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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우릴 어떻게 생각합니까?

한인규 |2011.04.02 16:04
조회 68 |추천 2

대한민국 국민들께 

 

여러분

군인이 여러분에 있어 어떤존재입니까?

천안함도 못지킨 그런 병신이라고 생각합니까?

아니면 잠도 못자고 경계근무를 서고 또 전쟁이나면 가장 먼저 나라를 위해 출동하고 어떤상황 환경에도 불구하고 국가를 지키는 아들이라 생각하십니까?

제가 실제로 몇일전 어떤 일을격고서 많이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몇일전 분당으로 새벽 4시에 훈련을 출동했습니다.

운전병들은 급한대로 어떤 한식집가게 앞에다가 주차를 하고 이미 조가짜였있어서 서둘러서

우리 조원들과 같이 옆에있던 커다란 교회 옥상에 매복을 하였죠

그리고 목사님께 양해를 구했죠.

매복환경을 구축하고 매복을 실시하고있었죠

그리고 어느덧 점심을 먹을시간이되서

주먹밥을 받으러 지정해준 장소로 가고잇었죠

근데

"야!!군인!!"

이러고 어떤 사람이 부르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제 선임과 같이 달려갔죠

"이 시X 빌어먹을 이차는 뭐야!! 남의가게 앞에다가 이차를 왜 주차를해!!! 시X 천안함도 못지킨 병X들이 "

"......."

"그 대위새X 어딨어 아까 차뺀다고 하더니 어디로 튄거야 XX!!

칼가져와서 타이어 다빵꾸내버리기전에 빨리차 뺴!!!"

"....아예;"

 

저희는 일단 그상황에서 민간인에게 정말 화가났지만 민간인을 폭행해서는 안될 직업이고 또 그게 명령이기때문에 어쩔수없이 기분이 상했었죠..

 

그리고 식사를 받고 간부님에게 보고를 하고

저희는 다시 매복장소인 교회옥상으로 가고잇었죠

옥상으로 갈때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거기서 어떤 문구를 봣어요

'군부대분들이 교회옥상에서 경계훈련중이니 양해바랍니다.'

 

이글을 보고..

진짜 도데체 사람들은 우릴 어떻게 생각할까

제가 입대하기전엔 군인은 나라지키는 아저씨다 라는 생각을 했찌만 막상입대하고 나선 아저씨는 없고 모두 다또래 청년들이 대부분 20살~23살 정도 군생활을 하고있죠

2월말 대한민국에 구제역 AI확산으로 농축산물에 비상이 걸렸을때

국방부에서는 훈련을 중단하고 대민지원을 하라 해서

저희는 혹한기훈련을 철수하고

그다음날부터 작계지역으로 가서 민간인들을 도와줬죠

할아버지들은

"아이구 군인 아저씨 고맙구려~"

저희는 그럴때마다 항상 고맙고 그런격려의 말에 더 열심히하고

노력을했는데..

반대로 군인을 너무 한심하고 그렇게 보는 민간인들 생각에

'왜 우리가 군생활을 하지? ..내가 왜 이런욕을 먹어가면서 해야되지?'

라는 생각도 가지게되더라구요

 

여러분

대한민국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모든 장병들은

대한민국을 위해 또 대한민국의 민간인들을 위해 군복무를 하고있고 국가와 국민에 충성을 다하는 자랑스런 아들들입니다.

부디 나쁘게 보지마시고 자랑스럽게 봐주셨으면합니다..

 

 

현 군복무중인 장병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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