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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났어요..)제 우유부단함 때문에 파혼됐어요..

..... |2011.04.10 22:53
조회 19,026 |추천 0

글 지웠어요..

댓글쓰신분 말대로 제가 이말 저말 휘둘린거 맞는거 같네요..

다 제가 만든일에.. 그래도 행복이란걸 알게해줬던 사람 욕먹이는것 같네요..

그냥 꿋꿋하게 견뎌보려구요..

그 사람도 많이 힘들꺼예요..

결혼까지 하려던 사람인데 지쳤다해도 가슴은 아플꺼예요..

잊어봐야겠죠..그사람이 원하는 대로..

그렇게 살다보면 좋은날도 있을것이고..

그사람 웃으며 마주할날도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는 날도 있겠죠..

힘드신분들 다들 힘내자구요 우리...!

어둠이 지나면 아침이 오는것처럼..

이 아픔이 지나고 나면 곧 웃을일도 있을꺼라고 믿어보게요..

그사람과의 하늘이 정해준 인연이 여기까지였나봐요...

아이도 함께요....

다음생엔 꼭 우리 세사람 꼭 이루어주겠죠..

이생에서 우리 세사람에게 아픔을 주었으니...

 

저희이야기에 관심가져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많은걸 배우게 될것같네요..

다음엔 같은실수 다시 반복하는일은 절대 없도록 할께요.

모두들 앞날에 좋은 일들만 있길바랄께요..

 

아가야..

널 지키지 못한 철없는 엄마를 이해하렴..

언젠가 우리가 또다시 인연이 되면..

그땐 널 잃지 않을수있는 그런 엄마가 되어있을께..

지금은 엄마가...

나약해빠져서 한심해빠져서...이렇게 보낼수밖에 없게 되었구나..

꼭 나의 아이로 다시 태어나주길바래..

지금 짓는 이죄...다 갚으며 살게...

너한테 모두 다 갚아줄수있게...

욕심이겠지만..또 한번 기회를 주겠니....

좋은곳에 가길빌께..

눈물없는 아픔없는 그런곳에 가도록 엄마가 매일 기도해줄께....

미안하다...아가야....

 

 

추천수0
반대수13
베플보노|2011.04.11 09:36
님 우유부단 땜에 파혼이 아니고 애책임 지기는 싫은데 마침 꼬투리가 잡혀서 파혼하자는 거예요
베플님의 |2011.04.11 03:58
유유부단함이 파혼을 부른게 아니에요 .. 그냥 원래 그렇게 됐어야 될 일어었을 꺼에요 사랑 3년 하셨댔죠? 저는 4년 넘게 하고 끝냈어요 지금은 다행이에요 내가 미쳤을떄 결혼하지 않아서 정말 천행으로 생각해요 미칠것 같이 고통스럽죠? 괜찮아요 조금만 힘내요 괜찮아져요 그런일이 정말있었냐는듯
베플헤어진지 ...|2011.04.11 12:46
결혼하는데 자기 직업 숨기고 결혼할려는 남자도 미친거 아닌가 .. 그러고 남자집 부모님이 저런걸로 파혼하자는 이야기가 마땅한건가 .. 이해 안감... 님이 유유부단한게 아니라 정확하게 본거 같은데요 ... 내가 보기엔 저남자 자기 아기 임신 했다니 책임 지기 싫어서 발목 잡혀서 결혼하기 싫어서 일부러 저렇게 행동한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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