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은 가도 청와대에 영원히 남는 것?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등
시사 뉴스 검색하다 눈에 크게 뜨이게 한 것은
격조의 예술, 남정(藍丁) 박노수(朴魯壽) 화백의 그림.
미술부 활동했던 고교시절,
화집으로 만난 화가의 그림은
한국화가 중 가장 좋아했다.
시적 감수성과 그리움 고독함,
쓸쓸함이 감도는 작품들은
대쪽같은 간결한 선묘가 특징이다.
대비적인 색상에
선과 여백 잔잔한 여운에 천착했던 선비같이 고고한 원로화가는 말했다.
“선이란 그림의 생명이요,
영원한 세계가 열리는 길,
무한의 공간을 끌어들이는 것...”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정운찬 전 국무총리, 조계종 총무원장 사진들...
청와대에서 소장하고 있는 사진 속의 그림을 보다
권력은 무한하지만 예술은 영원하다는 불변의 진리를 생각한다.
"사람은 가도...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번지
북악산 기슭의 청와대에 영원히 남는 것은 무엇일까요?"
혼돈의 계절엔 예술이 힘이다!
방항하던 시절,
사랑하고 전율하고 희구했던 박노수 화백의
아름다운 그림 몇 점으로
구겨진 마음 펴시길...^^
그리고
야망과 성공에 집착하는 그대, 백운심(白雲心)을 배우시길.

박노수/백운심(白雲心)
누가 우리를 위해 증언해 줄 것인가
우리의 작품인가...
아니면 무엇인가...
단지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들만이...
그러나 사랑은 침묵이다
우리는 모두 남모르게 죽어간다 -카뮈-
풍안(風岸)
무심(無心)
류하(柳下)
한거(閒居)
월하(月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