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약 2년동안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결혼도 약속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에 헤어졌지요..
결론적으로..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워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바라는게 많았다네요..
제가.. 외로울때 얘길 안들어줬다네요..
밤에 외롭다고 해서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웠다네요.. 모텔도가고..
자기입으로 얘기합니다..
모텔간거..
그런데.. 그렇게 다른남자 만나지도 않는척 하면서..
"난 너아니면 결혼 안할꺼야"
"너 아니면 결혼 못할꺼 같아"
"우리 빨리 결혼하자"
라고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 남자와 바람피고 있는 동안에요..
자기 바람핀 얘기가 무슨 대단한 일이라고.. 얼굴색하나 안변하고..
그렇게 아무일 아니라는듯.. 어짜피 이렇게 된거.. 난 잘못한거 없다..
이게 다 너가 날 이렇게 놔뒀기 때문이란 식의 표정을 지으며 얘길합니다..
아주 당당하게..
너무 화가났습니다..
결혼까지 약속한 사람인데..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딴남자와 바람피고 몸을섞은걸..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한다는게..
그리고 아무렇지 않다는듯 저에게 결혼얘길 했다는게..
너무 가증 스럽고.. 너무 화가났습니다..
정말 사랑한 사람이었습니다.. 싸우기도 많이 싸웠지만..
그래도 잘살아보겠노라.. 어머니 아버지께도 여자친구와 결혼하겠다고 말씀도 드렸습니다.
맏며느리 감이라며 좋아하시던 어머니 아버지를 생각하면.. 더 화가났습니다..
그래서.. 그 남자와.. 모텔갔다고 얘기하는 그사람 뺨을 때렸습니다.
아마.. 세대는 때린것 같네요..
옆에 항상 있어줄 사람이 필요했던걸까요..
그래서 바람을 폈던 걸까요..
그러고도 나랑 결혼하자고 하는건.. 왜 그런걸까요..
옆에 있어주면 햇던걸까요..
근데 제가 그걸 몰랐던걸까요
울면서.. 글 올려 봅니다..
바람핀 여자... 그리고 바람핀 여자를 때린 남자...
누가 나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