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지친 몸을 이끌고 금요일이기에 힘을내서 출근길에 올랐죠. ![]()
실컷 자다가 내릴 정류장이 되서 내리는 대열에 합류.
앞문으로 못내리게 하시는 기사님 덕에 내리는 시간이 길어졌죠 ;
앞사람들이 하나둘 내리는데 자꾸 삐... 소리가 나는 거예요..
버스 타보신 분들은 다들 아실껍니다. 내리기 바로 직전 삐------- 소리가 얼마나 사람 불안하게 하는지...
(마치 본인이 문에 끼이지 않을까.. 못내리지는 않을까.. 생각하죠)
그래서 제가 내리기 직전 다시 삐------- 소리가 나서 불안해 하며 내리는데.![]()
이게 왠일.....................................................
갑자기 뒷문이 닫혀버리면서 문사이에 낀겁니다.
가방이 걸린것도 아니고.. 팔이나 이런 부분이 낀것도 아닌....
왼팔과 오른팔의 끝. 제 앞면은 차 밖으로. 제 뒷면은 차안에.. 있게 된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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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보통 그렇게 끼이는 상황이 되면 기사님이 바로 열어주시는데...
이 기사님이 한참 저를 문사이에 끼우고 있더군요 ㅠ
출근시간이라 사람이 가득가득 차있었죠...
낀 상황에서도 " 아 쪽팔려 쪽팔려 쪽팔려 쪽팔려 쪽팔려 ........................................![]()
마침 뒤에 내리러던 아저씨가 "여기 빨리 문열어요~! " 한번 할때도 문 안열고..
"여기 빨리 문열어요~! " 두번 할때도 문 안열고.. 세번쯤 외치니까 이제서야 열리더라구요....
1분도 안되는 시간이었지만 얼마나 긴 시간이었는지... ![]()
교통사고를 당한것도 아닌데 ( 엄연히 따지면 맞나요 =ㅂ=; 법 공부하시는 분들 혹시 아시는지;;)
팔은 끼어서 아프다고 치고 평소와 다른 풀리지않는 목과 허리의 뻐근함을 뭔가요 ![]()
지금도 허리디스크를 앓고 있는 사람인데 괜히 무섭습니다 ㅠ
저를 그렇게 끼우고 게셨던 기사님 이름.. M4108을 타고 다니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릴께요~
전 0택 이라는 군요.. 기사님 확인하시고 조심히 내리세요~
M버스 타고 출퇴근 하시는 분들~
다들 조심히 내리세요~
저 같은 일 당하시는 분 또 없었으면 좋겠습니당 ㅠ
그럼 오늘도 주말을 위해 힘내봅시다!!!! ![]()
M버스 이용하시는 분들은 꼭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