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정말 좋아하겠지?ㅋㅋ" 라는 생각에 자신의 이벤트를
기뻐할 여자를 생각하며 남자는 열심히 준비합니다.
드디어 그 날이 되었습니다. 남자는 그녀를 분위기 좋은 곳으로
데려가 자신이 준비한 大이벤트를 선보입니다. 비록 드라마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그 이벤트는 남자에겐 굉장한 것입니다.
남자의 기대대로 그녀는 매우 기뻐하며, 눈물까지 흘립니다.
그리고 남자는 그녀에게 미리 준비한 사랑의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여자는 남자의 그 모습에 또 한번 감동하며 그의 품에 안깁니다.
그렇게 그의 이벤트는 큰 성공을 거두며 그녀에게 더 큰 사랑을
얻게 된 듯 합니다. 그리고 남자는 뿌듯해합니다.
그로부터 얼마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남자는 그녀에게서 이상한 점을 발견합니다. 그것은 이상하게도
그 둘의 사랑이 더 커지기보다 이전보다 더 시들해진 것입니다.
남자는 의아해합니다. 왜 그런지 그 이유가 궁금해합니다.
그래서 남자는 또다른 이벤트를 준비하려합니다. 이전보다 더 큰
이벤트를 말이지요~ 그래서 그녀를 더 기쁘게 만들려고 합니다.
그렇게 그 더 큰 이벤트는 또 시작 되었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것은 이벤트였을 뿐이었습니다.
그 순간이었을 뿐, 점점 시들어져가는 둘의 사랑을 막기에는 뭔가
부족합니다. 아니 너무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남자는 지쳐갑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어떤 이벤트를 해야 사랑을 되돌릴 수 있지?"
하지만, 더이상 남자가 준비할 수 있는 이벤트는 없습니다.
결국 남자는 그 사랑을 지키기를 포기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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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거 같아요...
열번을 잘해 주다 보면 단 한번의 작은 실수를
이해하지 못하는것처럼...
사랑은 "이벤트"가 아닌,
작고 소소한
일상이라는 것을 .....
왜 전엔 몰랐을까요??
옆에 사랑한는 그 분이 계시다면,
크게 무엇을 해주기 위해 머리 아파하기 보단,
매일 세번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진심이 전해 지도록.....
즐거운 오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