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간이 많이 남네요^^
사무실에도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그런가 글을 쓰기 편해졌어요.
제가 올리는 글은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100%실화입니다. 거짓하나 보태지 않은 정말 실화입니다.
한 4개 정도 되겠거니 생각헀는데 제가 글을 짧게짧게 나눠서 쓰다보니 조금 더 쓰게되네요.
솔직한 이야기로는 제가 이 글을 쓰면서도 그때를 회상하면 아직도 무서움과 두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혹시라도 저처럼 같은 일을 겪으신 분이 계신지..
이 말도 안되는 일들에 관해서 혹시라도 알고 계신 분들이 있는지가 궁금해서 계속 쓰게 됩니다..
잡소리가 많이 길어졌는데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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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1-2년동안 엄청나게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는 배꼽 바로 아랫부분이 뚫려서 생을 마감할 뻔 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단 1mm차이로 장기가 다치지 않았고 배꼽이 다쳤으면 죽을수도
있었는데 기적에 가깝다고 하셨습니다. 그 사고로 병원에 약 1달간 입원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6학년때는 발바닥 전체가 가로로 길게 찢어진 적이 있었지요. 큰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후 6일후에 그럤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기 바로 전날 이였으니까요..
그 사고도 엄청 위험했었습니다. 발을 못쓸 뻔 했다고 말씀하셨을 정도니까요..
그리고 나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아버지 공장 정리를 해주던 친척 형이 유리를 놓쳐서 팔을
크게 다쳤습니다.. 손목에 있는 신경이 잘려나가서 아직도 오른손 손가락을 제대로 사용을 못합니다..
그리고 두 달후 어머니가 돌아가셨구요..
배에 큰 사고.. 큰아버지, 아버지, 어머니의 장례.. 발을 다치는 사고.. 친척형의 사고..
이게 모두 1년안에 일어난 일이였지요.. 전 거의 병원에서만 살았고 정신적인 충격도 상당했습니다.
지금은 고쳤지만 불면증에 시달리면서 힘들었고, 부분 기억상실증이라는 것 까지 걸렸죠..
제가 너무 큰 충격에 제 자신이 임의대로 기억을 안한다는 뭐 그런것 같았습니다.
계속되는 치료와 제가 끊임없이 좋은 생각을 하려고 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려고 하자
어느 순간부터 다시 기억이 나고 불면증도 고치게 되었죠.. 하지만 그 고치기 전까지는 많은
어려움과 힘든 시기가 있었습니다..
하여튼 제겐 그 1-2년의 일들이 제겐 여지껏 살면서 가장 큰 충격과 공포였지요..
제가 의문의 아주머니를 만나고.. 그런 일들을 겪고.. 이모의 전화..
전 진짜 미칠 지경이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전 너무 어렸고 누군가에게 그런말을 하면 미친놈 취급을 받을께 뻔했고, 친구들에게 말을 하면
친구들도 믿지 않고 오히려 따돌릴 것 같다는 느낌에 저혼자 무서움에 떨었습니다..
그러던 중 전 어떤 꿈을 꾸게 됩니다..
꿈 내용은 이렇습니다..
전 꿈에서 작은방 문을 엽니다.. 문을 열자마자 끝없이 펼쳐진 산..
너무 어둡고 끝없이 펼쳐진 산을 제가 아무렇지 않게 올라갑니다.. 무서운데.. 올라가기 싫은데
마음속으로는 미치겠는데 계속 올라갑니다. 마치 위에서 무엇인가를 찾아야 하는 사람처럼
계속 올라갑니다..
그런 꿈을 며칠간 이어서 꿨습니다..
제가 산중턱에서 꿈에서 깨게 되면 다음날 혹은 제가 잠든 날에 그 꿈을 이어서 꾸게 됩니다..
그 꿈은 제가 꼭 작은방에서 잘때만 꾸게 되었습니다..(작은방에서 잘때는 주말 오전에 잤습니다.)
불면증 때문에 매일 잠을 못자다가 주말만 되면 전 아침에 작은방에 들어가 미친듯이 잠을 잤지요..
꼭 작은방에서 잘때만 꾸게되는 그 꿈.. 그래도 그때까지는 무서운 건 전혀 없었습니다..
그냥 단순히 산을 오르는 거였으니까요.. 어둡기는 했지만..
그런 이어지는 꿈을 꾸던 어느날. 산 위에 누군가 있었습니다. 산 정상에 사람의 형체가 흐릿하게
보였습니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았고 부지런히 다시 산을 올라갔습니다.
뚜렷하게 사람의 형체가 보이던 그 때, 전 누군가의 소리를 듣고 곧바로 도망치게 됩니다.
"도망쳐!! 뛰어!!
제가 본 사람은 저희 어머니 아버지였습니다. 어머니 아버지를 본 순간에 제게 소리 친 사람은
다름아닌 아버지였습니다. 뛰라고 소리를 지르셨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그 소리를 듣고 미친듯이 산을 뛰어내려갔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산 정상에는 아버지, 어머니가 계셨는데 절 따라오는 사람도 아버지, 어머니였습니다.
아니 아버지, 어머니를 한 형체였을까요 ?
절 계속 따라옵니다. 아버지는 더 크게 소리쳤습니다. "뛰어!!!!!!!!!!!!!!!"
전 미친듯이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울면서 소리치면서 달렸습니다. 절 계속 쫓아오는
아버지, 어머니를 한 형체를 피해 도망쳤습니다. 그렇지만 달리고 달려도 작은방의 문은 나오지 않았고
전 너무 힘이 들어서 멈췄습니다.. 그러자 그 형체도 저와 한 2-3m 떨어진 곳에서 멈추더니
"같이가자....너도 가자.. 같이가자.."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전 "싫어요!! 안갈꺼에요!!" 이러고 다시 달렸고, 그렇게 달리다가 멈추다가 하기를 반복했습니다..
따라오면서도 "같이가자.. 너도 가자.. 같이가자.." 이 말을 하면서 따라오는 그 형체들에게
도망치고 싶었지만 도망칠 길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기를 반복하다가 전 포기를 했습니다..
"알겠어요.. 같이 가요.." 하고 그 사람들이 내민 손을 잡으려 하는 찰나에
뒤에서 갑자기 누가 확 잡아 끄는 순간에 꿈에서 깼습니다..
꿈에서 깨니 전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고, 눈물 콧물 범벅이였습니다..
무서워서 방에서 빠져나왔고, 이 꿈을 큰아버지한테 말씀드렸습니다.
알고보니 우리 집 가족들도 작은방에서 잘때면 꼭 가위를 눌린다고 하였습니다.
작은방에는 제가 예전 부모님과 살 때 쓰던 침대 및 책상, 책장들이 있었고
작은방에 있는 물건들이 거의 제 예전 집에서 가져 온 것 이었습니다.. 제 꿈을 들으신 큰아버지는
이러다가 진짜 사람 죽겠다 싶어서 작은방에 있는 모든 물건들을 버리셨고
그 물건들을 버리고 나서야 전 그 꿈을 다시는 꾸지 않았습니다..
절 뒤에서 잡아 끈 그 손은 대체 누구였고..
만약 그 아버지,어머니 형체를 한 사람들의 손을 잡았더라면.. 전 어떻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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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가 겪은 5번째 일입니다..
아직 한두개가 더 남아있는데 사무실 사람들이 갑자기 북적 거리네요 ;;
오후에 또 쓸 수 있으면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