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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세컨드였네여..완전 충격입니다

겐조 |2011.04.29 16:16
조회 22,520 |추천 5

이번달에 차였다가 엄청매달렸는데 이제 죽어도안된다 미안하다 하던 그녀..

며칠전 그냥 집에들어가는 얼굴이라도 보고싶어 지하주차장에서 기다렸습니다..근데 들어와야될시간이 지났는데 안들어오더라구여 순간 다른남자 생긴거 같다는 그런생각이 엄청들더라구여..그렇게 4시간을 기다린끝에 드디어 그녀의 차가 들어오네여 근데 다른차 한대가 더들어오네여..

그녀가 차를 주차하고 다른차에 타는겁니다..그러더니 차에서 5분정도 있다가 남자랑 같이 내리네여..

순간 미치는줄 알았습니다..너무나 다정해보이더군여..

그녀를 엘레베이터가지 데려다 주고 오는 그남자를 불렀습니다..남자친구냐고 그랬더니 황당했는지 저는 누구냐고 묻더군여 그래서 얼마전 헤어진 남자친구라고 했더니 그럼 언제 만났냐고 그래서 1월달에 만나서 3개월 만나고 헤어졌다고 했더니 엄청 황당한표정을 짓길래 물어봤더니 5년을 만났다더구여..

자기는 내말만 듣고 믿을수없다며 삼자대면 하자고 그녀를 불렀습니다..

그녀는 저를 보자마자 내가 언제 너랑 만났어 왜 병신짓거리 하냐며 막소리를 지르더군여

정말 화가나서 니가 이런식으로 나오면 이남자한테 지금까지 있었던 일 다말해버린다하니 아무말도 못하던군여..그남자가 그녀에게 그럼 너도 인정하는거냐고 그렇게 묻자 그녀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알고보니 5년을 만나고 10월달에 결혼날짜가지 잡혀있는 사이였더라구여

정말 어이가 없고 황당했습니다..왜 만났냐고 하니 심심해서 만났다고 하던군여

3개월 만났지만 정말 그런거 눈치도 못채고 살았습니다..

정말 만나는동안 많이 좋아했습니다..그녀역시 저를 많이 좋아한다고 믿고있었구여..근데 심심해서 만났다고 하니 정말 화많이 나더라구여..제가 매달릴까봐 그렇게 말한건지 진심인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미치겠더라구여..

근데 결혼은 하는데 평생을 고개숙이고 살아야된다고 어떡하냐고 저를 만난걸 정말 후회한다고 저한테 큰소리 치더군여..결혼은 한다는거 보니까 남자가 이해해준거 같긴해여..

정말 복수하고싶습니다..파혼당하게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여?

복수한다면 어떤식으로 할까여? 정말 화가나서 잠도 안오네여

추천수5
반대수4
베플만들레|2011.04.29 17:09
일전에도 누군가에게 조언해줬었는데 정 복수하고 싶고 후회안할 자신 있으면 그렇게 해. 방법은 알려줄께... 일단... 남자 부모님은 양다리 사실 죽어도 모를거 아니야?? 결혼식 날짜랑 장소 알아놓고... 너랑 사귀었던 사진들 있지? 뽀뽀한거나 방명록이나 문자메세지 다 자료 가지고서 결혼식장 찾아가. 그다음에 결혼식이 한창 절정에 이르렀을때 "이 결혼 반대합니다." 를 외쳐라 결혼식장에서 그런 발언이 나오면 사회자는 무조건 그 이유를 물어봐야하는 의무가 있다. 그러면 자료들을 남자의 부모님께 넘기고 "양다리인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저야 상관없지만 신랑 부모님께서 몰랐다면 이 결혼은 속아서 하는거 아닙니까? 결혼하고 나서 양다리 걸칠지 모르는 이 여자를 며느리로 받아들이실지의 여부는 두분께서 알아서 선택하실 일입니다만, 이 정도는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습니다. " 라고 발언해. 빼도박도 못할 객관적인 자료를 가지고 간다면... 복수는 된다. 정말 잘되면 결혼식 파토날수 있고 못해도 설사 결혼은 한다고 해도 자료들이 있기 때문에 여자는 하객들에게 쓰레기로 찍히겠지. 남편은 이해해줄지 몰라도 최소 시부모님에게는 십수년은 괴롭힘 당할거야. 게다가 폭력같은 불법이 아니기 때문에 합법적이고 정당한 복수라는 거야. 후회 안할자신있으면 참았다가 결혼식 당일날 찾아가서 합법적으로 터트려 보통 이런 상황까지는 없겠지만 이런 모든 상황들이 종료된 다음 여자 쪽 가족에서 해코지 들어올수 있으니 고성능 녹음기정도는 몰래 가지고 다니고 협박죄가 성립 될 정도로 괴롭힘당하면 여자가족까지 콩밥먹여라. ================================= 반발이 많군요. 그런데 반발하시는 분들께 역으로 질문합니다. 물론 글쓴이를 위해서도 글쓴이가 복수를 하는거 별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부질없으니까요. 다만 글쓴이거 정 복수하고 싶다면 방법을 제시했을 뿐이지요. 글쓴이가 이렇게 복수한다고 글쓴이가 잘못일까요?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합시다. 이렇게 한다고 해도 결혼식장에 있는 모든 사람 바보로 만들어 버린건 양다리를 걸쳤던 여자이지 글쓴이가 아닙니다. 용서하고 말고는 철저하게 글쓴이의 권리이며 용서하지 않는다고 글쓴이가 비판받을 이유 없지요. 양다리 걸쳤던 여자 빼고 그 결혼식장에 있는 하객들 중에서 이 글쓴이에게 돌 던질 사람 있을 것 같습니까? 여자가 복수당하면 불쌍하다는 상상만 하여 여자에게 감정이입하는 치졸한 반응은 하지맙시다. 바람났던 남자에게 복수한 여자가 쓴 판에는 통쾌하게 잘했다고 뜨거운 반응을 보이면서 남자가 복수하겠다면 뜯어말리는 이중성... 네이트의 이중성 소문나기는 했지만 참 그렇군요. 그 판이니 반응보고 스스로들 좀 느끼시길 http://pann.nate.com/talk/31129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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