서 술마시고 남친한테 들키고 조카 까이고 그러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담 009에는 반응ㅋ 추천수ㅋ보고 사진올리도록 할...까 말까 생각해 볼게여ㅋ
으아니 짤방 넣고 싶지만 오늘은 좀 귀찮아서...패th..
담주부턴 우리 루니랑 헤어지게 되는데 넘넘 슬프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