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계발]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스탠포드대 미래 인생 보고서
티나 실리그 지음/ 이수경 옮김
엘도라도 2011년 1월 28일
256쪽 215*135mm
What I Wish I Knew When I Was 20-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베스트셀러인 이 책을 읽기 전에는 20살에 알아야할 범절이나 매너, 스펙등에 관한 소스인 줄 알았다.
대학 초년생인 새내기들의 필수 지침서인 줄, 반드시 젊은이만이 숙지해야 할 배우자 고르기 요령같은 것인 줄 선입견을 갖고있었다.
티나 실리그의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은 서른 살에 알았더라도, 마흔 살에 알았더라도 그 이상 나이라도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에 관한 보고서임을 첫 장부터 알게되었다.
간혹 튀거나 너무 나서서 낭패를 보는 사람들에게 다그치는 말이 있다 "가만 있으면 중간이나 간다"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4년만에 직장에 복귀한 나로서도 갈등은 있다.
이거 나서야하나 말아야하나, 모른 척 편하게 지낼까 아는 척해서 피곤하게 살까?
인생은 순간순간 도전인 것을, 1번 사는 인생, 나는 이 책을 읽으며 결심했다.
무난하게 중간이나 하는 생을 살지 말자!
무한 도전할 수 있고, 수없이 실패를 할 수 있고, 사람들에게 실망을 주고, 성과 없이 계속 해야할 것들이 많다.
내 인생은 내 것인데도 주위 사람들에게 말 듣기 싫어서 민폐 끼치기 싫어서 그동안 무난하게, 요령껏, 눈치보며, 살살 했던 습관들을 다 버리고 적극적으로 순간순간 더 정확하게 열정을 갖고 매사에 임해야 함을 결심하게 되었다.
그저 평범한 어른들의 의견은 이렇다.
차분히 공부하다가 >> 학교 졸업하고 >> 직장생활 하다가 >> 나이 차면 결혼 하고 >> 애는 둘을 낳아야 한다...
그들이 나대신 살아줄 거 아닌데 나는 왜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인생을 살라는 조언에 스트레스를 받아야 했을까?
상식과 고정관념을 뒤엎는 아이디어, 무의미한 성공보다 똑똑한 실패를 경외하는 가치 척도, 확률이 적은 도박에 배팅을 하는 듯한 불모지 개척,불확실한 세계에 대한 도전들에 언급에 끌렸다.
역시 스탠퍼드라 다른가?
포기와 실패에 관한 포커스가 다른 점에 위로 받았다.( 나 자신이 지금은 인생 실패자로 여겨졌기 때문 ^^;)
P115. "나중보다 처음에 거절하는 것이 더 쉽다."
'너무 많이 투자해서 도저히 포기할 수 없다는 심리'는 인간의 행동을 이끄는 매우 강력한 원동력이다.
포기한다는 것은 당신이 상황을 주도적으로 통제할 수 있으며 언제든 원할 때 떠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P139. 위험을 무릅쓰고 시도한 뒤 실패했다 하더라도 당신 자신은 실패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때때로실패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당신이 위험을 무릅쓰고 용감하게 시도하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
P144. 최상의 경우는 바로 열정과 능력과 시장 수요가 맞아떨어지는 것이다. 그 지점에 도달하면 당신은 직업을 통해 인생을 풍요와 행복으로 채울 수 있다.
P 225. 당신 스스로에게 변명을 해서는 안된다.
P 229. 비즈니스 세계에서 성공하려면 경쟁하는 것보다 목표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내 나이 마흔을 앞두고 매우 중요한 갈림길에서 내가 선택해야할 일이 생겼다.
나도 괴짜라 그런지 '쉽게만 살아가면 재미 없다'.
종교성 때문이 아니라 나는 '좁은길'로 가기를 선택했다.
모~든 사람들이 가라는 길을 넓고 쉬운 길을 단호하게 버리고, 1사람도 동의해주지 않는 가시밭 길을 선택하면서
그 코스에 롱런 4년을 결심하며 힘 빼고 숨을 가다듬는다.
(부모 말씀 안듣고 평~생을 남이 하지 말라는 일만 골라서 해온 나의 결정일 지 모른다.)
인생은 리허설이 없다. 나 원하는 대로 나 하고싶은 대로 딱 1번만 살겠다.
내 능력과 열정과 시장수요를 생각해도, 포기와 실패를 거듭할 지라도, 나 자신의 양심에 변명 한마디 없이 내가 가고자하는 험한 길을 선택하는 데에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이 매우 큰 힘이 되어주었다.
이 책은 스무살에 몰랐더라도 마흔이 되기 전에 알았어도 내게 너무나 절실하게 필요한 지침서였으며 귀한 나침반이다.
[출처]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스탠포드대 미래 인생 보고서|작성자 하늘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