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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실화] 내가 겪어온 일들.

WTF! |2011.03.29 16:10
조회 8,933 |추천 23

안녕하세요 ^_^

 

판을 자주 읽는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엽혹은 매일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제가 겪어온 일들은 여지껏 따지면  4개정도 되는 것 같네요.

 

그 중 몇개를 풀어볼까 합니다.

 

전 어릴때 이상하리만큼 어떠한 꿈을 계속 꿨습니다.(6살부터 계속해서 1년 넘게 꿨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꿈을 꾸다가 깨면 엄마한테 달려가서 울면서 잠이 들었죠.

 

그 꿈은 부부로 보이는 사람들과 부부의 자녀들로 보이는 아이들(남매). 이렇게 4명이 꿈에 나오는데

 

어느 무덤앞에서 남편으로 추측되는 남자가 하염없이 울고 있었습니다.

 

그 꿈은 마치 제가 어른이 되어서 부모님 무덤앞에서 울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였고,

 

어린 마음에 엄마,아빠가 죽는 꿈 꿨다고 울면서 엄마품에 안겨있었습니다. 그럼 엄마는 아니라고

 

엄마는 xx랑 함께 영원히 살꺼라고 하시며 저를 달래주셨지요.

 

그 꿈은 저를 1년 넘게 괴롭혔습니다. 그러다가 초등학교를 들어가면서 그 꿈을 꾸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제가 어느덧 초등학교 6학년때의 일이었습니다.

 

저희집은 시흥시 신천동에서 유리공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앞에는 놀이터가 있어서 학교 끝나고 나면

 

매일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숨바꼭질, 총싸움등을 하며 놀고 있었지요.

 

그 날도 마찬가지로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는 도중에 어떤 아주머니가 갑자기 저한테 다가오셨습니다.

 

그러시더니 저한테 "너희집 xx종교 믿지 ?" 이러셨습니다.( 종교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물론 사이비종교는 아니고 일본에서 넘어온 종교로 알고 있습니다. 만화 및 일본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종교입니다.)

 

그래서 전 아주머니께 "네. 저희집 xx믿어요. 어떻게 아셨어요?" 라고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그 아주머니께서 절 쏘아보시더니 "그 종교 믿으면 너희 어머니 아버지는 다죽어!"

 

이러고 가셨습니다. 전 어린나이였지만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집에는 말씀드리지 않고

 

그냥 동네 미친 아주머니인가 ?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 다음날 갑작스레 저희 큰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놀란 저희 가족들은 큰아버지 댁으로 갔는데

 

거기서부터 이상한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큰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놀라신 할머니는 쓰러지셨고

 

할머니께서 쓰러지시면서 눈이 뒤집히시면서

 

"이제 xx 밖에(둘째 큰아버지) 안남았구나. 이제 xx밖에 안남았어." 이러시는 거였습니다.

 

그러자 고모들이 "막내도 있잖아요. 막내도 있는데 왜그러세요" 이러시자

 

"아니야. 막내도 죽어. 막내도 죽어!!!!!" 이러시는 거였습니다.

 

놀란 가족들이 무슨 소리 하시는거냐고. 쓰러지셔서 정신이 없는 상황이신 것 같다고 하시고 할머니를

 

방에 눕혀드렸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1주일 뒤 .. 저희 아버지는 돌아가셨습니다..

 

저희 집은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사업은 엄청 잘되고 있었고, 처음으로 저희의 집도 사고 차도 사고

 

공장도 넓히고 더 크게 커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1주일 뒤 아버지가 갑작스레 돌아가셨습니다.

 

우연의 일치인지.. 그 아주머니는 누구이고, 할머니께서는 쓰러지시면서 왜 그런 말을 하셨는지 전혀

 

알수가 없습니다. 할머니는 그 상황을 기억하시지 못하니까요..

 

14년이나 지났지만 솔직히 궁금한것은 사실입니다.. 많이 그립기도 하구요.

 

여기까지가 제가 겪은 일 첫번째입니다. 이 사건 이후로 제게 몇가지 일들이 더 일어났습니다.

 

시간이 되면 다시 한번 풀도록 하겠습니다.

 

 

추천수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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