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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디자이너] 이브 생로랑

박희태 |2011.04.14 19:32
조회 23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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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의 삶 바꾼 '패션계 신화'

 

 "모든 사람은 존재감을 나타내기 위해 심미적인 환상을 필요로 한다."

이 말을 남기고 2002년 패션계를 떠났던 이브 생로랑. 올해 6월 7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그를 두고 전 세계는 추모의 글을 쏟아냈고 패션지들은 많은 분량을 할애하며 그의 패션 세계에 대한 특별회고전을 열었다.

'패션의 제왕' '패션계의 신화' '20세기 가장 위대한 패션 디자이너' '여성복의 역사뿐만 아니라 여성의 삶까지 바꾼 거장' '위대한 패션 혁명가' 등 패션가에선 그만큼 많은 수식어를 가진 이가 없을 정도로 그에 대한 찬사는 끝이 없다.

18세에 국제 양모사무국에서 주최한 콘테스트에 1등으로 당선, 19세에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디자이너로 데뷔를 한다. 그리고 22세에 디오르의 수석 디자이너가 되며 최연소 수석 디자이너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생로랑은 자신의 디자인을 "의상의 완전한 침묵"이라고 표현하며 신체와 의류 사이의 조화를 강조했다. 그는 여성 정장에 최초로 바지를 도입했는가 하면 스모킹룩이라는 이름으로 남성 턱시도를 여성복에 도입하기도 했다. '몬드리언룩'으로 여성에게 예술을 입혔으며 '사파리룩'으로 도심에서도 모험을 즐기게 하는 등 그의 패션 모험은 끝이 없었다.

프랑스의 유명 디자이너 크리스티앙 라크루아는 "동시대 어느 누구도 생로랑만큼 다양성을 지니지 못했다. 그는 샤넬의 형식, 디오르의 풍부함, 엘자 스키아파렐리의 위트를 모두 갖추었다"고 표현했다.

패션의 대중화를 이끌어 내며 "전 세계 여성들이 그를 따라 움직인다"는 유행어까지 만들어 냈지만 그는 기업들이 브랜드를 인수 합병해 디자이너 위에 군림하는 세태를 보면서 "패션의 시대는 끝났다"고 탄식하며 돌연 은퇴를 선언해 버렸다.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기성복 라인조차 구찌사에 넘어가게 된다.

패션계에선 "샤넬이 여성에게 자유를 주었다면 이브 생로랑은 여성에게 파워를 준 디자이너"라는 말로 그의 영향력을 평가하고 있으며 그의 죽음으로 "20세기 패션은 끝났다"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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