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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리조나 사는 이야기

애리조나녀 |2011.05.05 03:21
조회 464 |추천 2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미국 애리조나 주에 살고 있는 한국나이 21살 미국나이 19살 (....) 여자입니다. (몇일동안 이슈가 되었던 커플이 여기서 살았다죠- _-) 하지만 난 본적이 한번도 없음어연 여기서 산지도 6년....

미국에서 6년 살았다고 하면다들 영어 완전 잘하는줄 알텐데참고로 난 못함... 진짜 못함....진짜 억울한건.... 난 여기 중삼때 왔음...그래서 한국어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영어를 잘하는것도 아님(한마디로 ㅂㅅ임) 폐인

어쨋든, 6년동안 맨날 오늘의 톡만 쳐 봤던 내가 이렇게 톡을 쓰게 된 이유는..








외국인 훈남과의 연애....부끄













이런게 아니고
우리나라와 다른점이 너무 나도 많은 곳이기에혹여 유학생활이나 이민생활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쓰기로 했음짱다시한번  이건 애리조나 주 이야기임 





오늘은 라디오에 대해서 쓰기로 결정했음똥침




참고로 나는 대학생임고로 아침 마다 운전해서 교실에 가야함버스



막히는 도로 안에서 운전할때 당연이 트는게 뭐겠음?



난 104.7 Kiss FM 을 들음. 물론 다른 채널들도 많음 하지만 이게 가장 재밌음...

우리나라 라디오 사연 막 사연소개하고, 가수들 나와서 공연하고 막 이러지 않음?






여긴 그런거 없음하지만 라이브이긴 라이브임...








이 라디오엔 Johnjay, Rich 아저씨 둘 그리고 Kyle 이라는 여자 사람이 나옴.




이들을 소개 하자면 대단한 분들임...거기다 여기서 하는 코너들을 설명하면 입이 쩍 벌어질거임..




주로 19임 하지만 중요한건 이 라디오 채널은 19금 채널이 아니라는거..시도 때도 없이 틀어주는.......... 방송임




참고로 Johnjay라는 사람은 인맥이 엄청 넓음.Fly's 라는 슈퍼 마켓의 CEO 랑 친구 먹은 아저씨임..그래서 나눠주는 상품도 기가 막힘 막 $500짜리 마켓 기프트 카드... ㄷ ㄷ ㄷ 
또 지 아들이 문장이 끝날때마다 꼭 "Peni*"를 붙여서 말한다고...
솔직히 나머지 두명은 잘몰름그냥 웃김


이 라디오에서 하는 코너들을 설명하자면


1. "War of the  Roses" 한마디로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장미의 전쟁 - _-이게 무슨 코너인지 짐작이 가는분?





바로바로...






내 여자친구가 혹은 아내가 아님 내 남자친구가 혹음 남편이바람을 핀다고 생각할때 진짜로 바람을 피는지 안피는지 확인시켜주는 코너임....(듣는 사람은 흥미 진진)







어떻게 확인시켜주는가...




저번에 들었던 사연을 빗대어 말해주겠음
먼저 의심을 하는 사람이 라디오에서 저 사람들이랑 말함 


아내: 내 남편이 바람을 피는거 같아 
존제이: 어떻게 그렇게 확신해? 증거는 있는거야? 
아내: 남편 컴퓨터에 있는 가족사진 폴더에 어떤 여자가 다 벗고 있는 사진이 있는거야        근데 그 여자는 내가 아는 여자야....난 왜 그 사진이 가족폴더에 있는지 모르겠어
존제이: (여기서 이놈은 참 웃김)but Is she hot?             그 여자 섹시해? Send it to me! (자기한테 보내달라함)
아내: ......

이러이러 하다가 


존제이가 꽃배달 회사 직원으로 변장을 해서 그 남편한테 전화를 검(아내도 듣고 있는 상황, 남편만 몰름) 


라디오에서 꽁짜로 꽃을 선물하는 기회를 준다고 새로 생긴 회사라서 이런 이벤트를 한다고...이런 말도 안되는 호박씨를 까며  누구한테 줄꺼냐고 물어봄

남편: 니네 다 돈받아 먹을려고 하는짓 다 알아! 
남편: 처음엔 거절하더니, "just sent it to my B**** wife" 이럼- _- 알아서 상상(힌트: 갑자기 지 아내 욕하면서 아내한테 보내라고 그럼) 


이거 다 듣고 있던 아내 열받아서 방송에서 욕함- _- (이런거 다 갠찮은가봐봄 왠만해선 이방송에선 삑삑 소리가 안남 오히려 다들 씬남)

둘이 싸우다가 여자가 이혼하자고 함남편 이혼은 절대 안된다고 함- _-그러다가 왜 남의 폴더는 만지냐고 큰소리침얼떨결에 이메일로 전송된 사진을 저장하게 됬는데 그게 어디에 저장됬는지는 지도 몰른다고 했음그리고 어떻게 지우는지를 모른다고- _-....
아내: 방법을 몰라서 안지웠다고? 그럼 내가 지금 지워주마

남편&존제이: 그걸 지우면 어떻게!!!! Are you kidding me? !!!!!! 

뭐 이런식으로 개판이 됨 라디오에서 중요한건 이게 낮 10시쯤 나옴...





2. Confession Wednesday이게 뭔코너 인가...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날- _-
진짜 웃기고 한국인에겐 이해 안될 상황 엄청 나옴 (다 실제 나왔던 사연임)


1.  시어머니가 너무 짜증나게 굴어서 음식에다가 쥐약탄사건    하지만 시어머니는 안죽었음 - _-.....아직도 시어머니가 싫다고....ㅋㅋ



2. 여자친구가 있는데 어느날 여자친구 몰래 여자친구 동생이랑 19....    나중에 여자친구 새 엄마랑.... 또... (속으로 ㅁㅊ놈 자랑이다 이랬음)     중요한건...... 존제이란 사람은 또 "Are they HOT!!!!!?????"     그 남자를 신으로 떠 받쳐줌 - _-( 딱봐도 우리나라였음 가위 그림 나올테세) 



3.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해서 열받았던 여자친구...    남자친구 아파트가서 다 뒤집고...    차에다가 응가응아 하고 유리깨고 왔다고.......



4. 아빠가 딸이 남자친구랑 자기 안방 침대에서.... 19 봤다고...    존제이란 사람..... " Was she riding a horse?" (알아서 상상....)



5. 몇년전에 지 아빠한테서 $100,0000를 훔쳤다고 자랑ㅋㅋㅋㅋㅋㅋ..


6. 공항에서 여행가방을 주었는데 ebay에 팔았다고 ㅋㅋㅋㅋㅋ


7. 이남자.....  운전하다가 속도 위반해서 티켓 받았음    법원가야하는날 무서워서 법원에 불질르고 튀었다고 ㅋㅋㅋㅋㅋ


8. 학교에서 일하는 사람 꼬셔서 지 성적 바꿔놨다고....


9. 이 여자 19살임, 39살인 남자랑 데이트 한다고 그게 찔린다고 전화로 말함    하지만 존제이: I wanted more juicy part! 이러면서 바로 전화 끊어버림     고로 아무것도 아닌거 가지고 전화해서 짜증나했음 - _-


이거보다 더 하면 더 했지 착한 얘긴 거의 안나옴...이사람들은 이런 얘기가 훈훈음흉 하다고 생각함... 


3.  음악 부분임 - _-
새로 나오는 곡이 내 스타일이 아닐때?계속 틀어주면 짜증나지 않음?

여긴 반복 반복 반복을 더 해서 그 곡을 좋아하게끔 만듬.....
거의 한달은 똑같은 곡을 반복하는듯....그래도 신남 ㅋㅋ다른 채널도 똑같음- _-... 

4. 이상한 콘테스트....
여기엔 별의별 콘데스트가 많음요즘에 하고 있는건 
HAND BRA 사진을 보내면 나중에 뽑아서 상품 주겠다고...-----------
더 어이 없는건.... 그 HAND 가 누구의 손이든 지넨 상관없다고- _-...
과연 누가 보낼까..... 하지만 엄청 보내는...... 이 알수 없는 요자들.... 


꽁짜로 청구서(맞나?)의 라디오에서 대신 내주는 코너도 있음정해진 시간에 빨랑 전화하면 돈줌....돈이 남아 돔...


아...








오늘은 여기까지만 해야겠음 
너무 글이 19금이지만... 사실이라구... ㅜㅜ 여기 문화를 받아 들여줘야지.....
반응이 좋으면 다음번엔 대학생활을 바탕으로 쓰겠음 윙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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