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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 어버이날 맞이해서 엄마를 위한 밥상 만들었어요~♥

이나래 |2011.05.05 16:20
조회 667,942 |추천 456

 


 

헉..친구 카톡와서 보니 톡됬네요! 스마트폰은 카톡+네이트 판 용 ㅋㅋㅋㅋㅋㅋㅋ슬픔ㅋㅋㅋㅋ

저희 엄마도 회사직원통해서 이 글 보셨다고...

댓글하나 남겼는데 누군지 알겠냐며 막 물어보셨었어요! 히히



아! 그리고..다이어트하는 엄마를 위해서 닭가슴살 김밥만들고 치킨시킨거는

웃으시라고 그렇게 쓴거에요ㅠ.ㅠ 저도 엄마도 말로만 365일 다이어트ㅋㅋㅋㅋ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셔용!




또.. 뭐 청소해주는애들은 제 친구가 어느카페에서 더러운 집 선정되면 집청소해준다는 또라이같은 이벤트를 열었었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일부러 집 어지르고 사진찍었는데 당첨되가지고 와서 집치우라고했더니 집치워준거에요!


여기 또라이같은 이벤트 많아요. 저번달에는 저 여기서 소개팅도했음ㅋㅋㅋㅋㅋㅋ

http://akmcafe.com 

 




전 이제 엄마랑 안면도 다녀옵니다! 주말 엄마아빠랑 잘 보내세요♥


이세상 모든 엄마아빠!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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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마트폰을 판보는데에 적극 활용하고 있는 22살 여대생이에요!부끄

 

 

 

저번주 일요일에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엄마를 위한 밥상을 준비해봤어요!

 

카네이션만드는 것도 해봤고 (근데 그날 외박해서 집에서 쫓겨났었음;)

 

귀걸이.목걸이.스카프.장갑.속옷...왠만한 거는 이미 다 해드렸고 돈도 별로 없고해서

 

고민하다가 엄마를 위한 요리를 하기로했어요. (어버이날 당일에는 엄마랑 교외로 나가서 쉬다오려구요)

 

요리를 좋아하긴 하는데 엄마를 위해서 한 적은 한번도 없더라구요.....

 

전에 엄마랑 좀 다퉜을때 엄마가 울면서 엄마는 미역국이 너무 좋은데 내가 시험보는 날 아침에

미역국해줬다고 짜증낸뒤로 한번도 미역국을 만들어먹어본적이 없다면서 막 속상해하셨거든요...

 

그때 진짜 엄마한테 죄송했어요. 어디서 미역국먹으면 시험미끄러진다는 말만 배워가지고는

엄마마음에 못을 박고...휴..쓰다보니 진짜 제가 불효녀네요...

 

사실 제가 어렸을 때 엄마아빠 이혼하셨거든요. 그 이후로 피해의식같은게 있었던거같아요.

 

아빠없다는 그런 피해의식...엄마한테 혼나면 아빠한테 가버린다고 짐싸기도하고

 

성적가지고 혼내면 언제부터 나한테 관심있었냐고 소리를 지르기도하구요.

 

여자혼자서 아이를 기른다는게 정말 쉬운게 아닌데. 저를 위해서 악해지고 독해진 엄마를 전 너무 사랑하지 못했던거 같아요. 항상 어버이날쯔음되면 "잘하겠다" 다짐하고 작심삼일인 저이지만 올해 또 사랑하는 엄마앞에 작은 선물과 함께 다짐을 해봅니다.

 

 

밥상 사진보여드릴게요!

 

 

 

제가 요리 만드는걸 좋아하는데 맨날 굉장한 퓨전요리를 만들어서...

요번에는 친구 도움받아서 만들었어요!

 

 

 

 

유부초밥에 계란도 지졌어요 히히

 

 

 

 

 

닭가슴살 김밥이라구 다이어트하는 엄마를 위해서 만들었답니다!

 

 

 

 

엄마가 좋아하는 치킨도 시켰어요. 엄마가 좋아하는 미역국도 만들었어요♥

 

 

 

다른 판에 올리시는 분들처럼 상다리가 뿌러지는 밥상도 아니고 10단도시락도 아니지만...

 

엄마는 받고 너무 좋아하셨어요!! 네이트온에 막 최고의 선물이라고 대화명해놓으셨어요..>.<

 

이거는 기념으로 만든 동영상이에요~

 

 

 

저기 나오는 친구들은..

 

제가 예전에 집 더러우면 집치워준다는 이벤트에 응모했었거든요.

 

그 이벤트 당첨된거 사용하겠다니까 집치워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부탁했더니 요리도 도와줬어요!

 

고마워용! AKMALL 서포터즈 ^_^

 

 

이거 준비하는데 이모랑 엄마친구한테 부탁해서 집에 못들어오겠다고했더니

막 확인전화 계속와서 조마조마했어요.ㅠㅠ 눈치빠른 엄마..힝..똥침

 

 

 

 

 

 

 

사랑하는 여왕님♥

집도 잘 안치우고 맨날 내 할일 바쁘다며 엄마얘기도 잘 못들어주는 못난딸이지만

너무너무 사랑해

사랑한다 표현하지 못해서 미안하고 모든게 미안할 따름이야!

지금해왔던것보다는 좀 더 노력해서 엄마 혼자 키운딸이 어디가서 나쁜소리 안듣고

"잘키웠네"라는 말 들을 수 있게 노력할게요.

엄마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요~

 

 

 

 

 

 

추천수456
반대수41
베플|2011.05.05 22:15
울엄마 눈감아.. ------- 베플됫네.. ㅋㅋ,/ㅉ님 제가 장난으로 그러는거지 님들이나 잘하세요 ^^
베플벼와쌀을분...|2011.05.06 03:10
다이어트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닭가슴살로 김밥을 만들고 거기에 치킨까지 사주시다니 생각이 깊으셔서 전 이해를 못하겠네요..
베플...|2011.05.07 12:18
얘들아 빨리 우리집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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