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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미시족 누님들...행복하세요~^^;; !!!

참이슬 |2003.12.13 16:40
조회 8,899 |추천 0

얼마전 회사에서 어떤 훈련을 하고 시합에서 상위 입상을 하고 회식자리를 가지게 되었다.

여름휴가 이후 첫 회식이니만큼(그동안 바빠서 ^^;;) 약간의 기대는 하고 갔다.

1차에서 우선 밥을 먹고 2차 노래방을 가자는 말에 약간의 실망과함께 노래방을 가게 되었다.

노래방에 들어간지 5분쯤 흐르고......

엥? 웬 30대 초반쯤 되어보이는 미시들3명이 우르르 들어왔다.

아...... 그제서야 여기온 이유를 알게되었다...

이미 나가기엔 늦은지라.. . 뭐가 그리 잼나다고들 하는지 맥주를 한잔씩 먹으면서 지켜본다...

30여분이 흐르고 술잔이 5잔씩 돌아가고나서 서서히 남자의 곤조(?)들이 나타난다.

잠깐 사이.... 3명중의 한명 아줌마가 치마를 확 벗겨제끼더니 테이블의 술병과 안주들을 싸악 밀어낸다.

우아~  테이블 위로 올라가서 엉덩이를 막 흔들어대면서 상의까지 벗어제꼈다.

이런 자리구나...싶었다 노래방이라는데가.....

빤히 그 아줌마의 면상을 쳐다본다... 집에서 지금 애들은 엄마오기를 기다릴텐데....

신랑은 대체 어떤작자길래 결혼까지하면서 애낳고 살림하는 가장 사랑스런 존재를 이런데로 오게 내팽겨 칠수가 있나 싶어서.....

 미시들의 술잔을 받기가 부담스러웠다.

지금 우리집에 들어온 마누라될사람의 얼굴이 미시의 얼굴에서 비친다.

이 좁은 공간에서 남자들과 여자들이 서로 부대끼며 술잔과 스킨쉽으로 2시간 여를 보내고 있는게

여기뿐만 아니겠지...대한민국의 10/1은 유흥업종 종사자,5%는 미시족과 같은 보도방이나 노래방으로

일일 아르바이트를 뛰는 사람들이라는데...

대한민국의 남자들 90%는 유흥가근처나 가본 경험이 있다는데...

과연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남자들이 발벗고 나섭시다...

가정에 신경써고 부인들에게 사랑을 베푼다면 어느 집사람이 밤거리로 뛰쳐나와 이러겠습니까...

저부터 실천하겠습니다...

여자친구 혹은 집사람...가정의 평화를 위하여 회식은 1차로 마무리 한다고.......

미시아줌마들 혹시 노래방 알바로 뛰는사람 이글보시면 저를 미워하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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