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님들 안뇽 ~![]()
늦어서 죄송해요 ^^; 이번주말에 갑자기 한이가 완전 크레이지한 아이디어를 내서 거기 따라다닌다고 못적었어요![]()
꺄ㅑ 나 추천수 13개나 받았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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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아럼니ㅏㅓㅜㄹ피ㅏㅁ
히히ㅣㅎ히![]()
아 그리고 저 닉네임클릭 하면 다른 판글도 많이 나온다고 하네요 ^^;; 하핫..
근데 전 이번에 글이 처음이에요 ^^ 같은 닉네임이 많아서 그렇게 나오는것 같아요... ㅎ..ㅎ
저번글 댓글대로 좀 더 길게 그리고 띄어쓸께요. 그리고 친구이름은 린 이 더 이름같으므로 린으로 바꿨어요 ^^
아 그리고 얘 한문 이름이 이한 이에요. 줄여서 한이라고 부를께요 ^^
그리고 제가 한국에서 초등학교만 지내서 말 표현하는게 조금 서툴러요 ^^ 이해해줘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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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걸어가면서 린이 나보고 술취한애들 찝쩍 거리면 지켜주겠다고 했음 ㅋㅋ
그래서 내가 그 애(한) 내 주변에 못오게 해달라고 했더니
린이가 그 애 그런애 아니니까 안심해도 된다고 했음
린이가 괜찮다고 하는 남자애는 별로 없음.
‘아.. 그런애가 아닌가.. ‘![]()
아파트일단 큰문에서 비번을 눌려야함. 그리고 엘리베이터타고 끝층까지 올라감.
엘리베이터 내릴때부터 이미 음악소리가 쿵쿵~![]()
들어갔더니 사람들 (거의다 4학년; 4학년 아닌 사람 초대한사람은 나랑 린밖에 없었음; )
거실에서 술마시면서 얘기하면서 놀거나
탁구대에서 비어퐁 하고 있음.
Beer pong 비어퐁 은 미국에서 흔한 술 놀이임.
2팀(A와 B라고 칩시다)으로 나눠서 각팀쪽에 술컵10개를 놓음.
그럼 팀 A 는 탁구공을 B팀 쪽 컵들로 겨냥함.
공이 컵에 들어가면 B팀이 그컵술을 마셔야 함.
안들어가면 B팀이 이제 공격하는거임.
우리가 들어가니까 한이 와서 이야기했음.
나보고
“뭐 안마실래?”
“아. 난 술 안마셔 ^^”
사실 미국에선 만 21살 이상 이어야지 음주가 가능하지만
거의다 고등학교 때도 마시고 대학교때도 마심.
나 술마시는거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음. 내 친구들도 다 마시구
또 나도 마시고 싶으면 언제든 마실 수있다고 생각함.
그냥 친구들이 마시니까 주변사람들이 마시니까 분위기에 휩씁려서 마시고 십지는 않음.
우리 엄마아빠도 그런걸 존중해주심. 아 참고로 난 우리 엄마아빠한테 사소한거 다 말함. ![]()
“우리 쥬스도 있구 다른거 많어. “
“아 그래 근데 나 정말괜찮아. ”
그때 비어퐁 하던 애들이 끝나고 막 팀 정하는 중이었음.
친구들이 막 한이보고 한판 하자고 하니까 나보고
“너 비어퐁 해본적 있어? 나랑 같이 할래?”
“어.. 나 친구들이 하는거 본적은 있는데.. 그래!.”
으아ㅏㅏ ㅋㅋㅋ 나 정말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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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가 술 안마시니까 얘가 다 마셨음 10컵 ㅠ
흐아 정말 미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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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솔직히 멋졌음![]()
그리고 내가 못하지만 한번씩 잘할때 마다 잘했다면서 하이파이브 해주고 ㅋㅋㅋ.
고마워라..![]()
거기다가 나때문에 져서 샷 이라고 Vodka (완전 독한 술= 소주보다 덜 달고 알코올이 약 2배정도 됨)를 소주잔 같은거에 담아서 바로 삼키는
그걸 3샷을 마셨음 윽..우웩…![]()
근데 얘술 정~말 쌤. (샷 13 잔 까지 마셔도 약간 헤롱한다고 함 )
Pre-party 내내 내 곁을 안떠남 ㅋㅋ
계속 옆에서 뭐 필요한거 없냐, 뭐 진짜 안마실래, ㅋㅋ
그러다가 자기 방을 보여줌.
거기 3방 중에서 제일 큼.
먼저 방문을 열고 들어가면 복도가 있음.
거기에 화장실이 있고 자기 거울로된 옷장이있고 그옆에 이제 침실로 향하는 곳이 있음.
침실에는 침대, 책상 큰거, 컴퓨터 (자기가 만든거라고 함), 소파, 냉장고가 있었음.
침대위에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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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ㅋㅋㅋ 곰인형 ㅋㅋㅋㅋㅋㅋ![]()
진짜 나 얘가 곰인형 가지고 있을거라곤 상상도 못했음 읔ㅋㅋㅋ
우리 초대해서 그런지 아주 깨끗![]()
아 그리고 인상깊었던게..
방에 사진이 걸려있는데.
누가 패스했는데 그걸 아슬하게 Miss 하는 거였음.
“이거 실수 하는걸 왜 방에 걸어놓은거야?”![]()
“아 그거 작년 파이널 (가장 중요한 게임)때 인데 .
그때 그 실수때를 잊지말고 열심히하라는 뜻에서 내 자신한테 충고로 걸어놨어. “
우와..하하.. 정말 나랑 참 다른 사람 이네 ^^;;
난 맘에 별로 뭘 안담아둠. 남 실수건 내 실수건 난 가장오래가도 하루임 ..
근데 참 뭔가 캡틴은 다르구나 ㅋㅋㅋㅋㅋ
Pre-party 끝나고 이제 애들하고 다같이 캠퍼스로 걸어갔음.
그때도 한이 계속 내 옆에서 걸으면서 말걸었음.
무슨 말인지 그때는 나 관심히 없어서 기억이 하나도 안남
근데 =.=
기억남는거는
딱 파티에 갔는데. 내가 내 친구들 보여서 막 가서 춤추고 있는데
한이가 나 따라오는데 오는데 근데!!!!
어떤 여자애가
“한아!!! “ 하면서 진짜 장난아니고 날라와서 껴안는거임![]()
지지배.. 눈은 있어서
ㅋㅋㅋ키킼
그리고나선 막 한이안테 매달려서 춤을 추는거임.
한이 첨에 완전 당황하다가 매달려있는애 뿌리치지는 못하고
그냥 계속 그 여자애랑 춤췄음.![]()
그때 내가 생각한거는
“참나.. 그래 그럼 그렇지. 남자들은 다 똑같아 =.= 잠시라도 살짝 호감간 내가 바보지.”
지금생각해보면
그여자애는 완전 한이 목에 매달려서 춤추고
한이는 그냥 그여자애 쳐다보면서 매너 있게 서서 춤 받아주고 있었음 ![]()
어쨋든 그날 파티는 그렇게 끝났음.
그다음날에는 이제 우리 기숙사 들어오는 신입생들 신고식이었음.
내 방에서 친구들, 선배들하고 신고식 준비하고 있는데.
한이가 들러서 인사를 했음…
나 최대한 예의바르게 인사했음.
뭐 내가 못되게 할 필요도 좋아할 필요도 없는 사람이니까 ..![]()
한: “안녕. 신고식 준비하는 구나. 어제 파티 즐겁게 보냈어?”
나: “아, 안녕. 응 재밌었어. 너는?”
한: “아 뭐 나도. 근데 어제 그런일이 있어서 미안해.”
나: 뭐? 무슨일?
사실 어제 한이랑 한이 룸메랑 캠퍼스 걸어오면서 살짝 몸싸움을 했음.
그 룸메가 먼저 시비걸었다가 한이가 한마디에 룸메 뚜껑열려서 한이한테 발로 찼음.
한이가 막아냈지만 둘다 그뒤로 분위기 저기압이었음.
한: 어제 룸메랑 싸운거. 그런모습 보여서 미안해.
나: 아~ 하하하 아 괜찮아. 뭐 남자들끼리 그런 일도 있지뭐.
한: 아 그래. 하하. 이해해 줘서 고맙다. 신고식 재밌게하고 저녁맛있게 먹어.
(신입생들하고 다같이 저녁식사하는거)
자, 이제 스토리는 3탄에서 이어가겠음.![]()
음… 좀더 디테일한걸 채우기 위해서 한이에 대해서 조금씩 말해보겠음.
한이.. 음 많이 멋있음 헤헷..
콩깍지지지지 ㅋㅋㅋ ![]()
한이 멋있는거 몇가지. ( 순위 상관없이 그냥 지금 생각나는거)
1. 1. 공부 잘함. 자기 학과에서 알아주는 학생. 정말 일할때 집중력 최고임.
난 방해 참 잘 받는데 ..![]()
2. 2. 운동 잘함. 운동 캡틴으로써 굉장히 리더쉽있고 카리스마? 그런게 있음..
팀맴버들 중에 내 친구 많은데 걔내들이 다 존경하는 애가 한이라고 함.![]()
3. 3. 자기 몸을 잘 가꿈ㅋㅋ 운동도하지만 헬스장에도 가서 근육운동하기도 하고..
중요한 게임 전 일주일전에는 술 절대 안마시고 식단 짜서 먹고 담배는 절대 안핌.
자기 운동이 많이 뛰는건데 폐 다친다고 ㅋㅋㅋ 한이 잘한다~ ㅋㅋㅋ![]()
4. 4. 옷을 적당하게 입음. 개인적으로는 막 화려하게 옷 신경써서 입는 남자 별로 안좋아함.
근데 얘는 항상 깔끔하게? 입음. 청바지에 와이셔츠? 같은 그런거 ..![]()
5. 5. 손이 이쁘고 진짜 큼 ^^ 난 손발이 참 작음. 근데 이상하게 한이 손큰게 멋있어 보임…
손 대면 내 손끝 한이 손가락 첫마디도 못 미침. 나 손같은거 사실 생각해본적도 없는데 ^^;
6. 6. 작은 디테일을 너무 잘보고 또 사소한걸 기억함. 말하는거 사소한거 다 기억함.
얘를 들면 내가 무슨 이벤트 한다고 그냥 말했는데 두달뒤 이벤트 날짜까지 다 기억함.
그리고 내 팔에 진짜 개미 다리 만한먼지가 묻어도 이거 뭐냐고 다 보고 때줌.
항상 그럴때 마다. 와… 어떻게 이런걸 다 보는지 신기함.
7. 7. 다른사람들한테는 카리스마 넘치고 어쩔땐 무서운 포스날리지만 나한테는 완전 자상한 아빠 같음.
보면 사람들이 얘 함부로 못대함.
운동팀에서도 얘가 재일 잘하고 열심히 하니까 얘가 말하면 다 찍 소리 못하고 들음.
근데 나한테만은 정말 너무너무 자상하고 매너있고 잘챙겨줌.
나 정말 내가 생각해도 잘 덤벙거리고, 외동이라서 많이 이기적이고 철이 없음.
그래도 내가 빠뜨리는거 다 챙겨주고 다 귀엽게 봐줌. 고마워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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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톡커님들 담시간까지 안뇽~ ![]()
아참, 띄어쓰기 이정도면 괜찮아요? ^^
나 댓글 많은거 좋아하니까 묻고싶은거나 그런거 물어도 좋아요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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