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3000만원도 못 버는 여친 헤어지고 싶습니다
짜증난다
|2011.04.15 02:49
조회 29,179 |추천 39
저는 현재 사업을 하는 33세 남자입니다 어릴때부터 현재까지 안해본 일이 없으며 현재는 몇개의 사업체를 가지고 1년에 순수입 3에서 4억정도 법니다 그런데 제가 8년정도 만난 여친이 있는데 현재 저보다 두살 밑이고요 우연한 계기로 여친의 대학시절부터 만났는데 서울의 사대문안에 있는 내노라하는 대학을 나왔는데 4년정도를 놀다가 어찌 어찌 중소기업에 들어가서 현재 대리인데 4년이나 일하고 1년 연봉 3천만원도 안됩니다 그것까지는 뭐 봐줄만 한데 그 연봉 다 받아서 본인한테 다 씁니다 현재는 양가 인사 다 드리고 결혼 날짜만 잡으면 되는데 저번에 결혼자금 얼마나 모았냐고 물어보니까 모은거 없답니다 그래서 혼수를 어떻게 준비할꺼냐고 했더니 자기 집에서 혼수준비 해줄꺼랍니다 그리고 웃으며 집에서 못해주면 오빠가 돈 잘 버니까 오빠가 다하면 안되냐고 합니다 진짜 열정적으로 사랑할 때는 뭐든지 다해줬고 여친한테 아끼는거 없었는데 진짜 저런 소리 들으니 이젠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고 아직 약혼도 한게 아니라서 그냥 결혼얘기 없었던걸로 진짜 돌리고 싶은데요 내가 힘들게 살았던거 누구보다 잘 아는 여친이 저러니 정나미가 뚝 떨어져서 진짜 싫네요
- 베플힁|2011.04.15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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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바꺼서 올려 제목만 보면 너가 나쁜새끼 같잔아
- 베플너대체뭐냐|2011.04.1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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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보고 ' 이 새키가!!!!!1' 하고 들어왔는데 내용보니 ' 뭐 이런년이!!!' 로 바뀌네 = =
- 베플ㅇㅇ|2011.04.16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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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아직 철이 없군요. 결혼에 대한 생각이 막연해서 그런 거 같아요. 남친이 가난하면 그렇게 못할텐데.. 여친이 자신을 위해 돈을 다 썼다고 했는데 씀씀이가 큰 여자라면 고려해 봐야할 거 같네요. 잘 못벌어도 알뜰한 여자라면 괜찮다고 봅니다. 근데 돈 다쓴거 보면 알뜰한 거 같진 않네요.ㅋ 음.. 근데 제가 일년에 3억 정도 벌면 숟가락 하나 가져오라고 말할 거 같은데.ㅋㅋ 한 두달 만난 사이의 여자가 그렇게 말하면 당장 뻥 차버리겠지만 8년간 나와 함께 해준 여친이라 그럴 수 있을 거 같아요. 뭐 남의 얘기라 쉽게 하는 말은 절대 아니고요. 일단 여친이 결혼에 대한 준비가 안 된거 같으니 이 부분에 대해 대화해보고 좋은 쪽으로 해결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