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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에게 헤어지면서 쌍욕들었어요

ㅂㅈㅎ |2011.04.24 13:27
조회 405 |추천 0

1년 반정도 남부럽지않게 사랑했었는데

결국 이렇게 됐네요 영원한건 없나봐요

 

저희는 연상연하 커플이었고 남자친구가 일을 하다가 그만두는 바람에

 데이트비용을 제쪽에서 거의다 부담했습니다. 그래서 남친이

기념일 한번 챙겨준적 없었고 생일때도 그냥 지나갔습니다......

그래도 저는 좋아하니까 변한다는 그 말에 버텼죠

 

그러다가

저희 집 사정이 안좋아져서 데이트도 못하고

그리고 제가 일하느라 거의 2~3주간 한번볼까 말까여서

그랬을까요....서로한테 짜증을 많이내고 아니 제가 일방적으로 짜증을 많이냈습니다

 

얼마전 제가 일하느라 연장근무를 해야되는데

남자친구가 일이 더 중요하냐며 화를 내서

왜이렇게 어린애같이 구냐고 하면서 싸우다가 남자친구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저는 너무 화가나서 그냥 집으로 뛰쳐오는데 남자친구가 얘기좀 더하자며 붙잡길래

그냥 무시하고 걸어가니까 저한테 욕을 하는겁니다..ㅆㅂㄴ<이라는 소리도 들었네요..

그후 전화로 얘기좀 하자길래 무슨얘기 했더니 잘지내라 즐거웠다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저한테 이런적 없는 사람이라서 놀라고 어이없어서

알았다면서 끊었는데

처음엔 어이없고 화만나서 남자친구 번호도 지우고 사진도 다 지우고 그랬는데

자꾸 생각나요..........어쩌죠 바보같이 이러는거 정말 싫은데

밥먹을때도 일할때도 화장실갈때도 티비볼때도 남자친구 생각만나고

나 받아준거 처음 했던 고백들 사랑한다는 말들 갔이갔던 곳들만 생각나고

남자친구가 보내줬던 보관함에 있는 문자들 지우지도 못하고 계속 꺼내보고

 

술 마셔도 남자친구 생각만 나고 핸드폰만 자꾸 보게되고

그래서 너무힘들어서 저랑도 친한 남자친구 친구에게 몇일뒤 연락을 햇더니

잘 지낸다네요 나이트도 다니고 여자도 만나고 그만 잊으라네요

 

저 어떡하죠...........정말 너무 힘듭니다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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