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눈팅만 하며 이것저것 알아가다가 혼자 해결하지 못할 문제가 생겨서 올립니다,, 어디다 물어볼 데도 없고 해서요ㅡ,ㅡ
남친과 사귄지는 4년째 되고 있지여, 남친은 28살이구여.
이번 1년동안 사이가 넘안좋았어여, 그래서 얼마전에는 헤어졌다가 다시 연락하고 만나고 있는데여,
며칠전에 남친한테 단란주점에 관한 얘기를 물어봤었어여,
참고로 남친은 단란주점, 룸싸롱, 빡촌 같은데 싫어라 합니다.
남자가 얼마나 못났으면 여자를 돈주고 사냐고여, 여잘 돈주고 사는게 싫답니다.
그런데 돈쓰는 것도 아깝고, 그런데다 미쳤다고 돈쓰냐고.. 또 병걸릴까봐 무섭다는 사람임다,
근데 그런 사람이 1년 전에는 그런델 다녀왔었죠,
그때 남친 아는 사람들과 술을 마시는걸 알고 있었어여,. 그냥 술이나 마시나 보다 했지.
절대 그런데 갈거라고는 생각 못했거든여, 그 전에 그런데 간적도 없었는데다가 같이 술마시던 한분은 결혼하신 아는 형이고, 딴 사람은 여친있는 아는 동생이었거든여,
그래서 당근! 그런데 갈거라고는 꿈에도 몰랐슴다. 네버!! 내 입장에서 생각한거였죠,
그냥 술 마시나 보다 생각하고, 자려고 하는데 전화가 옴니다.
남친이 자기가 죽을 죄를 지었다고 할말이 있으니 지금 나오라고 하대요,, 우린 10분이면 만날 수 있는 거리에 살고 있어서 나갔죠,
그랬더니, 빡촌을 다녀왔다고 하는 겁니다.
당황하고ㅡ 황당하고, 할 말을 잃었었져, ![]()
그럼서, 있었던 일을 말해줍니다. 첨에는 그냥 술마셨는데. 사람들이 좋은데 간다고 같이 가자고 했답니다. 분위기상 빼기가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또, 한번도 안가본 곳이기도 하니(자기도 남잔데 궁금하기도 했겠죠-이런 생각쯤은 이해는 감니다) 호기심에 갔다더군요,
뻘쭘하게 앉아서 술먹고, 여자 건들지도 않앗다더라고요, 그러다가 방엘갔는데 제가 너무 생각나서 그냥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그럼서, 미안하다고 하대요,, 술은 취해가지고는... ![]()
진심인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믿었죠, 거기간 것 자체가 기분 나쁘지만,
그냥 나왔다고 하니.. 그나마 안심이 됐었죠, 그래서 알았다고 담에는 안갔으면 한다고 하고, 넘어갔죠,
근데. 가끔씩 생각은 나거든여, 게다가 여기 게시판와서도 보는데
남자 다 똑같다,, 머 이런내용보고.. 완전 안심은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며칠전에 함 물어본 겁니다, 요즘은 어떤가 하고,,,
(사이가 안좋아서 연락안할때가 좀 있었거든여,,)
나: 요즘은 그 형이랑 연락안해? (그 형은 아내랑 사이가 안좋아서 그런데 간다고 들었거든여)
남친: 가끔 해. 얼마전에도 봤었어. 왜?
나: 요즘은 이상한데 가자고 안해?
남친: 요즘은 그형뿐만이 아니라 내 친구들도 그러데 가는 추세야..
이럼니다..헉!! ![]()
남친칭구들,, 웬만큼 아는데요, 참 괜찮은 사람들이었슴다.
외모적으로 잘났다는게 아니라 사람됨됨이가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좋은 칭구들 많네,, 생각하면서. 더 믿게 되었죠.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수 있다자나요,
그 후광효과가 남친을 좀 더 믿음직하게 보이게 했었는데... 칭구들도 간단말여? 정말 놀랬져,, 와르르 무너져내리는 내 믿음.... ![]()
최소한 친구들과는 그런데 안갈거라고 생각했거든여, ![]()
친구들이 이제막 직장생활하고 하니까 그런데를 가자고 한답니다. 술을 많이 마시면 그런다고 했슴다. 먼일이 잇는거 같았져, 그래서 물었죠,
나: 그럼 칭구들이랑 그런데 갔었어?
남친: 응....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그때부터 저는 따발총 됐슴다. 언제간건지. 왜 말안했는지( 전에 했으면서,,)
막---물었죠, 내가 머라하니까 지도 강하게 나오더라고요
남자들끼리 논건데 뭘 알려고 하냐는둥,, 알아서 뭐 좋다고 알려고 하는냐는 둥..
전엔 다녀와서 미안하다던 사람이 왜 이런 태도를 보이나.. 당황스러웠죠,
첨에 그렇게 나오더니.
흥분을 좀 가라 앉히고 찬찬히 물어보니. 대답해주더라고요,
난 대체 어케 노는지 정말 궁금해서 꼬치꼬치 물었슴다.
그러면서 눈물이 나는데. 안 우는척 했죠,( 참! 전화로 얘기한겁니다...)
2차는 다들 안갔다고 함다.
여기 게시판에서 본 바로는 1차에서 모든걸 끈낸다는 얘기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얘기했더니. 아니랍니다., 그런 관계는 거기서 못하게 되있답니다. 지들도 2차나가는게 돈인데 하면서...
그럼 어케 놀았어? 라고 했죠..
여자들 한명씩 앉혀서 놀았을거 아니냐고 했더니 맞대여,,
그럼 니옆에도 앉았겠네.. 그랬져, 그렇답니다.
속은 부글부글 거리고... ![]()
옷 다벗고 노는거 게시판서 읽어서 알고 있었거든여,
옷도 벗고 놀았을거 아니냐고,, 했더니. 게임해서 벗기기도 하고, 지네들이 알아서 벗기도 했다더군여
그래서, 개네들이 벗었는데 너네는 안벗었겠어? 그랬죠,
첨엔 잘 대답안하려고 하대여.
끝까지 물었죠, 팬티는 입었답니다, 쳇!! 그깟 팬티쪼가리 하나 입으나 안입으나.... ![]()
싫어한다면서 왜 갔냐니까, 친구가 7명이었는데 다들 가자고하고 자기만 분위기 깰수 없어서 그냥 갔답니다. 그래서 분위기 맞춰서 논거랍니다. 옷 안벗는 분위기면 자기도 안벗고, 다들 그런 분위기라 자기도 맞춰준거랍니다. 다들 벗고 있는데 자기만 입고 있음 이상하지 않냐고,,, 그 술값은 돈많은 칭구 한명이 쏜거랍니다.
가슴은 실컷 만져봤다더군여, 나보고 ‘너는 아프다고 못만지게 하지 않느냐면서...’
피가 거꾸로 솟슴다... 숨이 턱턱 막혀서 말도 안나오고,..![]()
그럼서, 솔직히 남잔데 여자가 다벗고 달라붙어있음 싫지는 않다고 합디다.
싫다고 하는게 더 말 안되는거라면서,, (저도 그건 그리 생각하죠, 싫다면 너무나 뻔한거짓말이니까)
하지만 좋지도 않다더군요,( 이 부분이 이해가 안가지만)
어차피 그여자가 내여자도 아니고,, 내여자 될 것도 아니고,,,, 이럼니다.
또, 그런데 가도 칭구들끼리도 눈치보고 이런다네여, 친구지만 어케 생각할까 머 이런걸요,,
그러면서, 인간의 도리에 벗어나지 않고, 자기 맘만 안변하면 된다고 생각한대여
그래서 인간의 도리가 머냐고 물었더니. 그 기준이 머냐고 했더니...
여자가 옆에 붙어서 먼 난리를 쳐도 자기맘만 동하지(움직이지) 않으면 된다고 하더라고여
그때 그여자가 자기걸 만졌대여, 그래도 안섰대여, 이것도 이해가 안됐져,
어떻게 만지는데 안서는지...... 그럴수도 있는건가여??,... 그런가여?
그럼서, 만약에 그런데가서 그런 여자들을 보고 자기 맘이 움직여서 한번 하고 싶다. 라는 생각자체가 들땐 문제가 되는 거겠지만, 그렇지 않았다고 하대여.
여자랑 자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는 것도 문제가 되는 거지만, 그런 생각이 드는것 자체도 안된다고 생각한대여, 또 나에 대한 맘이 안변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그게 자기 기준 이라네여,
그러면서ㅡ 그중에 친구한명만 거시기가 서고, 나머지는 아무도 안섰다네여,
하고싶다는 생각이 드는것과 거시기가 서는것과는 동시에 일어나는 일로서 같은건가봐여,, ![]()
얘기가 엄청길어졌는데....궁금한건여
울 남친이 얘기하는 기준이여,
인간의 도리에 벗어나지 않고 <<여자가 옆에 붙어서 먼 난리를 쳐도 자기맘만 동하지(움직이지) 않으면 된다-한번 하고싶다라는 생각이 안든다면>>
또, 저에 대한 맘만 안변하면 된다고 생각하는것이라는
이런 기준을 어케 생각하시나여?
남친 친구들이 남친과 같이 술마시지 않을때도 남친친구들이 북창동가자고 전화왔는데 안갔대여, 그렇게 따로 놀때는 불러도 일부러 찾아서 가지는 않거든여? 근데 같이 술마시다가 가자고 하는건 거절을 못하나봐여, 분위기를 중요시하는거든여. 가서 기분좋게 분위기 맞춰주는거지.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하네여..
가더라도 지 기준에서 떳떳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이걸 어케 받아 들여야 할지 모르겠어여,
한편으론 남자 다똑같다,,,, 도둑놈이 지가 도둑이라 하더냐,,,, 이런생각이들다가도,
자기도 싫어라 한다는데. 게다가 지나름대로 기준도 있고, 그런여자와 하고 싶다는 생각자 체를 문제라 생각한다는데... 이정도면 그래도 어느정도는 믿어도 되는건지....
글고, 남자 그것을 만지는데도 안설수가 있는건지.. 진짜 생각없으면 안서나여?
(남자분들이 대답해주셔야 겠는걸여,,-참고로 저와 관계에서는 문제가 절대 없어서 안선다는게 이해가 안되서 그러거든여,)
남친 태도에 대한 저의 두가지 생각에 갈피를 못잡겠슴다....
이글을 읽으신 님들은 제 남친 태도에 대해 어케 생각하시는지 넘 궁금해여,,
장난 말고여,,, 진지한 리플 부탁드릴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