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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가지각색 외쿡인 손님

2ne1男 |2011.04.28 15:41
조회 114 |추천 0

오느레 일기.  
제목 : 귀여운 외쿡인

/ 4월 28일 목요일 / 날씨 : 발  /  기분 : 개피곤&개졸림 

오늘도 여느날과 다름없이 군입대를 기다리며 용돈벌이로 pc방 카운터를 보고있었다.
애버랜드 가까운 위치에 있는 pc방이라 그런지 

이동네는 각국에서 찾아온 외국인 노동자들이 존`니스트 많다.

한국에 오래 거주했을 것이기에 우리말도 곧 잘 한다.

벗, 한계가 있다.

 

■어느 중국여자가 카운터로 왔다.
톨릇톨릇 거린다.
뭔 개소린가..하고 계속 들어봤다.
게속 톨릇톨릇 거린다.
"네? 뭐라구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천천히 "토일릇 토일릇" 거린다

 

toilet..... 토일렛.....  화장실을 찾고있는거다

 

■어느 중국 남자가 카운터로 왔다.

"뭐 찾으시는거 있어요?" 했더니

"짱깨집 전화번호 알아요?" 이런다..
짱깨가 짱깨집전번 찾는다.

속으로 병`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고 존`나 웃엇다


■~라엘,~스탄 계통의 냄새나게 생긴 외국남자가 pc를 켠다.
(어떻게 하는건진 모르지만  외쿡인들은 키보드 자판입력을 자국 언어로 나오게끔 바꿔놓음)

저셰끼들 이상한 언어로 바꿔놓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에
무슨짓을 하고있나 옆으로 지나가면서 힐끔 봤다.
더러운놈이 야`동 목록을 보고있다.

나랑 눈이 마주쳤다.
그 더티아저씨가 나보고 이거 틀어달란 제스쳐를 한다.
"pc방에서 이런거 보시면 안되요~" 라고 했더니

"왜? 여기 지금 여자 없어. 괜찮아." 라고 한다.
"그래도 안되요. 여긴 공공장소 잖아요" 했더니

"여자없어 괜찮아 틀어바" 라고 한다.

 

.........쫓아냈다.

 



■어느 외국인이 카운터로 와서 말을 건다.
외국인이 "아이슈킄릠있어?" 하고 옹알이를 한다.

"네? 아이..뭐여??" 라고 답했다.

"아이스클ㄹ임 있어?"  이계쎼끼 영어발음 개 굴린다. 

 

"..........ㅡㅡ없어"   라고 했다.

 

 

 

■한국말 못하는 미쿡인이 왔다.
프린터 되냐고 물어보는걸 용케 알아 들었다.
"ㅇ...예ㅖ..쓰.. 데얼~ 이스 프린터...." 라고 했더니
이번엔 팩스가 되냔다.
"...노.팩스 ,  어... 두유 노우 포곡엘리멘터리스쿨?"
ㅇㅇ안댄다

"엘리멘터리스쿨..  어라운드...."    ......문방구가 영어로 뭔지 몰라서 네이버에 쳐봤다.
"아! 팬시스토어 어라운드 엘리멘터리스쿨!"

웃으면서 고맙다고 인사하고 나갔다. 

근데 손님들이 나 막 쳐다본다 ** 창피해 아나

 

 

오느레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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