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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 우리 네쌍둥이 이야기 함들어보실레예?★

둥두웅 |2011.03.29 18:13
조회 204,754 |추천 270

 

*어머나? 2탄이............... 토...ㄱ...톡... 톡이 된겅미?????

꺈아ㅐㅔㅁ나에재내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나도 드디어 톡이란거 되본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기분좋앜ㅋㅋㅋㅋㅋㅋ

아니 오늘의 톡 리스트엨ㅋㅋ 우리 네쌍둥이어쩌고저쩌고

제목은 있는데 내가 올린 그대로 제목이 아닌거임ㅋㅋㅋ

그래서 다른 네쌍둥이 이야긴줄 알고 읽을려고 눌렀는뎈ㅋ

내껑미?ㅋㅋㅋㅋㅋㅋㅋ얼씨구낰ㅋㅋㅋㅋㅋㅋㅋ

 

 

 

 

 

안냐세옄ㅋㅋㅋㅋ

 

비루한 글솜씨지만 끝까지 읽어주시고 추천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당ㅋㅋㅋㅋ

 

원래는 2탄 생각이 없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들을 보니 2탄 욕심이 생겨버린.......ㅋ.............

 

끝까지 봐주신 분들을 위해 2탄 나갑니당!!ㅋㅋ

 

 

 

 

 

 

 

에피소드1. 텔레파시

 

내가 어디가서 쌍둥이라고 하면 꼭 듣는 질문이 하나있음ㅋㅋㅋ

 

"쌍둥이면  텔레파시 같은것도 막 잘 통하겠네??"

 

흠......... 솔직히 텔레파시라고 할것 까지는 잘 없곸ㅋㅋㅋㅋㅋ

 

그래도 가끔씩 뭔가 통하긴 통하는거 같음.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는 느껴질때가 있음ㅋㅋ

 

이와 관련된 한가지 일이 있음ㅋㅋㅋㅋ

 

나와 내여동생은 고딩시절 동방신기의 광팬이었음.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동방신기의 트라이앵글이 너무 듣고 싶은거임ㅋㅋㅋ

 

그때 트라이앵글이 막 나온 시점도 아니었고 나온지 한 3~4년된 시점이었음ㅋㅋ

 

암튼 하루종일 학교에서 트라이앵글을 듣다가 집에 갔음.

 

거실에서 컴을 하면서 속으로 트라이앵글을 흥얼거리고 있었음.

 

절대 입으로 소리내지 않고 맘속으로만 흥얼거리고 있었음ㅋㅋㅋ

 

내가 곡의 중반까지 흥얼거렸을때 트라이앵글 들어보신분은 알겠지만

 

중간쯤 절규하는 부분이 있잖씀ㅋㅋ하이라이트 ㅋㅋㅋㅋ

 

내가 하이라이트 직전

 

'Someday, oneday.니가 또 버려버린
문제들에 곁엔, 너도 남았고 나도 남았지 남의
상처들을 즐겨 보지도 마! 부메랑이 된다'

 

요까지 불렀을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동생이 갑자기 방문을 벌컥 열고 나오면서

 

"워어어어언!!! 플로우!@#@#%$#@!#!@%$%"

 

딱 그 다음 부분을 부르면서 방에서 나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놀래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절대 입밖으로 소리를 내지 않고 흥얼거리고 있엇단 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짓말 같지만 정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때부터 아 쌍둥이는 뭔가 통하는게 있긴있구나 느끼게됏음ㅋㅋㅋ

 

 

에피소드2. 저 아니예효 ㅠ.ㅠ

 

때는 중딩 2학년 때.

 

중학교때는 내동생과 난 3년 내내 같은반이 된적이 한번도 없음.

 

그래서 체육복같은건 하나를 사서 서로 체육시간때마다 주곤 했음.

 

한날은 내가 체육수업을 마치고 다음 시간에 동생이 체육시간이라 체육복을 줘야했기에

 

마침 쌤이 5분정도 일찍 마쳐줘서 동생 교실로 미리갔음.

 

동생은 아직 수업중이라 교실에 들어가진 못하고 교실 앞문에 서있었음.

 

그때 앞문 유리창이 투명이었는데 그때 동생네 반에서 수업하시던 선생님이

 

교실 앞문에 있는 나를 보고 내가 동생인줄 알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을 확 열고 나와서

 

"너! 수업 중에 왜 밖에서 서성이고 있어? 너 수업시간 내내 없었던 거야?? 여기서 뭐하는 거야!!"

 

하고 막 화를.....내시는........(훌쩍) 거임...........ㅠ.ㅠ

 

"아니, 저기, 그게 아니라요, 저는 이 반이 아니..."

 

때마침 수업 마치는 종이 치고.. 내동생이 날 발견하고 교실에서 나옴.

 

교실에서 나오는 내 동생을 본 선생님은 혼돈에 빠짐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이 딱 냉랭.....이거였음..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주보고 있는 내동생과 나 사이에 낀 선생님은 좌우를 번갈아 보시며

 

말을 잇지 못하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희 쌍둥이었나???????????????????????????????????????"

 

"ㅎㅎ.............ㅎ.........네"

 

그 쌤은 우리학교에 계셨던 2년만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동안 봐왔는데도 그제서야 쌍둥이란걸 아신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자리를 빌어, 이모모 선생님..혼돈을 드려 죄송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피소드3. 아니, 나..나는...

 

난 퇴근후에 내친구들과 뭘 먹으러 자주 다님.

 

그날도 어김없이 친구들과 고기를 먹으러 갔음.

 

가게에 들어가서 고기를 구워먹고 있는데

 

내눈 맞은편 저쪽에 앉아있는 어떤 여자분과 눈이

 

마주쳤음. 난 눈을 피했음.

 

근데 자꾸 쳐다보는 느낌이 드는 거임.

 

그래서 나도 슬쩍 봤는데 그 분이 나한테 웃으면서

 

고개를 까딱 인사를 하는거임.

 

난 나한테 하는건가? 내뒤를 보고 하는건가 무지 헷갈렸음. 아님 저분 사시인가...?라는 생각도 했음.

 

그래서 시선을 피하고 계속 고기를 먹었음ㅋㅋㅋ

 

근데도 계속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짐ㅋㅋㅋㅋ

 

신경안쓰고 계속 먹었음ㅋㅋㅋ

 

그렇게 우린 이제 다먹고 계산을 하려고 자리에서 딱 일어 섰는데 그때 그 여자분이 일어나서 내쪽으로 오는 거임.

 

나한테 와서는 내손을 덥석 잡고 "선배님!!"

 

하는거임ㅋㅋㅋㅋ

 

난......직감했음...내동생의 후배구나...

 

막 그 자리에서 나 아니라고 말하기엔 그 분이 너무 내가 내동생이라고 철썩 믿고 있는거 같았음ㅋㅋ

 

난 그분의 믿음을 깨뜨리기 싫어서 내 동생인척 하기로 맘을 먹었음ㅋㅋㅋㅋ

 

"선배님!!"

 

"네..어...^^"

 

"고기 드시러 오셨어요?"

 

"어...ㅎ....."

 

"선배님 집엔 어떻게 가시려구요, 아 여기 사시죠???"

 

"네..응......"

 

"아 전 집까지 택시타고 가야되요 ㅠ.ㅠ"

 

"아 맞나..."

 

아 그 이상 뭔가 말을 잇지 못하겟는거임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걍 포기하고 뛰쳐나옴ㅋㅋㅋㅋㅋㅋㅋ

 

나와서 동생한테 전화해줌ㅋㅋㅋ 누가 나한테 아는척했는데 니인척 했다곸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동생이 다시 그 후배한테 전화해서 오해풀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띸ㅋㅋㅋㅋㅋㅋㅋ동생인척 했던거 다 알았을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창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피소드4. 우리는 예의 바른 4남매

 

우리가 유년시절을 살던 곳이 시골이었음ㅋㅋㅋ

 

정말 집도 다섯채밖에 없는 시골이었음ㅋㅋㅋㅋㅋ

 

집이 시골이다보니 집에 뭐 컴퓨터도 없고 놀이터도 없고ㅋㅋㅋ 만화도 볼거 없을때면ㅋㅋ

 

우린 집 옆에 있는 산에 항상 가서 놀았음ㅋㅋㅋ

 

그 산에는 진~~~~~~~~짜 큰!! 무덤?이라고 해야하나?

 

근데 무덤이라고 하기엔 너무너무 컸음 일반 무덤의 한 5배 정도 되는 크기의 무덤이 있었음.

 

그 무덤 뒤쪽으로 보면 딱 미끄럼틀 타기 좋게 되있었음ㅋㅋㅋ

 

첨엔 어린 우리들은 그게 무덤인지 뭔지도 모르고 그냥 미끄럼틀 탈수 있다는 것만 보고

 

거기 위에 올라가서 미끄럼틀 슉 타고 내려오고 다시 올라가서 또 슉 타고 내려오곸ㅋㅋㅋ

 

그렇게 놀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놀다보니 그 앞에 비석? 같은게 세워져있는거임

 

그래도 그 어린 나이에 무덤인가? 하는 생각이 든거임.

 

"야 얘들아.......... 이거 무덤인가봐...........!!!"

 

"엉?? 히익!! 누나 우리 어떡해!!"

 

이제껏 재밌게 놀았던 곳이....무덤이었다는 사실을 안 우리 꼬꼬마들은......

 

무서워서 집으로 도망갔음!!!!!!!!!!!

.

.

.

.

.

.

 

은 개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그 앞에서 죄송하다고 절을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을 하고는 용서받은 기분으로 또 씐나게 미끄럼틀을 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절 한번하고 미끄럼틀 한번 타고 또 절하고 미끄럼틀 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생각하면 그게 진짜 무덤이 아닌거 같기도 함ㅋㅋㅋㅋㅋ

 

비석도 그냥 돌덩이었던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그냥 맨땅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지의 신에게 절을 하고 미끄럼틀을 탔음ㅋㅋㅋㅋㅋㅋ

 

 

 

 

 

 

하 이번편도 웃기즤 않다면 전 이제 모든걸 훌훌 털어버리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눌러주신다면 사랑할끄예혀 >.<

 

이번 2탄도 여러분의 관심많이가져주시면....ㅋㅋㅋㅋ

 

추천수 쭉쭉 올라가면ㅋㅋㅋㅋㅋ 3탄을 끄적여볼께여

 

3탄에선 뭘 공개할까여?? 오케이 네명 증명사진 올리겠씀여

 

오늘도 끝까지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당ㅋㅋㅋ

 

 

 

 

 

1탄은 요긔에→ http://pann.nate.com/talk/311043207

 

2탄은 요긔에→ http://pann.nate.com/talk/311055311

 

3탄은 요긔에→ http://pann.nate.com/talk/311058478

 

4탄은 요긔에→ http://pann.nate.com/talk/311067472

 

5탄은 요긔에→ http://pann.nate.com/talk/311075495

 

6탄은 요긔에→ http://pann.nate.com/talk/311082366

 

 

추천수270
반대수15
베플뿌우뿌우|2011.03.30 11:28
쌍둥이들 보면 완전 신기해 헐 그것도 네쌍둥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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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전부|2011.03.31 08:58
네명이 다 이렇게 생기면 대박인데.. ---------------- 베플 기대도 안했는데.. 원빈의 힘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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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삐순이|2011.03.29 23:11
너무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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