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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2년차~.시누이때문에 힘들어요ㅜ

갈등며느리 |2011.03.18 11:37
조회 2,404 |추천 0

^ ^

맨날 톡톡 눈팅만 하다 ...

엄훠 어머머 이런일이 저런일이 하면서 ...

가끔 읽엇던 이야기를 다른사람과 이야기 하면서

보내는 26살...2년차 넘어가는 새댁입니다.

 

살다가 설마 저에게도 이렇게 글 쓸 일 이 생길줄이야..

생각도 못하며 - _ - ...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방법을 몰라..

글을 올리게 되네요

 

갈등의 시작은

2달전부터 인듯 합니다.

 

2년 넘게 시부모님과 함께 살았지요.

그러다가 드디어 분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 _ < ㄱㄱ ㅑ~

저는 우리집이 생긴다는 생각에 너무 들떠서 -

빨리빨리 집을 알아보러 다녔죠...

일하면서 집을 알아보러 다니는것도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런데 생각처럼 집이 빨리 구해지지 않더라구요..

맘에 들면 돈이 문제고 돈에 맞추자니 ....

집이 문제고 ..... ㅡ_ㅡ;;;;

 

음...이건 일단 둘째치고..

우리가 분가를 하게되면 시댁 언니네(시누이=평소 언니라 불러 언니라고 칭하겠습니다)가

들어와서 사신다고 하시더군요..

시부모님과 함께.....

그런데 저희는 아직 집도 안구해진 상태고...

언제 나가게 될지는 아직 전혀 정해져있지 않앗는데 말이죠

 

언니네가 먼저 살고 계시던 집을 빨리 처분하고

2월초쯤에 들어오셨습니다.

저는 처음엔 언니가 빨리 들어오신다길래-

너무 좋앗어요 .... 조카도 너무 예쁘고 .

언니가 없이 컷던 저 인지라 .. 언니가 생긴다는 생각에

너무너무 좋앗어요 !!!

 

언니가 들어오시면서 -

우리가 빨리 집을 구해서 나갔으면 하는 눈치더군요..

그래서 ... 저는 일을 하면서도 여기저기 연락해가며

집을 알아보고 다녔지요.

 

그러다가 오래된 집이긴 하지만  남편 직장하고 가깝고.

괜찮은듯 한 집을 발견해서 계약하게 되엇습니다.

전주인께서 3월10일까지 집을 비워주시겠다 하시더군요.

그럼 3월10일부터 공사를 들어가야 하니까..

 

일단 제가 일자리에서 자리를 비우면 안되는 상황이니까

리모델링 부분은 여기저기 인터넷으로 일단 견적을

뽑앗습니다...와 ~~ 생각보다 너~무 비싸더군요...

그래서 신랑과 저는 우리가 고칠수 있는 부분은 고치고

발품팔아서 여기저기 알아봐서 공사를 시작하기로 했죠..

그런데 저희 신랑과 저...

아침8시에 출근해서 저녁8시에 끝나는 직장에 있습니다.

 

여기서 더 보태자면..

저희 시아버님께선 공장을 운영중이십니다.

저희 신랑과 함께....예전엔 직원들도 있고 그랬지만

회사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시아버님과 남편 둘이서만 공장을 운영하시지요

그리구 제가 사무실 경리일을 보고 있구요..

그렇게 가족들이 함께 하고 있어요.

 

또한 집도 공장 바로 옆에 집이 있어서

출근과 퇴근은 편하고 밥 역시도 집에서 해먹지요.

저는 사무실일도 보면서 빨래며 청소 밥을 다 해왔지요.

물론..... 당연히 제가 해야하는일이라고 생각하면..

불평불만 한번 가져본적이 없엇습니다.

 

근데...갑자기 언니가 해도 너무 하신다는 생각이 들더라군요.

아침에 저랑 저희 신랑은 아침을 잘 안먹는 스타일입니다

저희 시부모님은 아침을 꼭꼭 드시는분들이시구요,,

시부모님들 식사를 챙겨드리면 8시쯤에 식사를 하십니다.

 

그런데 꼭 언니는 9시쯤에나 일어나서 밥을 주라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차려들이고..

 

사무실로 돌아와 ..

제일을 하고 사무일을 보고 ..

밀린빨래며 설거지 하고 점심 준비해야지 하는

생각에 집으로 갔습니다..

 

세상에서 9시쯤에 밥을 차려드렸는데

드시고 -_- 반찬뚜껑정도는 닫아놓을수 있는데...

밥그릇도 씽크대통에 담아놀수 있는건데

그걸 그대로 두시고 .. ㅡ_ㅡ티비를 보면서 웃고 계시는 겁니다..

11시가 되도록;;;

 

헉;;;;;;;;; 언니도 결혼 5년?6년차 주부이고..

그정도는 하실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처음엔 적지않아 놀랐지요..

 

저보다 8살 많으셔서 머 어린 저로써 무슨말 하기가 조금은 어렵더군요..

그 문제는 그래.. 그냥 내가 쫌 참고 하면 되는데.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더 문제는 지금부터 입니다.

 

언니...임신하셨다고 하십니다-_-...

둘째계획 전혀 없는데

부모님과 함께 산다니까..

계획이 생겼다고 하시더군요..

들어오시고 바로 가지시더군요...

 

아..물론 저 엄청 축하해드렸습니다..

글죠..언니도 인제 나이가 있으시고 한명보단 두명이 좋고

두명보단 세명이 좋으니까..

 

빨래며 청소...하루에 세탁기..세번 돌려도 끝이 없더군요

마당이며 옥상 방이며 다 빨래를 널어나도 부족합니다 ㅜㅜ.....

 

언니는 그 마음을 아시는건지 모르시는건지...

이불이며.....옷이며 많이 많이 너무도 부지런히 내 놓으십니다...

한번을 안하시면서......병원에서 안정을 취하랬다며..

꼼짝달싹을 안하십니다...

 

네...그건 제가 원래 해왔으니까

제 할일이니까..제가 하지요..제가 합니다 ..

 

한 3주전????이였던가?

언니가 직장 잘 다니는 언니남편을 그만두게 하더군요..

아버님 공장에서 같이 일하라면서....

 

네...신랑과 저 가족끼리 다른사람 안쓰면서 일하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우리 신랑 ... 군대 갔다와서..

바로 이 공장에 뛰어들어 기름때 묻혀가며...

기술 다 배우고 ... 계약이며 사무일이며

밤낮 할꺼 없이 .. 노력해서 많이 키워놨습니다.

예전보다 좀 더 체계적으로 .. 개인에서 법인으로 ..

인증도 많이 따구요..교육도 일 쪼개가면서 다녔구요.

자격증도 공장에 필요한걸로 공부해서 따구요...

대학의 필요성을 못느끼던 우리 남편아

공장때문에 교육다니다 보니 대학도 나와야겠다는 생각에

야간대학다니면서 졸업장까지 받앗습니다...잠 못자가며..

공장일도 밑바닥까지 차근차근 배워가며.

 

그런데..

언니 신랑을 공장에 바로 직원으로 취직을 시키더군요..

공장일도 어느정도 배우셔야 하니까.

신랑이 알려주면서 우리 신랑 더 잠 못자고 있지요

 

한번은...새벽에 우리신랑을 막 깨우더군요...

공장에 일이 있으니...

가보라고...

신랑 새벽내내 일하다가 겨우 잠이 들엇습니다

아침에 아버님이 신랑 빨리 깨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 제가 신랑 아침 8시까지 출근해도 되니까..

그전에 깨우겠다며.

어제도 공장에 일있어서 ... 잠을 제대로 못잤다며..

새벽에 자꾸 공장가니까..아침에 피곤해요 -

라고 말했습니다...

 

언니 식사하시다가 갑자기 버럭 저한테 화내시면서

사람이 새로 왔으면 새벽에 불려갈수도 있는거지

넌 왜 그런말을 하냐면서 엄청 정색을 하시더군요;;;

저는 제가 멀 잘못한지 모르겠습니다.

왜 그렇게 화낸 이유도 아직까지도 못찾고 있습니다.ㅡ_ㅡ;;

 

언니 그날이후로 저에겐 엄청 찬바람을..

저랑 눈도 안 마주칩니다-_-;;;

 

한번은 제 아들...(18개월 되씁니다...)

과 조카 (6살입니다) 자주 싸웁니다..

싸움에 시점은 항상 한개뿐인 물건을 서로 가지고 놀게다며 싸웁니다

신랑과 일 끝나고 아들 장난감 사주면서..

아 또 아들꺼만 사주면 조카랑 싸우겠구나 생각에

똑같은걸로 색깔만 틀린걸로 두개 사왔습니다.

조카는 먼저 이거 하고 싶다면서 고르더군요..

나머지는 우리 아들꺼가 되엇지요.

역시...제 생각대로 똑같은게 있으니

안싸우고 잘 놀더군요...

 

잘 놀고 있는데

언니가 오시더니...너도 이런거 비슷한거 많은데

머하는데 이걸 가지고 노냐면서

그건 그냥 우리 아들 주라면서

던져버리더군요-_- 그것도 제 앞에서 !!!!!!!!!!!!!

속상했습니다...정말 많이요.....

 

도대체 저는 제가 멀 언니에게 그렇게 잘못해서

이렇게 미움을 사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무실일도 분가하면 그만두라하더군요.

언니가요 ..... 자기가 하겠다며...

저야 제 전공도 살리고 싶고 그래서 일단 알았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사 날짜에도 트집을 잡으시더군요..

리모델링하는데 먼 일을 이렇게 오래 걸리냐며

멀 이렇게 깝깝하게 하냐며

 

자기 친구는 일주일안에 리모델링 다하고 이사했다고...

저..억울해서..언니..저희 욕실공사만 해도 하며

설명을 할려했는데... 눈을 크게 뜨시며 누워있던 몸을 일으키면서

내가 지금 너한테 따질라고 그런게 아니잖아..

이러시며 말을 짜르시더군요..

 

그러면서 어머니한테 내친구는 공사하고 이사하는데 일주일 걸렸어..

이러더군요...그래서 다시 언니...인테리어 회사에 맡겨도 2-3주인데..

이랫습니다..그랫더니 야 - 인테리어 회사는 다 2-3주 걸린다고 해 !!

그만큼 안걸려 .. 이러더군요..

.저희 신랑과 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합니다.

일욜날 발품팔아 물건 구입하러 가면 대부분 가게들이 쉬더군요..

평일에 가끔 한시간씩 짬내서 알아보러 다녔고...

그렇게 공사해서 2주일도 안걸렸씁니다...다음주 월요일이면 공사끝나구요

공사 한집은 바로 이사하면 유해물질때문에 애기한테 안좋타고 하더군요..

한 3일정돈 문을 열어놔야한다고...그리고 이사하라 글더군요..(사람들이..)

그래서 그럴생각에 여유잡아서 다음주 주말로 날짜를 잡았습니다.

더 빨리 안나간다고 난리십니다..

 

혼자 고민고민하다 신랑한테 이래저래 이런일이 있엇다라고

말했씁니다...

신랑 한번 날잡고 질러버려..

왜 너가 맨날 참냐고 그러더군요...

그런데 언니 임신중입니다..

혹시나 잘못되면 -_- 내탓이 될까바..

말대꾸나 불평 못 늘어놓겠습니다...

 

질러버리는건 쉬운데

뒷처리가 힘들어서 ㅜ ㅜ ......

 

어떻게 해야 ....... 될까요??

쫌 알려주세요 ㅜㅠㅠㅠㅠㅠㅠㅠㅠ네네네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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