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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한친구,멍멍이에게 던진 진지했던 한마디ㅋㅋㅋ

|2008.07.27 21:20
조회 375,213 |추천 0

꺄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

오늘도 톡을읽으려고 차근차근 보던중에

"흥분한 내친구가 개한테 던진 한마디 "

라고 뜨더군요 ㅋㅋㅋ '어??나랑비슷한글이네 ;;ㅋㅋ'

하고 들어와봤는데 !! 우와~~ 까암짝놀랐습니다!! ㅠㅠ....

톡됐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흥분해서  개랑말했던친구한테 전화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무심코올려봤눈뎀 ...ㅋㅋ ^^  ㅋㅋㅋ베플하나씩다읽었어욤 ㅋㅋ

아 정말정말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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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떨어져도 무더운날씨 ... !!!

 

8시쯤됐을까 ?  찝찝하고 더운마음에

 

분수대가서 물장난이나 해야겟다 싶어서 친구들이랑분수대를 갔습니다 .

 

갔더니 글쎄 물이안나오는거에요 =_=;;; 실망하고선 그근처 돌아다니다가

 

다리가아파서 잠깐 벤치에 앉아서 쉬고있었는데  운동하는사람들이 꽤 보이더군요 .

 

그중에서 자전거를타는 아저씨뒤를졸졸졸 쫓아가는 큼찍한 애완견이 분수대주면을

 

돌면서 운동을 하고 있더라구요 .돌고돌고 계속 돌더니만 그 자전거아저씨가

 

 애완견 따돌려서 우리가 앉아있던 벤치사이로 샤샤샥~ 지나가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아 그런갑다' 하고 우리끼리 재잘재잘 수다떨고있는데

 (참고로 벤치에 '친구1' '나' '친구2' 이렇게 있었음ㅋㅋㅋ)

 

막 웃고있는데 친구2가 친구1쪽을보더니만 눈이 ⊙_⊙;;;<<이렇게 되는거에요

 

 그래서 '뭐지..???'하면서 친구1쪽을봤습니다. 친구1도 "응?? 왜??"하면서 옆으로

 

 고개를돌리는데 아까그 자전거아저씨 개가  친구1 옆에 멀뚱멀뚱 서있는거에요 ;;

 

 상황파악안된 친구2와 저는 어떻게해야할지몰라서 가만히 그 개를 쳐다만보고있었습니다 .

 

얼굴이 시퍼렇게 변해버린 친구1의 모습.....

 

개를유난히 무서워하던 친구1은 급흥분상태에서 부들부들떨면서 개에게 던진한마디..

 -^-............ 

 

 "저저저.. ㅈ ㅓ... 저 저 저쪽으로갔어요 저쪽!☞☞☞  !!!" 

 

"저저저.. ㅈ ㅓ... 저 저 저쪽으로갔어요 저쪽!☞☞☞  !!!" 

 

 

"저저저.. ㅈ ㅓ... 저 저 저쪽으로갔어요 저쪽!☞☞☞  !!!" 

 

 

 

"저저저.. ㅈ ㅓ... 저 저 저쪽으로갔어요 저쪽!☞☞☞  !!!" 

 

 

 

손가락으로 아까 자전거아저씨가 지나갔던 쪽을 콕콕 찌르면서 말을했습니다.

 

그제서야 정신돌아온 친구2랑 저는 그자리에서

 

완전대폭소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벤치에서 배꼽빠질정도로 웃은듯 싶네요 ...푸하하하ㅏㅏㅏㅏㅏㅋㅋㅋ

 

정말 웃겨서 죽는줄알았습니다 ㅋㅋㅋㅋ 집에오면서도 또 집에와서도

 

그 생각만하면 웃음이나옵니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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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카투만두|2008.07.30 09:45
'나한테 존대말로 말거는 이 사람 심리.. 뭘까요?' --------------------------------- 이 영광을 이름모를 개님께 돌립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http://cyworld.com/oldskul 위 이미지는 포토샵으로 만들었습니다.
베플난이해한다|2008.07.30 12:53
난 그친구 100%이해한다 어렸을때 옆집개가 동네가 떠나갈듯이 무섭게 짖었었는데 대문이 항상 잠겨있어서 흰색개라는거 빼곤 아무것도 몰라서 동네 어린아이들에게 아주무서운 존재였다. 어느날 울오빠랑 동네친구들이랑 놀고있는데 살짝 열린 대문사이로 그개가 탈출해 우리한테 왔었다. 그당시 어린마음에 우릴 잡아먹으러 온건줄 알고 소리를 빽빽지르며 도망다녔는데 개한테 딱걸린 우리오빠(당시 초딩1학년?2학년?) 그 개한테 손바닥 싹싹 빌면서 용서해 주세요 용서해 주세요 이랬다. 어린나이에도 난 집에와서 혼자 웃었다.ㅋㅋㅋㅋㅋ
베플ㅎㅎ;;|2008.07.30 16:15
동네에 아주 정숙한 40대 초반의 아줌마가 계셔. 험한 소리는 않는 분이시지. 이 아줌마가 하루는 장을 보러가서 감자를 고르는데, 감자 파는 아저씨 알이 심하게 불그러져 있더래. 왜 남자들 반바지 입고 쪼그려 앉으면.... 알지? 거의 감자만하더래. 자꾸 신경이 쓰여 감자는 본둥만둥, 속으로 ‘참 알이 크구나......’ 생각하다가, “아저씨 불알 얼마예요?” 아저씨도 멍해지고 아줌마도 멍해지고....... 그 아줌마 정말 미친 듯이 집으로 달렸대. 문 콕 걸어 잠그고도 하루 종일 그 아저씨가 쫓아오는 것 같아 불안하고 얼굴이 화끈거려 죽을 맛이더래. 안웃으면 무안한데....... 웃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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