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들어온지도 얼마 되지 않았어 이제 2달이 다 되었지
길지도 짧지도 않은 기간이지만 내가 널 좋아한지는 두달이 다 되어 가는구나
첫눈에 반한다는 말은 내가 믿지를 못했엇지 근데 정말
널 보는 순간 아 저 아이 정말 내 꺼구나 생각했어
정말 티도 안내고 널 좋아해왔지 혼자 좋아해오다가 내 친구들에게 말을했지
그런데 넌 어떻게 알앗는지 내가 널 좋아하는걸 알고있었다는구나
진짜 충격 중에 충격이었어 근데 내가 더 충격적이었던게 뭔지 아니?
니가 내 친구를 좋아한다는 거야 나랑 제일 친한친구를
니가 좋아하면 좋아하는건데 그건 내가 상관하고 뭐라할 자격이 없어 그런데
그래도 진짜 적어도 니가 생각이 있다면 그걸 말하고 다니지 않는게
너를 좋아하고 있는 나에대한 배려나 예의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건 당연한거고 떳떳할수록 당당할수록 좋은거지 근데
니 방식은 틀린거 같아 내가 널 얼마나 챙겨주고 생각하는지 잘 알면서
니가 그렇게 말을 하면 내가 상처받을껄 알면서도 넌 그랫던 거잔아
하나 하나 너에 대한 소리들을 다 듣고 나니 너무 충격도 크고 상처를 많이 받은거 같아
그리고 니 이상형을 내가 알고있었잔아
조금이라도 가까워 지고 싶어서 니가좋아하는 까만색 메니큐어를 바르고
살색스타킹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공부하는 여자가 좋다해서 공부도 열심히 했어
니 눈에 들고 싶어서 피던 담배도 안필려고 노력하고
거친말투도 고쳐서 이쁜말만 쓸려고 노력했었는데
넌 눈길조차도 안주더라
아무리 눈에 들려고 노력해도 안되는거더라 나는
그래서 진짜 다 포기하잡시고 내 친구에게 얘기좀 하자고 했어
여자는 자기가 좋아하는사람이 아닌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야 행복해진다잔아
그래서 니 마음 받아주라고 했어 나대신 너랑 잘해보라고 그래서 니가 행복해지면
나도 행복해질꺼 같고 볼때마다 기분 좋을꺼 같다고 너한테 관심 조금이라도 가져주라 했어
근데 말할땐 괜찮앗어 정말로 근데 막상 너희둘이 같이 있는 모습 보니까
가슴이 찢어지더라 괜시리 눈물나고 슬프고 화나고 짜증나고 답답하고 그렇더라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말을걸어도 인사를 해도 받아주긴 커녕 눈 마주치기도 꺼려하더라
그래도 난 괜찮다고 자기합리화 시키곤 했었지
근데 이게 왠걸 내 친구까지 넌 쌩까고 있더라 사람 마음 다 흔들어 놓고 이제와서
모른척 하는건 또 뭐야 잊을려고 노력햇는데 잊는 중이 었는데 친구 쌩까는건 또 뭐야
그래놓고 나한ㅌ ㅔ연락오는건 또 무슨 심보인건데
솔직히 니가 연락오고 나 쳐다봐주고 인사도 해주면 나 기분 좋을꺼 같아
근데 내가 너 잊을려고 얼마나 노력했는데 너 하나 때문에 다시 웃게되면
공들어 만든 탑 무너지는 기분이야 정말로
그래서 결론은 나이제 너 안좋아 할꺼야 난 너 싹 다 잊을꺼고
이제 니생각도 안할꺼고 니사진도 안볼꺼고 니꿈도 안꿀꺼고
카카오톡에 날마다 바뀌는 니사진 구경도 안할꺼고
니 투데이 올려주러도 안갈꺼고 너랑 눈도 안마주칠꺼고 너한테 인사도 안할꺼야
내 머릿속에서 내 마음속에서 싹다 지워내고 비워낼꺼야
그동안 내마음 흔들어놓고 들엇다 놧다 해서 밉기도 했다가
아플때 챙겨주고 가끔은 내편들어주고 해서 좋기도 했었고
오랫만에 짝사랑의 기쁘고 슬픈 감정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웠고
메마른 감정을 적셔줘서 고마웠어
흘려들은소리로 내가 널 좋아하는걸 알고있었겟지만 그래도
당당하게 고백한번 못해보고 내가 참 한심하고 바보같긴 하지만
니가 알고 있었단것 만으로도 만족해
아 그리고 첫눈에 반한다는걸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
내가 좋아했던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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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악 나도 톡 되고시퍼요 톡되서 이거 그노무아들래미가 읽엇음 조켓떠용
아니 근데 나도 남자친구 구할줄 아는데 나도 남자친구 구해주면 안대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 인맥쫌 많은 언니오빠들 나 멋찐 남자친구쫌 소개해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는좀 작지만 얼굴은뭐 볼만하댓는데...........는 조크구요
몰라요 일단 톡되면 사진 올려 주겟슴ㅠ_ㅠ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