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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짐에 힘들어하시는 여자분들..

그냥여자.... |2011.04.09 14:30
조회 1,307 |추천 3

잘 해 줄 자신이 없다고 상처와 실망만 줄거 같다면서 떠난 남자.

헤어지고 잡았습니다.

나는 괜찮다고..

그리고 일주일 가량 지나 엊그제....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한 번 더 잡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그는 묵묵부답.... 제 연락 다 씹네요....

 

뭐라 대답이 오는 것 보단 차라리 씹는게 더 낫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래, 나도 이제 구질구질하게 더이상 매달리지 않는다!

남자답지 못 하게 문자로 이별통보나 하고..

그것도 지입으로 하지도 못해 내가 하도록 그렇게 상황을 만들고..

그런 비겁한 용기없는 자식때문에 내가 이러지 말자!!

정신이 번쩍 들면서 정이고 뭐고 좋았던 감정이고 싹 사라지더이다.

그렇게 나 좋다고 먼저 다가와서 들이대놓고서....

이제서 갑자기 변해버려서는 그러는 그런놈한테 매달리릴 필요없다!! 생각도 들었구요.

 

이별하고 힘들어 하시는 여자분들..

잡고싶으면 할 수 있을 때 까지 잡아보세요.

물론 저도 판에 글써서 위로도 받고 잡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상담도 했습니다.

하지만 열이면 열 잡지 말고 끝내라 라는 말뿐이였어요.

근데, 결국 그런 말들보다 제 마음이 우선이더라구요.

하고싶은데로 해야 마음에 응어리진게 풀려요~

안 그러면 더 힘들고 더 우울해 지니까요~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말 다 해서 잡았어요.

헤어진 그날도, 다음날도.... 그 후 쭉 일주일 연락 안 하다가 엊그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다 하고 나니까 후회도 미련도 남지 않으면서..

연락도 다 씹고 묵묵부답인 그 사람 보니까 정신도 번쩍 들더라구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 반대하시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하지만.. 다 개인적인 자기 생각이니까 태글은.... 저 상처받아요~~~~ㅠㅠ

 

저는 이제 할 만큼 다 했고,

냉정히 가버린 그 사람한테 정도 좋았던 감정도 없어져버렸습니다.

저도 성격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면 사람 인연이고 뭐고 무자르듯 자르는 성격이라..

그렇지 않으면.. 뭐.... 아시잖아요... 매달린거 보면 ^^

 

여러분~~

힘드신거 알아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전 잠을 못 자서 신경안정제까지 먹었습니다..

너무 힘들어만 하지마시고..

정말 좋아하고 보내기 싫으시다면 할 수 있을 때 까지 잡아보세요....

후회와 미련이 남지 않도록~~

그러다 문득! 내가 왜 이러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정신이 번쩍! 드실겁니다.

그러면 좋은 점 보단 그 사람이 싫었던 점이 더 부각이 되면서 싫어져요~~

 

뭐.. 전 그랬으니까요.................

 

물론 아직도 잠자는 시간 빼고는 핸드폰 손에서 놓지 않고 하루종일 연락하던

습관이 아직 몸에 남아있어서 .. 허전함은 크게 남아있어요.

제가 또 지금 일을 쉬고있어서 그게 더 크게 와닿는거 같구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아픔이고 허전함이잖아요~

지금 당장은 힘들지만.. 조금만 참고 버티면 왜 힘들어했나 싶은 생각이 들테니까요~

저는 이 허전함만 잘 견뎌내면 다 나아질거같아요~~~~

 

힘내세요 여러분!!!! 화이팅!!!!

 

날씨 좋은데 나가서 광합성도 하시구~

너무 혼자 있으려고도 하지마세요~

 

전 이제 헤어진지 열흘정도 됐는데요..

열흘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밖으로 나갔어요~

혼자 서점도 가고 그냥 산책도 가고 면접도 보고~

사람들만나 술 한잔씩 하며 얘기도 하고, 그러다 울기도 하고....

그렇게 열흘을 보냈네요~~

지금도 집에 있음 답답하고 잡생각들고 우울해지긴 해요..

그래도 조금은 견딜 수 있을 만큼 마음이 가벼워져서....

 

쓰다보니까 글이 길어졌는데....

힘든거 알아요.. 저도 많이 힘들었었으니까....

어느 누구의 위로도 들리지도 않죠..

그래도 사람들 만나 얘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그러세요~

그러다보면 조금씩 마음이 가벼워지면서 나아질테니까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태클은 노노~~~~!!

 

 

추천수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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