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어이없는 문자가 왔네요

오늘 |2011.03.26 13:14
조회 5,647 |추천 0

헤어진지 3개월이됬을때 너무보고싶고 생각나서

제가 먼저 문자를 보냈습니다

 

전체문자는 핑계였을뿐이구요

걔한테만 보냈어요

심심하다고 이모티콘도쓰고 놀아달라고 애교도부려보고

몇분을 마음졸이면서 보내볼까 아그냥보내지말까 하다가

마음굳게먹고 전송버튼을 눌렀습니다

 

앉아서 핸드폰만 만지작거리고

내가 너무떨려서 진동이 안느끼는건가 하고

홀드를 올렷다내렷다를 계속반복하고

그러기를 몇십분이 흘럿을까요

드디어 문자가 왔습니다

 

정신이 없다더군요 미치겟대요 자기가지고 노는거냐고

제가 예상했던 답이안나와서 그랬던걸까요

떨리는 손을 바로잡고 답장을 했습니다

무슨소리하는거냐고 그런적없다고 왜그렇게만생각하는거냐고

하지만 제말은 상관업다는듯이 꺼지라고하네요

 

그뒤로 잊으려고 별짓을 다해봣습니다

남자는 남자로 잊으라는 친구의말에

다른사람도 사겨보았습니다

근데 다른사람을 좋아하면서 좋아하지도않는사람과

사귀고있다는건 정말 아닌것같애서

헤어지자고했습니다

 

그러고 바로오늘 정확히말하면 새벽이죠

문자가왔습니다 다시시작하자고

너무좋았지만 한편으론 좀 어이업더군요

밑도끝도없이 갑자기 다시시작하자니

사귀면서 한번도 제대로된 모습을 본적이없엇거든요

좋아하는것같은데 아직도 못잊은거같은데

그게아닌가봅니다 다시시작하러니 무섭기도하고

 

이런걸보면 제가 다 잊은걸까요 ? 아니면 이사람한테서

실망을 많이 받앗기에 그런걸까요 ?

 

제가 잘못한건가요 그사람이 잘못한건가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