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제대 후 산악여행 - 1. 오산에서 부산까지

최민호 |2011.04.20 23:24
조회 54 |추천 0

  

 

 

때는 2008년 9월!

 

바람은 산들산들 적당한 기온과 적절한 습도 .....

 

2008년 6월 23일부로 전역을 명 받고 집에서 은둔 생활을 했더니

 

내몸엔 호랑이 기운이 꿈틀꿈틀 ............바로 흐로 떠나야 할때

 

군생활때 항상 꿈꿔오고 계획한 여행이었다.

 

우리동네 오산부터 부산까지 산을 타고 내려간후 제주도를 일주하는 여행을 !

 

다녀온지는 이제 벌써 2년 여가 흘렀고 사진도 별로 찍지 못했지만

 

기억속에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어 정리를 해보고 싶었다.

 

(사진을 정말 거의 못찍고 찍어도 아오지탄광15년노동+서울역12년노숙의 몰골이므로 모조리 스마일맨 처리와

 

간단간단하게 여정만 기입하는 식으로 정리해보려 한다.)

 

 

1 일째

 

오산 → (지하철)  → 천안역 → (도보) → 야우리에 천안버스터미널 → (계룡행 버스) → 엄청 걸어 계룡산 → 야영지

 

 

오산에서 설레이는 마음을 가지고 짐을 꾸려 지하철로 천안역으로 갔다..그리고 조금 걸어 터미널...

 

계룡산을 가고 싶었기에 무작정 계룡이라고 써있는 버스를 탔다;

 

(정말 무식하게 이때는 혈기가 넘쳤는지 일부로 루트를 짤때 정확히 안알아보고 가서 부딪쳐 보자!!

 

이런 식의 정신이었다;; 하다못해 표파는 사람한테 물어나 볼것이지;; 지금생각하면 넘 막무가내였다;)

 

.........버스에서 내렸으나..........잉? 이곳은 어디;;;; 무작정 이정표에 계룡산을 찾아 걸었다;;

 

그러나 전혀 나올 기미가.....히치 하이킹을 시도 했으나....차도 몇대 없고 얼굴도 안이뻐서 실패...

 

가다가 여학생한테 물어보니 모른단다;;; 그래서 무작정 걸었다.....한 2~3시간 걸은듯... 그러다 드디어 !

 

계룡산 발ㅋ견ㅋ 살았다 ㅠㅠ 오늘 계획은 야영지까지만 가는거니까 쉬야지 ^^...................

 

그러나 알고보니 산 반대편으로 와버린;;; 야영지에 가려면 산을 넘어야 된다;;; 어쩌겠는가 가야지 ㅠㅠㅠㅠ

 

< 계룡산 입구에서 힘자랑 >

 

< 말로만 듣던 계룡산에서 도닦기 >

 

 

 

 

 

짐을 다 가지고 갔기 때문에 죽는줄 알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죽는줄 알음 ㅠㅠㅠㅠ

 

우여곡절 끝에 산을 넘어 야영장으로 ㅠㅠㅠㅠㅠㅠ  이곳에서 텐트를 치고 버너와 코펠로 밥을 해먹은뒤

 

하루를 마감하였다.

 

 

 

 

2 일째

 

계룡산 등산 → (버스) → 대구 시외버스터미널 → (버스) → 전주 시외버스터미널 → 모텔

 

아침 일찍 일어나 계룡산을 등반 했다!!! 짐을 놓고 떠나니 몸이 어제부다 휠 수월했다!!!

 

 

< 정ㅋ상ㅋ>

 

정상을 찍고 다시 아양지로 내려오니 어제의 피로와 플러스 돼서 발이 부서질거 같았다 ㅠㅠ

 

(이때 신발도 이상한거 신고 가서 피로가 더했던것 같다)

 

그래도 짐을 챙겨 버스를 타고 대전 시내로 ㄱㄱ

 

버스 정류장에 내려 다시 버스를 타고 이번엔 전주로 떠났다!!

 

(나는 전주 최씨 )

 

그리고 도착해서 바로 버스 터미널 옆 모텔로 ㄱㄱㄱㄱ 바로 잠에 들었다 ㅋ

 

 

 

3  일째

 

전주 → (버스) → 모악산  → (버스) → 전주터미널 →  (버스) → 정읍

 

전주에 있는 모악산을 등산! 전주 시내에서 버스를 타고 모악산 입구에서 내릴수 잇엇다..

 

계룡산에 비하면 이곳은 껌 ㅋ

 

정상에 있는 거대한 통신탑이 인상적이었다.

 

 

등산후 이제 터미널로 (어제온 터미널과 다른 터미널로 가야되었다 어제 갔던대가 아마 시외버스터미널인듯)

 

가서 내장산으로 가기 위해 정읍으로 향했다!! 도착후 모텔에서 숙소를 잡고 밥해먹고 다시 잠 zzz

 

 

 

4 일째

 

정읍 → (버스) → 내장산 아래 아영지

 

이날은 이게 끝이다;; 너무 피곤해서 늦게 일어났기 때문에 등산은 무리라고 판단

 

내장산 아래의 아영지 까지만 가서 텐트를 치고 일찍 쉬었다...

 

(그래도 계룡산에 야영지는 주인장도 있고 사람들도 있었는데 여기는 아무것도 없고 그냥 터만 있어서

 

밤에 무서웠다;; )

 

 

5 일째

 

내장산 등산 → (버스) →  정읍 → (기차) →  광주

 

내장산을 등산!

 

< 내장산 신성봉에 올랐다>

 

< 신선봉에서 본 광경 >

 

< 내려오던중에 있던 정자 >

 

 

이제 지리산으로 가기위해 우선 광주로 향하기로 했다!! 원래 내장산에서 광주 직행 버스가 있었지만

 

하산하니 막차는 조금전에 이미 떠났음 ㅠㅠ

 

따라서 다시 정읍으로 가서 기차를 타고 광주로 갔다!

 

 

 

6 일째

 

광주 → (택시) → 광주 터미널 → (버스) → 남원 → (버스) → ? → 4시간정도 걸은뒤 지리산 문턱;

 

광주에서 버스를 타고 남원으로 향했다...그리고 남원 터미널에서 지리산으로 가기위해 버스를 탔는데....

 

여기서도 아마 무작정 탔던것 같아 ㅠㅠㅠㅠ 아 좀 물어보고 타지 멍청하게 혈기만 넘쳤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렸는데.............여긴 어디;;;;;;;;;;;;;;;;;;;;;;;;;;;;;;;;;  혼란 스러웠다.....

 

지나가다 집이 간간히 보였으나 사람은 한명도 없고 차도 안지나 다닌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작적 걷기 시작....이정표를 보고 걷기 시작....진짜 엄청 많이 걸었다 ㅠㅠㅠ 지리산은 안보이구

 

날은 어두워졌다;; 가다보니 비까지 온다 ㅠㅠㅠㅠ 비맞으면서 걸었다...이제 집도 안보이고....

 

무서웠다 ㅠㅠ 오전 까지만 해도 광주의 수많은 건물들 아래 있었는데 ㅠㅠㅠ

 

친구랑 둘이 걷었는데 진짜 걱정이 되었다....그러던중 먼 발취에서 불빛이!!

 

반가워서 미친듯이 뛰어갔던것 같다 ㅋㅋ 갔더니 여긴 민박지!! 우왕 !!! 어두워서 주변이 안보이지만

 

여기가 지리산 바로 아래란다!! 다행이다 ㅠㅠ 이날도 무사히 마감

 

 

 

7 일째

 

지리산 → (버스) → 함양 → 찜질방

 

지리산 등산!! 천왕봉에 올랐을때 비록 안개가 끼어서 경치는 잘 안보였지만 신비한 분위기가 맴도는게

 

너무 인상적이었다!

 

< 대피소에서 천왕봉 올라가는 길목 >

 

 

 

< 천왕봉 올라가는 길목! >

 

< 드디어 천왕봉! 안개가 낌 >

 

< 도 닦음>

 

 

 

 

< 늑대?; >

 

 

 

 

 

 

지리산에서 내려온후 버스를 타고 함양으로!! 그리고  함양 터미널 근처 찜질방에서 하루를 묵엇다.

 

 

 

 

8 일째

함양 → (버스) → 부산 → (지하철) →APEC 하우스 → 해운대 

 

함양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향했다! 

 

여기가 부산이구나! 첨와봄 ㅋㅋ 신기했다.

 

지하철을 타고 누리마루 APEC 하우스로 갔다! 이곳은 APEC 정상회담이 열렸던곳!

 

내부를 구경할수 있다.

 

 

 

 

 

 

< APEC 하우스에서 해운대로 가는 길 >

 

 

 

 

< APEC 하우스와 해운대는 바로 이어져 있다 >

 

 해운데 근처에 숙박시설이 많아서 그곳에 숙소를 잡았다. 

 

 

 

9 일째

해운대 근처 숙소 → ( 버스 )  → 해룡사 → 다시 숙소로

 

부산에 해동 용궁사!!

 

바닷가에 절이있음!! 신기 ㅋ

 

이날은 여기만 감

 

< 입구에 있는 12지상 >

 

< 바다와 맞다아 절이있네! >

 

 

 

 

 

 

 

 

 

10 일째

 해운대 근처 숙소 → ( 지하철 ) → 용두산 공원 → ( 걸어서 ) → 자갈치 시장 → ( 버스 ) →

태종대 → ( 버스 ) →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 → (제주도행 배 )

 

용두산 공원! 비둘기가 엄청 많앗다;

 

그리고 이곳에 부산시내를 내려다 볼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 올라갈라면 돈내야됨 >

 

 

이제 자갈치 시장으로 ㄱㄱㄱ

 

음.............그냥 시장이었음 물고기 파는 시장....특별한건 그다지 없는듯

 

< 시장뒤로 바다가 펼쳐져 있음 >

 

이제 버스를 타고 태종대로!

 

원래 입구에서 코끼리 열차? 비슷한걸 타고 올라가야 했지만 역시나 무모한 젊음을 앞세워

 

걸어서 ㄱㄱㄱㄱ 여기서 또 엄청난 체력의 낭비 ....

 

태종대는 정말 아름답다 바다와 맞다아 있는 언덕? 그런 느낌으로 경치가 매우 아름다웟고

 

등대와 박물관등 볼거리도 많앗다.

 

< 걸어올라와서 쩔었음 >

 

이제 드디어 제주도로!!

 

부산에서 제주도로 가는 배편이 하루에 1대가 있다...저녁 7시? 쯤 출발해서 다음날 아침 6시

 

정도에 도착하는듯하다...예전에 인천에서 배 타고 가본적이 있었는데 그때와 비슷했다 ㅋ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