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내가 겪은 경험담 (2)

토토싱 |2011.04.08 23:19
조회 196 |추천 0

글 쓰는게 매우 재미있네

 

물론 당사자였던 나는 매우 무서웠지만

 

댓글 달아준 사람들 고마워 나에게 힘이 되는군

 

공포이야기를 음슴체로 쓴다는걸 무리라는걸 알았어 그냥 이렇게 쓸려고

 

방금까지 다 썼는데 갑자기 인터넷이 끊어지는 바람에 다시 써야해

 

매우 짜증나지만 그래도 읽어주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쓰도록 할께

 

------------------------------------------------------

 

그일이 있고 2년 후 일이야 그러니까 2년전 내가 고2때일이지

 

지금은 다시 공포물을 좋아하고 공포를 즐기게 되었지만 그땐 아직도 그 휴우증에서 못 벗어나

 

공포영화는 물론 공포이야기도 전혀 보지 않던 나였어

 

어둠이 무서워서 심지어 잘때 불을 키고 잤었을 때였으니까

 

서서히 괜찮아 지던때에 시련이 왔어 부모님이 결혼기념일로 가평으로 2박 3일 여행을 가신다는거야

 

난 외동이야 강아지를 키웠었지만 너무 짖는다는 항의가 들어와서 분양했어

 

집에서 혼자자야해 그 사실이 싫었어 아직 공포감에서 다 벗어나지도 못했는데

 

난 혼자가 매우 싫었거든 그래도 자존심이란게 있기에 웃으면서 부모님 마중을 했어

 

다음날은 놀토였기에 애들하고 신나게 놀고 밤에 집에 왔어

 

집에서 혼자 먹는 저녁이란.. 형제나 자매 있는 사람들은 지금은 치고박고 싸워도 매우 감사해야할꺼야

 

외동이란거 보기보다 많이 외롭거든 아무튼 다 먹고 시계를 보니 11시더라 갑자기 집에서 혼자

 

자야한다는 사실이 또 떠올랐어 소름이 돋았지 그래도 다큰 남정네가 그런거에 무서워하면 안되잖아?

 

거실불을 키고 티비를 키고 쇼파에 누웠어 티비를 보다가 잠들 생각이었지 우리집은 거실 바로 옆에

 

베란다였어 1층이었거든 밖을 내다보디 온통 어두웠어 난 진짜 어두운게 싫었어 커튼을 쳤지

 

그리고 티비를 보다가 잠든거 같아 다행히 흔히 귀신들이 나온다는 새벽엔 잠을꺠지 않았어

 

아침햇살이 눈을 찌르더라 다행이 밤을 보낸거 같아 일어났어 그리고 문득 생각나서 베란다를 바라보았어

 

커튼이... 걷어져 있었어 창문 밖으론 햇살이 우리집 거실을 밝게 비추고 있었지

 

순간 도둑이 들었나 하고 베란다문을 봤어 잠겨있었어 그런데 커튼이 쳐져있었어 그리고 또 생각났어

 

티비가 꺼져있어... 내가 티비를 껐을리는 전혀 없었어 예약끄기를 하는 사람은 집에 한명도 없었고

 

분명히 머리위에 나뒀던 리모콘도 티비 옆에있었어... 그리고 또 거실불이 꺼져있었어...

 

순간 공포감이 엄습했어 아침이라 안무서울꺼같다고? 그런거 전혀 상관없었어 아침이건 밤이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막상 그 상황 되봐 소름 짝 돋아 갑자기 예전에 봤던

 

귀신이 떠올랐어 빨리 집에서 나가고 싶었어 그렇게 생각하던 차에 부엌에서 갑자기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가 들렸어 예전 우리집 부엌은 문----싱크대---세탁기--보일러 이렇게 베란다식인 부엌이었어

 

무서웠지만 갑자기 소리가 났기에 그쪽으로 향했어 그리고 문을 열고 머리를 빼꼼히 내밀고 보일러를

 

바라보았어

 

그때 내가 본것은.. 세탁기에... 제발 내가 헛것을 봤을꺼라고 생각하고 싶었어

 

아니 헛것이었을꺼야 세탁기에 그 구멍 있잖아? 거기에 여자? 아마 여자일꺼야 얼굴은 안보이지만

 

여자 머리통이 있었어 그 세탁기 안에.. 그리고 서서히 올라왔어 순간 생각했어 아 나가야된다

 

사람이 급박해지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한다는거 알지? 우사인 보트 족밥이야 진짜 빛의 속도로 달려

 

나갔어 1층이라 다행히 바로 집밖으로 나오게 됬지 바로 근처에 사는 아무 친구를 불렀어 나오라고

 

그리고 방금 집에서 겪었던 이야기를 했어 당연히 친구는 개소리한다는 식으로 치부해버렸지

 

A와 B였다면 믿어줄수도 있었지만 걔넨 다른 학교로 가면서 연락을 차차 안하면서 연락이 끊기게 됬어

 

아무튼 나도 더이상 말해봤자 장난치는거라고 생각할꼐 뻔하기에 그냥 겜방으로 향했어

 

그리고 그날은 친구집에서 잤어 그 집에 다시 가긴 죽기보다 싫었거든 일어나고 친구집에서 기생하다가

 

부모님이 역에 도착했다는 소리를 듣고 같이 집에 가기 위해서 역으로 향했어

 

그리고 부모님에게 얘기했어 2년전에 코피를 쏟았을때도 내가 컴퓨터를 많이 해서 그런줄 아시는

 

부모님은 당연히 헛소리로 여기셨고 피곤하시다면서 바로 집으로 향했어

 

근데... 밖에서 보니까 집에 불이 켜져있엇어

 

순간 도둑이 들었나 생각하고 빠르게 집에갔어

 

그리고 문을 열었어... 근데... 분명히 베란다문은 굳게 잠겨 있었고 내가 빛의속도로 나올때에도 문을

 

다시 밀치고 나왔거든 우리집은 자동문이라 분명히 다시 잠겼을꺼야.. 그런데 집에 불이란 불은

 

다켜져있었어 심지어 화장실에 있는 조금한 전등까지도

 

문득 생각났어 아 세탁기! 부모님이 같이 집에 있기에 깡이 생겼어

 

바로 부엌으로 향했어 그리고 세탁기를 봤어 그리고 내가 본것은... 검은물이 가득 차올라있는 세탁기..

 

부모님은 나보고 세탁기에 뭔짓을 한거냐면서 왜 불을 다 켜놓고 나가냐 전기세가 남아도냐며

 

꾸질렀어 진짜 순간 이 집이 너무나 무서웠어 그리고 진짜 부모님을 보고 말했어 당장 나가자고

 

이사가자고 내가 그렇게 긴박하게 말하는게 이상하셨나봐 그제야 부모님이 새겨듣기 시작하셨어

 

그래도 이사가는건 무리라고 생각하셨는지 너가 공부하느라 헛것을 보셨다고 타일르셨어

 

나도 차라리 헛것을 본것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어 하지만 정말 생생했어

 

그렇게 이사가자고 한 두달은 졸랐을꺼야 하루에도 30번은 이사가자고 말했으니까

 

물론 그 두달동안은 아무일도 안일어났어

 

결국 우리는 이사를 가게 되었어

 

지금도 글쓰면서 그때 생각나면 섬뜩해

 

빛?어둠? 그런거 상관없어 귀신은 아침이든 밤이든 우리 근처에 있을수 있거든

 

집에 혼자 자게 되야할 사람들 빛있든 없든 나올 귀신은 나오게되니까 그냥 불꺼놓고 자

 

전기세 아깝잖아 물론 난 키고 잘꺼야

 

반응보고 3편도 쓰도록 할게

 

댓글은 나의 힘이야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