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글렌 체크 수트, 셔츠, 타이 모두 가격 미정. 에르메네질도 제냐 제품. (02-2016-5325)
정통 브리티시 룩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아이템,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 디자이너 마놀로 블라닉이 꼽는 퍼펙트 아이템이자, 클래식 룩에 정통한 런더너들의 애호를 받아온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가 이번 시즌 디자이너들의 손을 거쳐 새로운 면모를 드러냈다. 런웨이에 등장한 이 우아한 아이템은 영국 신사의 중후함을 기반으로 트렌디한 요소가 가미된 스타일링으로 완성되었다. 먼저, 클래식 수트 룩의 대표주자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정통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 룩과 함께 세련된 코발트 블루 컬러를 적절히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의 중후한 매력을 과감히 삭제하고 미니멀한 기운을 불어넣은 디자이너 라프 시몬스는 여섯 개의 단추를 금속 장식으로 대체함으로써 한층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밖에 정통 더블 브레스티드 스타일을 보여주는 꼬르넬리아니 컬렉션을 비롯해 알프레드 던힐, 폴 스미스, 캘빈 클라인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에선 다채로운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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