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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내 차 관리법!

김경식 |2011.04.15 12:40
조회 117 |추천 0

 

내차와 함께하는 상큼한 봄 맞이 준비법
유난히 폭설이 많았던 올해의 겨울이 가고 봄이 왔습니다. 안팎으로 따뜻한 햇살과 봄 내음 가득한 바람이 불어오고 벚꽃도 몽우리를 펼치기 시작하는데요. 집이나 회사에서는 겨우내 묵혀두었던 먼지를 털어내고 봄을 맞을 준비를 하는 봄맞이 대청소가 한창입니다. 그렇다면 1년 365일 내내 타고 다니는 자동차에서도 봄을 맞을 준비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내차와 함께 상큼한 봄을 맞이하는 방법! 지금부터 몇 가지만 알아볼까요?


봄 맞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겨우내 흔적을 씻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우선 구제역 방역과 염화칼슘으로 얼룩진 차체를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주유소의 기계세차도 좋지만 봄맞이 특집이니까, 셀프세차장에서 세차를 하거나 가까운 손 세차장에 맡겨 전문가의 손길을 느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동차 세차 시 꼭 기억해야 할 점은 전용 세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주위에 보면 손 세차 하면서 가정용 주방세제를 사용하시는 분들을 볼 수 있는데요. 가정용 주방세제는 자동차 도장 면에 아주 아주 안 좋으니까 꼭 전용세제를 이용하세요!! 아참, 구제역 방역과 염화칼슘이 묻어있는 하부도 고압수로 깔끔하게 씻어내는 것도 잊지마시구요.


자동차 실내는 눈에는 보이지 않은 미세먼지가 가득합니다. 게다가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많이 상승하죠. 따라서 봄 맞이 준비 시 실내도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가죽시트는 젖은 수건로, 대쉬보드나 센터페시아, 기어노브 주위는 에어건으로, 청소가 힘든 카 매트는 매트세척기를 이용해서 깔끔하게!!

출고 이후 3~4년이 지난 차량이라면 이번 기회에 가까운 스팀세차장에 들러 스팀/향균 실내세차를 하는 것도 좋아요.

이렇게 안팎으로 청소가 끝났다면, 가벼운 점검 및 정비가 필요합니다.


봄철 황사를 대비하기 위해 에어컨 필터는 새것으로 바꿔야 하며, 눈과 비에 고생이 많았던 와이퍼 블레이드 역시 다가올 봄 비 및 여름장마를 대비해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 자주 사용하던 워셔액도 점검 및 보충을, 배터리도 한번 점검해주는 것이 좋구요.

추운 날씨로 인해 고무가 경화되는 겨울철에는 차량 하체에서 유난히 찌그덕 거리는 소리가 많이 들려옵니다. 봄이 되어 날씨가 좋아지면 찌그덕 소리도 함께 사라지는데요. 봄이 되어도 찌걱거리는 소리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차량 하부의 부싱을 비롯한 각종 부품에 대한 점검 역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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