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경제력있는 여자이고 싶었는데..
전문대 졸업하고 졸업하자마자 취업해서 직장생활 4년차.
연봉이 2천을 넘어보질 못하고..
그나마 처음 1년은 평균월급 100만원 이하
공무원 준비한답시고 1년 놀다가 빚은 더 지고..
대학졸업하고 5년지나 직장생활은 거의 4년동안 했는데
남은 거라곤 빚 1000만원 밖에 없네..
젠장. 결혼준비는 커녕 빚밖에 없는데 남친은 나이가 있어서 내후년엔 결혼할 수 있겠냐고 물어보고
월세가 비싸서 방빼려고 했더니 안살아도 남은개월수 월세 다 내고 중개수수료까지 내고 가라니..참..
여기저기 순진해보이는 애들 등쳐먹으려는 거지같은 인간들이나 있고..
왜 자살하려는 사람들이 있는지도 알겠다.
아..다 싫다. 다 놓고가려니 아직 살만한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아른거려.
내가 왜 구지 이런 상황에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