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살 졸업을앞두고 있는 체대생 입니다.
여자에용
일단 너무 황당해서 글을 적어봅니다.
사건은 방금일어난 일이구요
천안에서 3시 45분 차를 타고 청주로 오고있는 길이였습니다.
자리가거의 한사람씩다 앉아있고 남는 자리라고는
맨끝에 창가가있길래 거기에 앉았습니다.
차타자마자 옆에서 게임을하는데 소리를 켜놓고 게임을하고있더군요
개념없이![]()
그래서 말할까하다가 그냥내가 이어폰을 끼자 하고서
이어폰을 끼고 있었는데 그때까지만해도 지갑은 제손에 있었고 가방에 넣었는데 망할..
저는 필통이란걸 가지고 다니지 않는데 샤프가 ㅜㅜ 가방에세워져있었나
넣는순간 손을 콱찌르는데 눙물이 ![]()
(피는 안나는데 깊숙히 찔리면 아픈그고통..........아시나요 )
쨋든 가방에지갑을 넣고
한......3분후 잠이쏟아지는데..
근데뭔가................옆에있는 빨간옷에 모자쓴 게임을 하고 있는 남자분이
가방에 지갑을 넣은걸 봐서 찜찜했지만 설마 남의가방을 열어 뒤져서 가져가겠어?
하면 다시 잠에들었습니다,(깨알같은나의직감..
)
열심히 음냐음냐 자고있는데 누군가나의 무릎을 탁탁 치는겁니다
알고보니 버스운전하시는 기사님!
원래저는 도착하면 바로 깨거나 톨게이트에 들어오면 바로깨는데
저는 도착해서도 열라자고있고 아저씨가 흔들어 깨우시는겁니다
안내릴거냐고 웃으시면서 숙박비내고 가라고 하시는데
정신이하나도없어서 아예예 죄송합니다 하고 내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자주 물건을 잃어버려서 택시나 버스나 타고내릴떄 항상 뒤를 보고내리는데요
혹시나해서 오늘도 뒤를 돌아 확인을 했는데
아무것도 없었고 그냥내려서 바로 택시를 타고 집으로가고 있었습니다.
집에거의 도착했을때 돈을 내려고 딱 가방을 열었는데
세 상 에![]()
지갑이없는겁니다.
저는 제가 잠결이고 혹시 지갑을 놓고왔나도 생각했지만 버스를 타서 가방안에 지갑을 넣으면서
찔린샤프 흉터때문에 이건 실제구나 ......라고생각이들면서
아니어떻게 자고있는데 가방을 뒤져서 지갑을 가져갈 수 있는건지 저는 너무황당하고
카드 뭐이런거는 금방 정지하면되는데.............
제가 이번에 물건 산거 환불할려고 넣어둔 영수증 증명사진 신분증 등등
이런거 까지 분실한게 너무 속상허요 ![]()
아니........진짜 이렇게의심을 하면 안되는거지만...
왠지 제느낌에는 제옆에 타신분이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만약에맞다면
청주에사시는 분이겠지요?
붉은옷입고 모자쓰고 게임하시던 남자분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저는 님밖에 떠올르지않아요 앞자리에 있으신분들이 맨끝자리까지와서
지갑을 가져갈리는 없는거고
이판을 보신다면 현금 이런거 다가져가셔도 좋아요
제발.
지갑만 돌려주세요 안에 들어 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
현금 뭐 만원밖에 없었지만 영수증도 중요하구요 지갑만 돌려주세요
이렇게 긴글 읽어주신 톡커님들 감사하구요.
추천해주셔서 꼭 그사람이 볼수 있게해주세요 ㅜ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