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8일 전역하는 육군병장이에요 ㅋㅋ
이제 22살이고(90년생) 솔직히 앞으로 제 인생 창창하다고, 가능성 무한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부사관으로 재입대할까 존니스트 생각중이고...
이미 지원서제출했고 앞으로 시험보고 8월에 재입대 할 수 있고...
대학은 1년 다니고 휴학했고..
근데 내 꿈 경찰이고..
집에 돈은 없어서 1학년때 학자금 대출 + 생활비 100씩 두번받았고 국립대라 쫌 싸긴 하지만..
나 내 주변 친구애들처럼 나이트 다니고 클럽 다니고 여자 만나고 그러고 다니진 않지만
여자친구도 몇번 만나봤고 길게는 1년 좀 넘게도 사겨봤고
남들 다 하는 거 다 해보면서 살았는데
막상 학교 다시 다닐려니까
복학 내년에 해야하고 그럼 그 전에 한 8달 돈 좀 모아서 학자금 + 학교가 집에서 멀어서 생활비
마련하고..
막막하지만 학교다니며 공부열심히 할 자신있고
학기 중에 주말알바 정도 해서 용돈 좀 벌고 술 안 먹고 다니고
운동도 해서 단증도 쫌 따고 자격증도 따고
방학때 조금만 더 빡시게 일해서 등록금 벌고
이렇게 살고 싶은데
경찰은 고졸도 된다... 뭐 이딴 말.. 자꾸 들리고..
하지만 대학은 나오고 싶고!!
부사관... 군대 다시 가는 거 진짜 더럽게 싫지만
당장 안정적인 생활 할 수 있는거..
집에 보탬도 좀 될 수 있다는 거..
유혹....
어떻게 할까요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