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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관리자가 지웠나봐요 ㅋㅋㅋ 울 집사람 욕배운 사연

손일석 |2011.04.13 00:09
조회 70 |추천 0

먼저 저는 삼성계열의 사원입니다. 전자쪽은 아니라서 삼성전자 깔때는 깝니다...전자랑 저희와는 상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딱 작년 이맘때였습니다. 집사람이 기업은행에서 행사할때 구입했던 스카이핸드폰이 계속 맛이 가고 슬림슬라이드라 그런지 좀 불안불안 하다가 고장이 5개월만에 고장이 났습니다.

그당시 T옴니아2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었고, 그때까지만해도 스마트폰의 개념이 없었던 저와 집사람은 핸드폰매장 직원의 한마디가 1년 고생의 시작을 알릴줄은 몰랐습니다.

" 연아의 햅틱과 아이폰 3G가 그냥 핸드폰이라면 T옴니아2는 노트북입니다....그리고 아이폰은 배터리 하나 뿐입니다 ㅋㅋㅋ 못갈아요 ㅋㅋㅋㅋ"

라는 한마디.....그떄 연아의 햅틱 핑크색이 인기가 많았는데 그걸로 결정할려고 하다가 T옴니아2가 네비게이션이 된단 말에 다시한번 정신을 잃어서 선택을 했습니다.

구입 초반에는 2~3달까지는 별 불만없이 잘 썼습니다. 그러다가 회사에서 아이폰 쓰는 선배들 후배들을 보면서 옴니아2 자랑을 했다가... 관광을 당했습니다.

본인 "어플? 그게 뭐냐?? 아.. T스토어에 많은거??? "
아이폰 소유의 선배&동료&후배의 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부터 직장동료들의 스마트폰 강좌를 들어보고.....또 관심도 없었던 아이폰을 직접 만져보고 터치감이라던지 어플의 양... 속도감 등등을 보고, 뭔가 내가 속았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애플의 앱스토어, 안드로이드의 마켓이 있다면 옴니아2에는 윈도우 마켓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지금도 윈도우 마켓의 어플은 20개가 안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울 집사람님은 고스톱이랑 사천성이 터치로 빠르게 된다고 좋아하고 있고.... 점점 더 스마트폰을 어깨너머로 주위사람들로부터 배우다보니
아.... 이 옴니아2는 과연 정체가 무엇일까... 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죠.....

그런데 작년 5월달에 사건이 터집니다.
이 전화기가 미쳤는지 지혼자 꺼지더니... 통화후 종료를 누르거나 통화가 끝나면 먹통이 되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당장 A/S 센터를 달려가서 수리를 받았지요...엔지니어가 뭐라뭐라 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이말은 확실하게 기억합니다.
"핸드폰이 자기혼자 종료되는 현상은 저희들도 모릅니다....언제 꺼질지도 모르고 계속 이런 현상이 일어나면 CPU를 교환할 수 밖에 없네요"
일단 저희 부부는 철수를 하고
"에이 삼성인데~~" 하고 집에 왔습니다.

8월달 고스톱을 즐기시는 집사람님이 무심코 홈키를 눌렀는데 화면이 깨지지 시작하더니 먹통현상 - A/S센터 난입 - 결국 보드인지 CPU인지 교체 (이때는 집사람 혼자감)

11월달 - 통화중에 다이얼 패드 안보임 텔레뱅킹이나 ARS 이용 못함 - A/S센터 점령..-또 수리를 받음과 동시에 전화번호부 다 날아감.....욕이란걸 모르던 집사람 욕을배움.....

2월달 - 위의 현상 다시발생 - A/S 센터 난입 및 A/S팀장 접견 후 환불처리...

이렇게 해서 지금은 집사람님은 옵2X 쓰고 있습니다......

제가 스마트폰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냥저냥 어느정도 루팅을 할 수 있는경지까지 올라와있긴 한데요...

옴니아2의 가장 큰 장점은 네비게이션 하나는 정말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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