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저녁 저는 군포에 사는 31년산 남자이구요 매주 금요일이면 여자친구를 만나러 대전으로 내려갑니다. 평상시처럼 고속도로 진입전 주유소에 들렀죠. 기름은 넉넉히 있었지만 주유쿠폰(1만원)하나가 생겨서 늘 지나다니기만하던 아주 위대하신 ""의왕ICD 주유소"로 진입 차를 세우고 주유캡을 열고있었죠 직원 두분이 다가와서 주유구에 총을꼽고 한분이 저에게 "얼마 넣을꺼야?" 우선 가볍게 반말한번 쏴주시더군요.. 그래서 나이도 있으시고 그래서 그려니하고 정중하게 존댓말로 "만원어치 넣을거구요 모바일 쿠폰으로 계산할거예요" 하고 휴대폰을 보여드렸드랬죠 , 그랬더니 "우린 이런거 안받을텐데" 하시더군요 그래서 전 아직 모바일쿠폰 사용법을 잘 모르시는것같아서 "사무실에 한번 여쭤보세요" 했더니 친절한 그분왈 " 그럼 니가가서 알아봐~" 헐........ 니가가서알아보라니...아무리 그래도 손님인데 ㅠㅜ, 솔직히 순간 웈하긴 했지만 그래도 제가 좀 소심한지라.. 꾹 참고" 좀 알아봐 주시면 안돼나요?"라고 다시한번 정중히 말씀 드렸죠. 그제서야 "거, 참내..." 하시며 사무실로 걸어가시고 뭐라뭐라 하시더니 돌아오시면서 바로 또 "거봐 내가 안된다구 했잖아!!" 버럭 쉬크하게 반말한번 날려주시내요..ㅠㅜ 이거원 좀 기분이 상당히 x같았지만 일단 또 소심하게 두번 참아주고 ^^ "그럼 제가 사무실가서 한번 다시 물어보죠" 말한다음 "기름은 넣으셨어요? " 하니깐 , "아직 안넣었어!" 하시길래 "그럼 캡 닿아주세요 사무실로 가보게요" 하니까..캡을 닫으시면서 " 그러던가 그럼" 음..뭐 이정도야 ㅋㅋ 사무실 앞에 차를 세우고 직원에게 " 여기 모바일 쿠폰 사용할 수 없나요?" 라고 하니 "우리 아직 시스템이 구축이 안되있어서 여기서는 사용할 수 없어요" 라고 신경질적으로 말씀하시길래 저도 좀 쉬크하게 " 그럼 언제쯤 구축되나요? " 하니 직원왈"아직 그런계획 없읍니다" 음 그런 계획.....기분이 좀 우울했지만 뭐 안되는 주유소도있다고 사전에 알라보고 가라는 분들도있었고 제가 안 알아보고온것도 있고해서 그냥 가기로 하고 시동걸고 주유소 출구로 나가려는 찰나 직원한분이 쏜살같이 날라와서 제차를 두들기며 앞을 가로막더군요 그리고 뒤따라 오시던 양복입으신분이 저보구 "차에서 좀 내려보시죠" 엥? 이건또 무슨소리? 가뜩이나 기분 꿀꿀한데 내리라마라...에효 "제가 왜 내려야하나요?" 되묻자 " 기름을 넣으셨으면 돈을내고 가셔야죠!!!".... 그래서 " 기름 안넣었는데요" 하니 . "기계에 다 찍혔거든요 돈은 내고 가셔야죠" 멍~ 아까 쉬크 반말직원분과 또한분 따라오시길래 "아저씨 아까 제가 물어봤을땐 안엏었다고 하셨잖아요!!" 하니 그분께선" 내가 그랬었나?"하는 표정으로 삐즀하게 서게시자 옆에 계시던분왈 " 내가 넣었는데" 하더군요 ..저랑 그 쉬크 반말님이랑 얘기하고 있을때 뒤에서 주유하셨나봅니다. 뭐 기계가 거짓말할리는 없으니까요....정말 짜증나고 열받아서 내려서 뭐라뭐라 하고싶었지만 갈길이 먼지라 후딱계산하고 나왔지요 ...이거원 자기네들이 말 잘못해놓구선(반말포함) 끝내 도둑놈취급하다니 이거뭐 오해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느니 말한마디 없이 획 들어가버리네요 ..아직도 그때 생각만하면 정말 ㅠㅜ 덜덜덜 떨리네요 ㅠㅠ 홈폐이지에 불친절 신고라도 할랬더니 뭐 직영이 아니라그런지 주유를 해도 등록두 안돼있구해서 이렇게 몇자 적어보내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