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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재수생이다★★

재수생 |2011.04.13 04:29
조회 194 |추천 0

 

 

 

안녕하세요 ㅋㅋㅋ

이런글 처음써보는데...ㅋㅋㅋㅋㅋ

 

 

 

작년 입시의 쓴맛을 겪고

올해다시도전하는 올해 20살 신검 현역2급을 판정 받은 남자사람입니다 ㅋㅋㅋㅋㅋ

 

공부하면서 머리를 식힐때 톡을보곤합니다... 재수를 하면서 웃음을 잃은 저에게 소소한 웃음 안겨줘요 ㅠ

허구언날 톡...을 붙잡고 있진 않아요....ㅠㅠ

 

 

 

이제부터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ㅋㅋ

베리형님 저에게 힘을주세요!!!!

 

 

 

 

 

작년 고3때 제가 입시를 준비하면서

 

학기 중반정도에 장난식으로 학원 쌤께서 하신말씀이있음

 

 

 

"요샌 ~ 재수는 필수고~ 삼수는 선택이야 ~히히히"

 

 

 

그때 나님은 그냥 웃마냥 웃겻음ㅋㅋㅋ

 

비웃은게아니라 그냥 진짜웃겨서 웃었음ㅋㅋ

 

하지만

 

수능날이 지나고 점수는 ㅋㅋㅋㅋㅋ안나오는걸보고

 

 

 "하...재수하겟다..실기도 안 되는데.."전 미대입시생입니다 ㅎㅎㅎ

 

 

재수하겠다는 걸 필연적으로 느껴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가나다 쓰리아웃을 한 나님은 재수를 함 ㅋㅋㅋㅋ

 

그리고 고3때완다른 내생활의 변화가 찾아옴 ㅋㅋㅋㅋ물론 대학가서도 변화는찾아오겟지만

 

엄청난  변화가 찾아옴 ㅋㅋㅋㅋ 재수생 마인드에 따라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자신감이 반토막이됨

 

 

 

사람들..친구들을 기피하게됨ㅋㅋㅋㅋㅋㅋ

 

나님 그래도.. 자신감있고 당당하게 학교다니고 친구들이랑 애기하는거 좋아하고

 

그런사람이였음..다그러셨게지만 ㅎㅎㅎ

  

길을 걷다 사람들의 시선이 "어 재수생이다 ㅋㅋㅋㅋ" 이런식으로 느껴짐 ㅋㅋㅋㅋ 

 

 

 

사실 예체능은 자연계 일반 입시보다 늦게 끝남 실기시험때문에

 

수능끝나면 좋은 학교는 예체능 학생들 실기준비하라고 공결로 학교를 빼줌

 

하지만

 

우리 학교는 절대~ 네버 안된다는 교장쌤 ㅋㅋㅋ나님은 수능점수가 안좋아서..그냥

 

학교를 무단으로 안나감 실기하로 바로 학원에감 ㅋㅋㅋ

 

물론 이러면안되지만..

 

 

나의 절박함과 간절함은 하늘을 찔럿음 ㅋㅋㅋ

당시 반에서 미술 하는애는 나혼자였고 왠지 이유는 모르지만 아이들이 내가 좋은 대학을 간다고생각함

내가 안나가서 친구들 담임쌤 말들이 많았다함...

그렇지만.. 난 입시를 실패함..ㅠㅠㅠㅠㅠ

졸업식 전에 발표가 다나고 졸업식날 가기가 ...매우싫은거임...

친구들이.. 물어보고 붙엇냐고..떨어졋으면 그럴줄알았다고 그런식으로 애기할게..뻔했음

적어도 우리반아이들은 그럼ㅋㅋ물론 장난식이지만..듣는나는 엄청짜증날거 같았음

아니나다를까 ㅋㅋㅋㅋ 물어봄...

난 내마지막 자존심 내세움..

 

 

나 : "아 다군 예비 X번이야.~ 아직 예비발표다안났어 ㅋㅋㅋㅋㅋ "

 

 

실제 예비X번이였고... 발표도 다안났다 ㅋㅋ하지만

 

난 직감적으로 ...

 

 

"이건 절대 안빠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생각했음 .. 

 

몇칠뒤 어머니 친구분께 전화가 왔음

 

친구분 아드님도 나와 같은 나이임

 

아주 어렸을때 자주 놀았음

 

 

친구분 : "엄마 계시니~?"

 

나 : "아니요. 아직 안들어오셨어요."

 

친구분 : "아 그래~ 넌 대학어디됬니? 우리 oo애는 oo어디전문대학됬는데~ 거기알지?"

 

나 : "아 잘몰라요 ㅋㅋㅋㅋ 저 예비기달려요~ 4년제"

 

친구분 : "아그래 힘들겠다 ~ 그래 엄마오시면 나한테 전화왓다고 전해줘~"

 

 

나도모르게 자존심을 내세움ㅋㅋㅋ내가왜그랬을까... 안될껄아는데,,,

 

난 재수를 하게됨 ㅋㅋㅋㅋㅋ....

 

 

 

 

 

 

대인관계가 악화됨

 

 

 

고3때 재수생 형,누나님들이..재수하면..대인관계가 원활하지안다고함..

 

혹여나

 

나님은 안그럴줄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그렇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운명인가봄.. 또 사람마다르겠지만..서도..

 

나님이 재수하는 걸 아는 사람은 그닥 많지 않음...

 

몇몇 정말 자주 붙어다니고 친한아이들 한테만 대노코도 아닌 살짝 애기함

 

특히 고3 학교 반 아이들은 내가 재수하는걸 거의 모름

 

네톤도 잘 안들어 가지만..애들도 대학다니느라도 그렇고 대화가 단절됨

 

할애기도 없음 ㅋㅋㅋ

 

최근(?) 어느날 황량한 나의 미니홈피에 방명록을 누군가가 남김

 

고2때 내짝이자 친한친구였음..

 

"대학 생활 잼나냐  한번만나서 밥한번먹어야지" 이런식으로 남김 ㅋㅋ기억이 잘안남

나님은 심각하게 고민함...

 

왜 이아이는 모르지 ㅋㅋ다른 친한애를통해 애기했는데..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중요한 고민이있음...

 

나님은 미니홈피에 "나재수해" 재수관련된글을...댓글 쓴적이없음 ㅋㅋㅋ

 

쓰기도 싫고 다른사람이 볼까봐 ㅋㅋㅋ소심까지해짐..

 

이방명록 댓글은 꼭 달아줘야겟고..

 

 어떻게 달아줄까 심각하게 10분을 고민을 함...

 

그래서 대학애긴 빼고....

 

"니 가쏘는거 ?" 이런식으로 달았음 ㅋㅋㅋ

 

내 자신이 그냥 비참에 지는거 같았음 ㅋㅋㅋ

 

그이후로 내소식 잘 몰랐던애들은 대학을 다니는줄암...ㅋㅋㅋ

 

어떤 미술학원친구는.. 미술학원에 놀러왔는데 우연히 만났음 ㅋㅋㅋ

 

대학을간친구였음

 

친구 : "어 너 ㅋㅋㅋ왜 여깄어 ㅋㅋㅋ?"

나 : "아 나 재수해 ㅋㅋㅋㅋ"

 

그리고 막담에 만나서 애기나누나고 말하고 나는 교실로돌아갔음 ㅋㅋㅋ..

 

몇칠뒤 그 친구가 방명록을 남겼음

 

"대학다니네 너 연락좀해 ㅋㅋㅋㅋㅋ" 역시 잘 기억이 안남 이런식으로남김 ㅋㅋㅋ

 

아...나재수 한다고.....위에 친구애꺼 방명록 보고 오해한 것이였음...

이친군..그때 장난으로 재수한다애기 한줄아나봄...나학원강사된줄착각하고..아마...

 

나님은 또 고민함...매우 엄청....

 

정말.. 댓글은 남겨줘야겟고... 할수없이 난 댓글을 안남겻음 ㅋㅋㅋ

 

직접 그친구의 미니홈피로 찾아 드러가 방명록을 남겼음 ㅋㅋㅋㅋ

 

 

"나재수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그날 투데이가 쫌올라갔는데.....씁쓸햇음..왜지..?

 

 

 

 

 

만나는 사람이 한정적이다.

 

 

대인과 관계있지만...

 

정해져있다 집나가면 학원쌤들 재수하는 나의 동반자 친구 두명...

 

네톤에서도 학원쌤들아니면 이친구 두명과 와 밖에 애길 하지 않음

 

혹시나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되면 되게.....신남..

 

두근되고.. 일반적으로도 그렇겟지만 재수생은 더 심함 ㅋㅋㅋㅋㅋㅋㅋ 

 

왠지모르게 슬퍼짐..ㅋㅋ...

 

 

 

 

메뉴가 달라짐

 

고3때는 급식을 먹고 뭐 집에선 거의 끼니를 때우지않았음 ㅋㅋㅋ

 

거의 학원에 있었음 ㅋㅋ

 

부모님도 맞벌이 하기고 형도 군대가서 음식을해놓으면 먹을사람이없어서

 

버리기 일수라 거의 음식을하지않았음

 

재수를 하면서 나님은 급식이 그리워짐....

 

집에 먹을께 없음..

 

김치..밥..라면....요것만 거의 돌아가면서먹었음..

 

물론 내가사서 해먹을수도있었음 하지만 가끔이였음..

 

내가 재수생이라 돈을아껴야했고..그렇기때문에 배달음식도 안시켜먹었음

 

솔직히 부모님께 왠지모를 죄송함에 요구도안했음...

 

일하시느라 바쁘신지 장도 잘안보셨음 ㅋㅋ...ㅠㅠㅠ

 

장좀 보라고도 말도못하고 장보겠다고 돈달라고도 하지못했음ㅋㅋㅋ

 

정말 급식이 그리워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께 죄인이 된다

 

 

 

물론 이것도 사람마다 다르게느끼겟지만..

 

나님은 이렇게생각한다..

 

 

부모님도 뭐 기죽지말라 미안하지말라 말씀 하시지만..

 

되게정말 죄송함...ㅠㅠㅠㅠ

 

학원비도 다시내야되고...미술학원이기 때문에 재료비도 만만치않았음..ㅠㅠ

 

그래서 더더욱 이악물고 열심히 하게됨

 

부모님 생각에더..

 

 

 

이거어떻게끝나야되는거임....ㅠㅠㅠㅠㅠㅠ

 

 

지금 다시 재도전 하고계시는  .. 재수생여러분 ~ 요런 시련 (?) 이겨내고 !!!

 

원하는 대학  목표이룹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한민국 입시생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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