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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1 |2011.03.20 11:13
조회 5,345 |추천 35

 

 

 

 

 

 

 

 

 

 

추천해주신 8분!!! 너무 감사드려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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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일이 얼마지나지않아 사건이 터졌음ㅡㅡ 

 

 

현이가 나한테 고민을 털어놓음

 

 

좋아하던 애한테 고백받았는데 고민된다였음ㅋㅋㅋㅋ

 

 

 

그걸 왜?

 

 

나한테 왜?ㅋㅋㅋ

 

 

 

어떻게 대답해 줬냐고?ㅋㅋㅋ

 

나 쿨하게 대답해줬음

 

 

 

'그렇게 좋으면 사겨.'

 

 

 

 

진짜 저 때 완전 뾰루퉁해서 대답했었음ㅋㅋㅋㅋ

 

현이 그래서 결국 사궜냐고?

 

 

 

 

아니 안사궜음ㅋㅋ

 

왜 안사궜냐고 물어보니까

 

 

완전 진지하게

 

'니말대로하면 부정탄다'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듸질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름방학 끝난후 독학할라고 나 학원끊었음

 

다닐라니까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피곤하고 또 피곤하고 또 피곤하고

 

결국 독학이 아니라 피곤한게 이유였음ㅋㅋ

 

 

 

 

 

 

그리고 현이도 학원 안다님 혼자서 독서실다니는데

 

전교에서 놀고 나자빠짐ㅋㅋ

 

나 얘 공부잘하는거 보고 진짜 놀랐음

 

바닥기어다닐줄알았는데ㅋㅋ

 

 

쨋든 이 계기로 현이랑 독서실에 같이 다닐 기회가 생김ㅋ

 

 

 

 

더 피곤할것같다고? 괜찮음 내겐 현이가 있으니까ㅋㅋㅋㅋ

 

 

 

이건 독서실에서 있었던에피인데

 

같이 독서실 다닌다고 했잖음ㅋㅋ

 

근데 그날따라 난 유난히도 피곤했던것같음

 

그래서 독서실에서 숙면을ㅋㅋ

 

저때 진짜 잘잤던것같은데ㅋㅋㅋㅋ

 

아, 중요한건 이게 아님ㅋㅋ

 

 

그렇게 열심히 자고 일어나니 벌써 12가 다 돼가고 있었음

 

그런데 일어나보니까 책상에 비타500이 있는거임ㅋㅋㅋㅋㅋ

 

뭐겠어ㅋㅋ

 

현이가 나한테 준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비타500에 포스트 잇으로 뭐라고 쓰여있음

 

 

나 또 막 기대하고 스윽 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흘리고 자길래 수분 부족할까봐..'

 

 

아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동은개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팔리기도하고짜증도나서

 

바로 현이방 찾아가서 끌고나와서 한대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중요한건 돌아와서 그거 다 마시고

 

 

 

 

 

 

나 또 잤음ㅋㅋㅋㅋ

 

진짜 피곤했거든ㅋㅋㅋ

 

 

 

 

 

 

 

그렇게 1년동안 우리 독서실 꼬박꼬박 다녔음

 

나 혼자다녔으면 독서실은 무슨 안가고도 남았겠지만

 

현이는 참 꼬박.꼬박.도 갔었음^ㅋㅋㅋㅋ

 

 

 

 

그리고 어느덧 시간이 흘러 고1 수련회가 다가옴

 

현이한테 이쁘게 보일 생각으로 수련회임에도 불구하고

 

진짜 꾸몄던것같음 누가 보면 선보러 갈것같이ㅋㅋㅋ

 

 

현이 어땠냐고?ㅋㅋ

 

남자는 역시 사복이 진리 아님?

 

그냥 광채가 좔좔좔ㅋㅋㅋ

 

 

 

 

그렇게 도착하고 이것저것하고

 

대망의 장기자랑 시간이왔음ㅋㅋㅋ

 

 

현이....노래불렀음

 

뭐 불렀냐고?ㅋㅋㅋ

 

 

 

눈의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가사랑 목소리랑 정확하게 기억하고있음

 

그때 폰으로 녹음했었는데 

 

그거찍고 집에가서 맨날 리플레이했던거 기억남ㅋㅋㅋ

 

 

 

그렇게 꿈같던 수련회는 끝이나고,

 

우린 일상으로 돌아옴..

 

현이랑 내가 맨날 독서실 갔다고했잖음,,

 

그날도 어김없이 독서실 가기로 하고 만났는데,

 

얘가 갑자기

 

오늘은 같이 못가겠다고 전화가 옴

 

그래서 왜 안돼냐고 물어보니까 집에 어린여동생이있는데

 

오늘 부모님이 다 어디나가셔서 돌봐줘야 한다고했음

 

 

 

 

 

 

아....

 

 

 

 잠깐......

 

 

 

 

 

 

이거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나름 친한사이였지만, 현이 집 안에는 아직 발도 못들여본나이기에

 

이건 처음으로 외간남자의집에 들어가볼수있는기회였음

 

 

 

'그래?도와줄까?'

 

 

'됬다ㅋㅋ 할것도없는데, 뭐'

 

 

'아냐 갈게'

 

 

 

바로 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바로 다시 전화가 오는거임

 

'야 근데 니, 우리집 어딘지는 아나?'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항상 독서실에서 마치면 우리집데려다주고

 

지네집가서 난 지금까지 현이집을 모르고있었음...

 

여튼 여차저차해서 현이집에 가게됨

 

 

가니까 여동생이 진짜 너무 귀여운거ㅋㅋㅋㅋㅋㅋㅋㅋ

 

델꼬가서 내가 키우고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현이가 여동생한테 날가리키면서

 

'오빠라고해, 오빠야 오빠'

 

이렇게 시켰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또 애가 어려서 언니,오빠 구분을 못하는지

 

나보고 오빠라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그래도그렇지.....

 

 

주륵.....

 

 

 

암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이서 계속 동생이랑 놀다가

 

점심때가 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란녀자 밥때는 꼭 지키는여자ㅋㅋㅋㅋㅋㅋ

 

배고프다고하니까 현이가 라면 끓여오겠다고 해서 라면 끓이러감ㅋㅋㅋ

 

난 동생이랑 계속 놀아주고ㅋㅋㅋㅋㅋㅋ

 

 

얘가 라면 끓여오는데, 냄새가냄새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식욕을 자극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밥상에 앉아서 먹고있는데,

 

현이가 날 빤히 쳐다보는거임ㅋㅋㅋ

 

 

 

'왜쳐다봐'

 

 

'야 닌 진짜 걱정이다...'

 

 

'뭔소리야?'

 

 

'니를 어떤놈이 데리고 갈지 참 걱정이라고ㅋㅋㅋㅋ'

 

 

'나야 뭐 다들 데리고가고 싶어서 안달이겠지ㅋㅋㅋㅋ'

 

 

'

 

 

 

 

 

이렇게 1년이 후딱지나가고 고2가 됨

 

현이랑 같은반 됐냐고?

 

 

안됐음

 

 

 

그럼 3학년땐 같은반 됐냐고?

 

 

 

안됐음 

 

 

 

그냥 복도 지나가다 안녕 인사만 하는 정도로 우린 멀어짐

 

 

 

 

 

그런데 졸업할즈음

 

 

 

 

 

현이가 나랑 같은 대학교란 사실을 알게됨ㅋㅋㅋㅋ

 

 

 

오 신이시여!

 

 

 

 

근데 솔직히 그 당시에는 좀 멀어졌던터라

 

아 그렇구나 싶기만 했음ㅋㅋㅋㅋ

 

 

 

 

그리고 과도 완전다르고 멀었음

 

그런데 대학교 나오던 도중에 정문앞에서 현이랑 마주치게됨

 

 

 

 

나 솔직히 어색해서 저때 무시하고 그냥 갈라고 했는데

 

현이가 먼저 불렀음 오랜만이라면서..

 

그때 까지만해도 그래 하면서 가려고 했는데 얘가 오랜만에 만났는데

 

같이 놀러가자는거임

 

 

시간도 괜찮겠다 할일도 없겠다싶어 그냥 가자고 했음

 

 

그래서 영화관에 갔는데

 

그당시 인기끌고 있는 작품이 하녀였음

 

그래서 그걸봤음ㅋㅋ

 

분위기 어땠냐고?

 

죽여줬음ㅋㅋㅋ

 

나 현이 눈치보면서 침 꼴깍꼴깍삼키곸ㅋㅋ

 

 

 

 

나만그런거임?

 

나 변태야?

 

남친옆에 있으면 보통 그렇지않나?ㅋㅋ

 

 

현이가 뭐 남친은 아니였었지만

 

여튼 남자니까ㅋㅋㅋㅋㅋ

 

 

 

그거 보고 나오니까 아까 만날때보다 더 어색한거임

 

현이가 저녁도 사준다고해서 갔음ㅋㅋㅋ

 

횡재했네

 

영화에다 저녁에다ㅋㅋㅋㅋㅋ

 

 

 

그렇게 좋다고 스파게티먹고 나왔음ㅋㅋㅋㅋ

 

아 그때 이 음식점 처음 가봤었는데

 

요즘엔 스파게티먹을땐 여기만 감ㅋㅋㅋ

 

궁금해하시는분들께 살짝 귀뜸해 줄 수 도있음ㅋㅋㅋ

 

 

 

이렇게 스파게티집에서 나오고

 

현이가 갑자기 편의점에 간다는거임

 

그래서 갔다오라고 했는데

 

츄파춥스 2개 사왔음ㅋㅋ

 

진짜 귀여웠음 저때ㅋㅋㅋ

 

그래서 하나는 지가 먹고 하나는 나주곸ㅋㅋ

 

헤어지면서 둘이 츄파춥스 입에 물고 헤어졌는데

 

마지막에 서로 얼굴쳐다보고 풉 웃었음ㅋㅋ

 

지도 상황이 웃기긴 했나봄ㅋㅋㅋ

 

그리고 이 사건을 계기로 서로 연락 자주하게 됬음

 

2학년때 딴반되고 나서 문자했었는데 문자가 안와서

 

얘가 이젠 내 문자를 씹는구나 했는데

 

그때 번호 바꿨었다고함

 

풀리는 의혹ㅋㅋㅋ

 

 

 

그렇게 현이 나 데려다주고 돌아서가는데 쳐다보고 있었음

 

(나 이런 소심한 녀자ㅋㅋ)

 

현이 모르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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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편까진 과거형이구요^^

 

3편이나 4편부터 현재가 될것같아요^^

 

그냥가지마시고~

 

추천 꾸욱 눌러주세요^^♥

 

여러분 사랑해요!!!!

 

추천수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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