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곰신님들에게 글을 바칩니다^^ #2

행복하세요♥ |2011.05.04 04:09
조회 14,085 |추천 49

안녕하세요~ㅎ

 

곰신님들에게 글을 바칩니다^^

 

라는 글을 쓴 20대 남성입니다..ㅎ

 

처음 얘기때 훈련소얘기까지 썼는데요..ㅎ

여자친구가 그거 보더니..댓글로 자기 얘기는 왜 없냐구..그래서..ㅎ

연장전을 한번 펼쳐볼까해요 ㅎㅎ

 

첫 얘기는 입대부터 훈련소까지 썼으니..

오늘은 자대 얘기를 써볼까해요~ㅎ

 

자세한 날짜까지 기입해서 써볼께요ㅎ

입대한 날짜는 2008년10월27일이었어요^^

훈련소를 퇴소한날은 2008년 12월15일이었구요~

 

일단 15일날 바로 자대로 간건 아니에요ㅎ

100% 다 받는건 아니지만..2주동안 후반기교육이라는걸 받아요ㅎ

 

대전유성구에 "종.군.교 ( 종합군수학교 )"라는 곳이 있어요ㅎ

거기는 해병대도 오고~부사관지원생도들도 있고~

장교지원한사람도 오고~

주특기로 따지면..정말 많잖아요..?

뭐..탄약관리병..운전병..정비병..취사병..등등..그외...

 

그냥..이 종군교에서 교육을 받는 이유는..

자대가서 그나마 좀 도움이 되라고..받는다고 보시면 되요ㅎ

 

여기서 2주간의 교육을 받으면 그간 훈련병으로 살아왔던걸 끝마치고

진짜 이등병이 되기위해 자대라는곳으로 이동을하죠..ㅎ

 

자대.....그냥....

시베리아야생수컷호랑이처럼 무서운 엉아들이..겁줄때 이런말 하잖아요..

 

"긴장타고있어라..ㅡㅡ" 어디서 주워듣고 이런말 하는지 모르겠지만..

 

전 그분들한테 말해주고싶어요...

 

"군대 갔다왓니..? 안갔다왔으면 긴장타고있어라.."

 

살면서 누구나 다 한번쯤은 극도의 긴장감을 느껴봤을꺼에요..

하지만..자대로 이동할땐..차원이 다르죠..

 

막..여자분들은 남자가 군대얘기하는거 싫어하신다고들 하시는데..

싫지만 한번 들어주세요..

 

제가 군대갈때만해도 욕설은 기본언어였고..

폭력또한 없어지지 않았을때였어요..

 

극도의 긴장감을 안고 처음 자대를 갔는데..

이건 뭐.................................................<ㅡ다 욕입니다^^;;

제가 도착한곳은..산골짜기 다람쥐~아~기다람~쥐~네 집보다 더 깊숙한곳에 위치한..

그런 곳이었어요..

 

한..80명정도 되는사람이.."야 신병왔다~"라면서..저만 쳐다보고..

관심가지고..말걸고..쿡쿡찔러보고..

움찔거리면..

 

A : " 어? 이색긔 움직이는데? "

B : " 뭐? Jon개념없는놈이네 "

 

...........................??????????응..?????????????

 

너넨 감각세포가 다 죽었니...?...

 

이러면서..시작이 됬죠..남들 다 그렇다는건 아니에요..;;

제가 좀 유별나게 특별하신(?)선임들을 만났을뿐........슈바..

 

자대로 간 첫날..

생활관(내무실)을 배치받고..

보급받은 여러가지 물품들을 정리하고..

그러고 샤워도 하고 했어요..

 

제가 자대 간날은 12월19일이었거든요..

날씨..진짜 추웠어요..

근데..그냥 멍때리고 앉아있어도 식은땀이 막 나요..

그리고..모든 군대가 다 그런건 아닌데요..

좀 환경이 열악한 자대는..

날씨 아무리 추워도 11월까지 따뜻한물 안틀어주는데 있어요..;;

근데요..감기는 아무도 안걸려요..-_-;;;;;;;왜그런걸까요..;;;;;;;

 

아무쪼록..자대 간 첫날은 어영부영 넘어갑니다..

그러고 둘째날 되면..

상병.병장들이 다 찾아옵니다..

 

여자에 눈먼 색긔들이..

 

" 야 신삥~누나있냐 ? 여동생있냐 ? 여자친구있냐 ? "

" 이병!!!!!!!!!!!!!!!ㅇㅇㅇ!!!!!!!!!!!!!!!!누나없습니다!!!!!!!!!!!!여동생없습니다!!!!!!!!!!!!!!!

  남동생있습니다!!!!!!!!!!!!!!!!!!여자친구있습니다!!!!!!!!!!!!!!!!! "

 

하나씩좀 물어봐라..부탁이다..숨쉬기도 힘들다..

 

" 야 여자친구 이뻐? 사진 있어? "

" 이병!!!!!!!!!!!!!!!!!!!!!!!ㅇㅇㅇ!!!!!!!!!!!!!!!!!!!사진있습니다!!!!!!!!!!!!!!!!!!!! "

" 야 너..뭐야..너..그..아 ㅅㅂ 신삥!!! 대답 작게해 유리창 깨지겠다 슈ㅣ발롬아 "

" 아..알겠습니다!..;;;;;;;;; "

" 뭐해 사진 안꺼내고 "

" !!!!!!!!!!!!알겠습니다!! .......!!.........(후다다가 끼익 타다다닥 끼익턱- 철푸덕) 여기있습니다!!!!!!!!!!!!!!! "

 

뛰어가서 서랍열고 서랍 뒤져서 사진찾고 서랍 닫고 다시 제자리로 와서 앉는 소리입니다

 

자대배치받고 약 이틀간은 여자친구고 뭐고 머릿속에

정말 아무생각도 안듭니다..;;

 

그러다 조금씩 관심을 가져주면..그때부터 시작인거죠..ㅋ..

 

선임들도 모두가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좋은선임은 거의 두달간 컴퓨터 구경도 못했으니

친구들이랑 여자친구랑 연락하라고 컴퓨터시켜주러 갈때도있고..

담배피는애들은 긴장타서 담배도 못피니까..

피러 가자고 데리고다니는애들도 있고..

노래부르는거 좋아하는놈들은...

지 노래 들어달라고 방청객시키는놈들도 있고 그래요..;;

 

그러면서 전화도 하라고 막 데리고다니죠..

 

이때..!!!!!!!!!!!!!!!!!!!!!!!!!!!!!!!!!!!!!!!!!!!!!!!!!!!!!!!!!!!!!!!!!!!!!!!!!!!!!!!!!!!!

님들 잠시만..

여기서부터 진짜 중요해요..

 

번호 누를때..젤 첫빠는 부모님이겠죠..?

부모님이랑 전화할땐..그냥..왈칵하는것도 없고..

그냥 그러려니해요..

 

근데 여자친구 번호 누를때..

막..0..1..0....따따따따따ㅏ따따따딲따ㅏ까딲따까ㅏ따따까따까따까까ㅏ까까ㅏ따따ㅏㄲ

" 잘못 입력하셨습니다. 확인 후 다시 걸어주세요~ "

하...............

 

전화했는데...

 

" 여보세요..? " 딱!!!!!!!!!!!!!!!!!!!

" ㅇㅇ야..나야..!! " 딱!!!!!!!!!!!!!!!!!!

" ㅇㅇ...? 진짜ㅠㅠ? 어디 아픈덴 없어ㅠㅠ? " 딱!!!!!!!!!!!!!!!

 

이때 남자친구 눈에 눈물이 딱!!!!!!!!!!!!!!!!

목소리가 막 후덜덜 딱!!!!!!!!!!!!!!!!!!

옆에서 선임이 보고 " 야!!!!!!!!!!이색긔 울어!!!!!!!!ㅋㅋㅋㅋㅋㅋ " 딱!!!!!!!!!!!!!!!!!!!!!!!!!!!!!!!!!!!!!!

 

선임..

넌 언젠가..한가운데 독수리그려진 챔피언벨트로

광대뼈가 뒤통수로 튀어나오도록 한번 맞을꺼같애...

 

이제 막 여자친구 목소리 듣겠다고 수화기 옆에 달라붙고..

말하는데 중간에 끼여들어서 " 안녕하세요!! " ...응..??

 

전화 할때마다 이런식이죠 뭐....;;

 

그러고 한..2주 지났는데 여자친구한테 편지가 왔네여..?!

 

편지 막 뜯기도전에 선임들이 돌려가며..

 

" 여자친구 이름이 ㅇㅇㅇ이야??서울사네??나랑 가깝네~♥ "

 

근데 선임아..손으로 하트는 왜그려..너..나..좋아해..?

 

그렇게 고생끝에 편지를 다 읽고나면..

 

주 내용은..

 

보고싶다..힘들진않냐..다친덴없냐..

괜찮냐..정말 보고싶다..사랑한다..

 

하..........맘이 쓰라립니다..

다 읽어놓고 또 읽겠다고..

잠자리에 누워서 또 보고..

읽었던거 또 읽고..

 

자고싶은데..생각나서 잠은 안오고..

침낭 뒤집어쓰고 라이트펜으로 비춰가며..

또 읽고..

그러다 걸려서 잠도못자고 엎드려뻐쳐해있고..

 

근데 여기서 엎드려뻐치는것도 두가지로 나눌수가 있어요..

A . " 엎드려 들어가랄때 들어가 알았냐 ? " 이러면서 지 할일 해요..

B . " 엎드려 들어가랄때 들어가 알았냐 ? 그리고 이거 외워라..

       내일 물어본다..알았냐 ? " 그것은 바로 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엎드린상태로 밑에다 편지 놔줌..외우래여..ㅋㅋ

아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심 한장 외운적있어요..

솔직히 까놓고말해서 내 잘못이긴 하지만..

너무 빽뺵히 써준 여자친구 살짝 원망도 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 여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하루는 가고..

그 다음날부턴 선임들이 편지 쓰라고

막 지들도 아끼는 편지지를 막 공유해주기 시작함..

 

여러분..

군인이라는 이미지 하면..

막 " 예! 알겠습니다! " 하면서 딱딱할꺼같고..

총들고 훈련하면 멋있는데 무서울꺼같고 그러잖아요..?..

 

근데..

군인들 쓰는 편지지는...

 

막 만화캐릭터가 샤방샤방~_~ 하트가 뿅뿅~_~

사랑해라는 문구가 반짝반짝~_~

언덕위에 소녀가 입은 치마자락이 나풀나풀~_~

옆에서 강아지가 꼬리를 살랑살랑~_~

 

제 여자친구가..이런 편지지를 받고 처음에 무슨생각을 했을까요..

저도 아직 안물어봐서 모르겠네여..ㅋㅋ...별생각 안했겠...죠...?ㅋㅋ

 

전 시간이 남아 돌아서가 아니구..

없는시간 쪼개가며 하루에 꼬박꼬박 한장씩 편지를 썼어요ㅎ

그리고 매주 월요일마다 편지가 발송됬기때문에..

일주일에 한번..6~7장씩 보냈어요..ㅎ

여자친구는 공부도 해야되고..그러다보니..

아마..주고받은건 비슷비슷 할꺼에요..ㅎㅎ

 

편지지가 떨어지고 그러면..전화도 하고 그랬으니..

진짜 여자친구 목소리 안들으니까 미치겠더라구요..

안그래도 스트레스 받는일 많은데..

위안되는일도 없고..

그래서 전 선임들한테 허락맡고..

부모님한테 전화한다그러고 여자친구한테 전화하고..

하루에 한번씩은 한거같네요..ㅎ

 

아무리힘들어도 매일 걱정해주는 여자친구생각해서..

힘들어도 안힘들다그러고..ㅎ

정말 여자친구한테 고마운건..

힘든생활속에서 더 힘든일을 만들어주지 않았다는거에요..ㅎ

그점에 대해선..평생을 갚아도 못갚을꺼에요..ㅎ

 

그렇게 이등병이란 생활도 끝나갔을무렵..

첫 휴가를 나가게됬어요!!

드디어!!아기다리!!고기다리!!던!!

아..기다리고 기다리던..!!

4박5일이란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렇게 보고싶어했던 여자친구를 볼수있다는생각에..

나가기전날부터..막..가슴이..

쿠웅..쿠웅..잠은 안오고..눈만..ㅇ_ㅇ요래..떠불고..

하..온몸은 전기통하는것처럼 긴장되고..

드디어 버스를 타고 밖으로 나왔음!!

 

와.................................................................

난 그때 알게됬어요...

 

이래서 사람들이 군인보면 군인냄새 난다고 하는구나...라는걸...

 

공기가 달라요......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도착해서..

그냥 막 집어 던지고 항상 입던 옷으로 갈아입고!!

거울을 봤는데!! 이건 딱!!!!!!!!!!! 뭘입어도..뭘해도 군인-_-;;

 

드디어..여자친구랑 약속을 잡았고..

여자친구를 만났는데...

가슴 한편이..찡..................찡..............................................

표현은 못하겠고........................................................하......

 

그렇게 그날은 여자친구와 꿈같은 하루를 보냈어요..

밥도같이먹고..서로 먹여주고..

영화도 같이보고..손은 땀이차도 절대 놓지않고..

막..ㅡ3ㅡ요래..요래..ㅡ3ㅡ..헤...>_<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길지만 너무나 짧게느껴지기만했던..하루가 지났어요..

말했듯이..여자친구는 학생이었기에...

주말 아니면 볼 시간이 없었어요...

그래서..4박5일이란 시간이 있었음에도..한번밖에 보질못했죠...

 

하지만..봤다는게 중요한거니까요..ㅎㅎ

 

그렇게 4박5일이란 시간이 흘러서..

다시 자대 복귀하는데..

하...........

여자친구를 내가 만났었나..?그냥 모든게 꿈같았어요...

분명히..10분전에..차안에서 잠들기 전까지만해도..

자대를 등지고 휴가를 나가고있었거든요..?

근데 10분후 잠을 깨니까..왜 다시 들어가고있는거죠..?

 

제 생각인데..

이 세상엔..타임머신과..4차원세계는..분명 존재하는거같아요..

이렇게..허무한 첫 휴가를 보내고..자대로 복귀를 했어요..

 

들어가자마자 선임들한테 뭐하고 지냈는지..

다 말하고..소감문처럼 쓰는게 있었어요..저희자대는..

 

휴가중 뭘 했으며 언제 뭘 했고 이런식으로..

이래이래해서 휴가를 잘 보냈고 무사히 복귀하게 됬다~_~

뭐 이런식으로 쓰는....ㅎㅎ..

 

그리고 진짜 마음먹었죠...

 

담부턴 계획 다 짜서 휴가 나간다..!!!!

 

이렇게 휴가를 다녀오니 일병이 됬어요..ㅎ..

 

일병때는 휴가가 없어서 포상을 받아야했거든요..

아니면 6개월가량 휴가를 못나가니까요..ㅠㅠ...

 

그렇게 제가 일병때 포상을 받기위해..무슨 노력을 했냐면요...........

 

 

 

하...시간이 애매하네여..

알바중인데..청소도해야되고..할일이 좀 많네요 오늘..

내일 출근해서 이어 쓸께요....;;

절대..끊어먹을라고 끊는게 아니랍니다;;ㅋ!!

 

#3 : http://pann.nate.com/talk/311364668

추천수49
반대수6
베플sunny |2011.05.04 04:32
끊지말고 계속써 내얘기 쓰라니까 왜 님얘기써 내얘기 이쁘고 아름답고 여신같은 꽃신으로 만들어달란말이야 .....님 이런식으로 쓰면 남들이보면 훈남인줄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멍멍 짖었어|2011.05.04 16:58
글ㅎㅎㅎㅎ습관적으로 정독하게 되었네요 잘읽었습니다^.~ 전 1년 안되게 사귀다가 남자친구 군대보냈는데, 이등병 초반에 차였네요 ㅎㅎ 저도 남자친구도 서로의 일상속에서 힘들었던건 알지만.. 이해 못해준다고 헤어지자고.. 어느순간부터 헤어지자는말을 습관처럼 내뱉더니 그날도 어김없이....ㅎㅎㅎ 자기생각이 짧았던걸 알았던지 울고 불고 잡고 늘어지는데, 그 습관 고쳐볼려고 일부러 안잡았어요 조금만더 조금만더, 했는데.. 아직 헤어진지 한달도 안됐는데 정말 엊그제까지, 2~3일 전까지 연락오던 녀석이^^.. 오늘 여자친구가 생겼대요..전 결국 어장이나 보험쯤 된거같아요 되도그만 안되도그만인ㅎㅎ to. 멍멍아 우리 기념일 즈음에 휴가나온다길래 이벤트 준비하고있었단말야 그래서 니가 더 괘씸했는데 너 그렇게 나한테 미안하다고 울기도하고 빌기도하면서 연락하더니 여자친구 생기는건 뭐야 내가 판 즐겨보는거 알고부터 니가 네이트판 자주 보고있다는거 알아 특히 군화와 고무신. 그래서 이거 쓴다 매번 닉네임을 다르게 달아서 내 댓글 찾기에 바빴던 니가, 찾아냈다고 환하게 웃던 니가 나만 사랑해줬던 니가 그립다. 혹시 이거 본다면 연락해줘. 다른여자만난거 사랑한다고 한거 다 웃어넘겨줄게. P.S. 모든 곰신과 군화분들 꼭 오래오래 사랑하시구요 행복하세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