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브가 드디어 4집 앨범을 들고 나왔다. 정말 기다리며 고대했던 앨범이었던 만큼 기대가 컸다.
역시 바이브였다.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들에서 정성이 느껴졌으며 한명이 탈퇴한 완벽하지 않은 초창기의 바이브는 아니었지만.
맴버의 부재를 시간과 노래에 대한 성숙으로 매워졌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별이 빛나는 밤에.. 이곡도 좋지만 "돌아갔다."는 내가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며 연습곡으로 선정한 곡이다.
이곡이 나오기전 사연 part 1으로 나오는 나레이션 구성도 꽤나 잘 되었고.. 중간 사연 part2의 "민수에게" 라는 나레이션도 꽤나 인상깊었다.
컴퓨터 여자 음성을 썼지만 훨씬더 애절함이 묻어나는 느낌을 받았다.
이별에 관한 음악은 바이브가 다섯손가락안에 들겠다. 정말.. 가슴 저리고 사무치는 그리움을 대신해서 풀어주는 음악이며 뮤지션이다.
좋아한다 쉬운 한 마디
그 해 말로 할 수 없어서
그 맘 전해보려고 애써 준비했었어
별이 빛나는 밤에![]()
예쁜 엽서
위로 써내려갔어
내게 너무나도 아픈 사연들
색색깔의 볼펜들로 내 맘 엮어갔었지
니가 알아주기를 내 맘 알아주기를
별이 빛나는 밤에![]()
라디오를 켰을 때
흐르는 사연에 그저 눈물만 흘렸었지
넌 그랬었지
내가 전하고 있는 고백인 줄 모르고
혹시 별이 빛나는 밤에![]()
라디오를 켰을 때
어디선가 니가 이 노래를 듣게 된다면
내 맘 안다면 돌아오면 돼
별이 빛나는 밤에![]()
어떤 지우개로 지워내봐도
내겐 지워질 수 없는 기억들
내 맘 속에 엉켜 있는 너를 불어내봐도
보낼 수가 없었어 보내기 싫었어
별이 빛나는 밤에![]()
라디오를 켰을 때
흐르는 사연에 그저 눈물만 흘렸었지
넌 그랬었지
내가 전하고 있는 고백인 줄 모르고
혹시 별이 빛나는 밤에![]()
라디오를 켰을 때
어디선가 니가 이 노래를 듣게 된다면
너 들린다면 돌아오면 돼
별이 빛나는 밤에![]()
아직도 모르니 너 정말 모르니
내 맘 여전히 내 고백은 널 기다리는데
아직 별이 빛나는 밤에![]()
사연을 써내려가
스치는 사연에 니가 나를 떠올릴까봐
날 떠올리면 니가 알게 될까봐
나를 찾아올까봐
혹시 별이 빛나는 밤에![]()
라디오를 켰을 때
어디선가 니가 이 노래를 듣게 된다면
너 들린다면 정말 듣고 있다면
그냥 돌아오면 돼
별이 빛나는 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