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오랜만에 쓰는 톡임 (대세는 음슴음슴
)
나는산삼보다귀하다는대한민국고삼이지만
ㅋㅋ오늘나정형외과간다고야자안해서집에일찍옴
야자빼주신나를편애하는담임쌤께캄샤캄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부터 줄줄 써내려가보겠음![]()
어제는 4월 전국 모의고사가 있었던 날임
ㅋㅋㅋㅋㅋㅋㅋㅋ참고로나는
키가 146이라의자에앉으면 바닥에 발이 안닿음
...하하....하하^^ 그래서 발을 동동동동 구름 ㅋㅋㅋㅋㅋ나름귀엽다생각함
근데 예민한 고3친구님들 방해될까봐...나름 배려하는 차원에서
양반다리를 하고ㅋㅋㅋㅋㅋㅋㅋ언어 수리 외국어 사회탐구(나는문과녀)
...........계속 그렇게 시험을 쳤던거임...![]()
근데 오늘 나 무릎이 계속 아픔...
나름 배려의 후폭풍이랄까?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담임쌤께 야자 빼달라그래서 병원감 ㅠㅠ
...사실 나 돈도없고 혼자 병원 갈 줄 모름ㅋㅋㅋㅋㅋㅋㅋ
악 쪽팔리지만 엄마불러서감하하하.....ㅠㅠ
병원혼자가는거무서움...![]()
엄마가 학교앞에 데리러 왔는데
나랑 열살차이나는 우리 막둥이 데려옴
내동생이지만 약간 마마보이 삘이 있음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쨋든
세명이서 병원에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원에서는 아무 이상없다고 그냥
인대가 좀 무리를 한거랫음ㅋㅋㅋㅋㅋㅋㅋ
운동법 가르쳐주고 약타고 주사맞고 나옴
ㅋㅋㅋㅋㅋㅋㅋ근데 셋 다 저녁 안먹어서
일식집 가서 미친듯이 일식을 섭취함
(치즈롤가스 새우튀김롤 크랩알밥)
아 밥먹엇음 빨리 집에 가지 엄마....
동생 옷을 사겟다고 시내를 활보함
(나 다리아픈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결국 동생 옷을 막 질럿음...브랜드에서
또 내 옷이랑 엄마옷 수선한다고 수선집갓다가
시장을 구경가겟단거임...ㅠㅠ
우리엄마는 시내,시장 잘 안가서
오랜만에 나온걸지도 모름 ㅠㅠ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따라다님...아프지만
나도 뭔가를 건지겟단 신념으로 ㅋㅋㅋㅋㅋㅋㅋ
한개도 못건짐
구두 옷 머머머머 다 사준대놓고
엄마마음에안든다고한개도안사줌 -0-
내동생은 신발 옷 머머머머 다사줌...ㅠㅠ
엄마는 차별쟁이야..................
볼일을 다 보고 차 세워놓은 주차장 간다고
걸어가는데 내 동생이 뭘 주웟음 ㅋㅋㅋㅋㅋ
나는 신경안쓰고 그냥 차에 올라탐
근데 엄마가 빵 터져서 웃는거임 ㅋㅋㅋㅋㅋ
왜그러냐고 묻더니 동생이 말함
입구에서 여우를 불러달래
어머나? 다시한번말해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잘못들은거 아니라고 말해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내게 뭘 건넸음
하하;;; 나이트클럽웨이터명함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게 두 글자
여 우 적혀잇고 나이트클럽 이름있고
왜왜 걔 있잖슴 뽀로로에 나오는 여우 에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
왜 어린이대통령님친구를 거기박아놓음?
내동생 뽀로로세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수하게 내동생 에디를 쳐다보며
여우라고 막 좋아함.........ㅠㅠ어쩔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엄마 내동생한테
"여우 부르면 누구오는지 아나?"
ㅋㅋㅋㅋㅋㅋㅋ내가
"이쁘고 땍띠(섹시)한 언니야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악
아홉살짜리가 땍띠한 언니랑 뭐할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명함 뒤에는 고객카드 어쩌고저쩌고
생년월일 이름 폰번적는 칸도잇고
그 ... 여우라는 웨이터분(웨이트리스인가?)
어쨋든 그분폰번호도 잇고
내동생은 그거 에디 번호라고 믿음 ㅠㅠ
하하하 세상은 아직 살만하구나
이렇게 순수한 사람이 내 근처에 잇엇음....ㅠㅠ
8시는 아홉살 꼬마도 시내에 돌아다니는 시간이에요 ㅠㅠ
나이트클럽명함 나눠주시는 분들.........ㅠㅠ조금만더늦게나와주세요
ㅠㅠ내동생 그 명함....카드라고 믿고 안버림ㅠㅠ 하아...![]()
오늘은 요까지,
다음에 산뜻한 톡으로 찾아오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