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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이야기

이은구 |2011.05.05 17:55
조회 740 |추천 2

이건 제가 보일러 점검원일때 일인데

하루에 못해두 200여 세대를 점검하는데

그날은 좀 서민들 사는 다세대 주택단지를 점검 하는 날이였습니다.

3층자리 작은 다세대 빌라였는데 한층에 양쪽으로 집이 있고,

지은지 오래됐는지 많이 낡았고

관리 또한 안하는지 바닥엔 전단지 투성이 였습니다.

그리고 한두집은 사람이 살지 않는지 전단지가 잔뜩 붙어있었습니다.

한층한층 초인종을 누르는데 대부분 초인종이 고장이라 손으로 두두렸습니다.

근데 1층과 2층엔 아무도 없구 마지막 삼층을 올라갔는데,

계단쪽첫집은 전단지는 한장도 붙어있지 않은데

좀 큰 부적두장에 직삼각형 형테로 붙어있었습니다.

 좀 기분이 좋지않았는데 점검을 해야하기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인기척이 없기에 아무도 없나보다 하구 마지막집을 가려는 찰나,

문이 끼이잉... 소리를 내며 조금 열렸습니다.

근데 안이 낮인데도 무척 어두웠고

허름한 차림(어딘지 아파보임)의 아주머니 한분이 나오셔서

왜그러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저는 보일러점검 나왔다구 시간괜찮으시면

잠시 실례하겠다고 했는데,

아주머니 표정이 좀 곤란한 표정을 지으시기에

무슨일이 있으시나 했는데 잠시 고민하시더니

들어오라고 하셨습니다.

집으로 들어가니 방문이며 벽이며 부적으로 도배가 되있고,

내부가 무척 어두웠습니다.

전 좀 오싹한 느낌이 들었지만 보일러 실로 들어가..

여기서부터 진짜 무섭씀니다.

평소하던데로 보일러 뚜껑을 열고 차분히 보일러 점검을 했습니다

보일러가 10년도 넘은거라 녹도 많이 쓸고

군대군대 누수도 있었지만 가동은 되는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점검을 하는데 문득 뒤에서

누군가 처다보고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뒤를 돌아봤는데 한 6살정도 되보이는 여자애가

나이에 맞지 않는 비웃음 같은 웃음을 지으며 킥킥 거리며

저를 처다 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정말 놀랐습니다.

그냥 일반꼬마가 아니고 비정상적인 웃음에..

저는 놀라서 소리를 질렀고,

아주머니께서 놀라서 달려오셨습니다 왜그러냐고...

점검하다 뒤를 봤는데 어떤 여자애가

저를 보면서 웃고 있었다고.. 이집 꼬마냐고..

그러자 아주머니는 공포에 질린 표정을 지으시더니

그럴리가 없다고 우리애는 지금 방에서 자고있다고..

저와 아주머니는 어안이 벙벙해서 함께 그방으로 달려갔습니다.

 방문을 열어보니 아까 보느 그아이가

정말 조용히 자구 있었습니다

저는 아주머니에게 제가 본 아이가 바로 저 아이라고

 아주머니는 그럴일이 없다고

조금전까지도 소리듣고 나오기 전까지 방에서

같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저는 공포에 쉽싸여서 빨리 나와야겠다는 생각만 하고있었습니다.

 바로 그 때..

지금 그집에 아주머니랑 저랑 서있는 상황이

아주머니 방쪽을 뒤로하고

저는 방쪽을 앞에서 처다보고 있는 상황이였는데 ..

그아주머니 등뒤로 보이는 그아이가 누워있는 상태에서

목만 거의 90도로 치켜 세우더니 아까 제가 본 바로 그 기분나쁜 미소로

저를 보고 웃더더니 제가 놀라자 조용히 다시 누워서 자는거였습니다.

저는 그집에서 도망치듯 나왔고

다음날 그근처에서 점검을 하다 그집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원래 그집아이가 그 동네에서 똑똑하다가 소문이 자자했는데

어느날 부턴가 귀신이 씌인것처럼 혼자 말하고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은 욕을하고

나이에 안맞는 말들을 하고 그래서 굿도하고 그랬었다고....

그얘기를 듣고 저는 더 무서웠습니다..

그날 업무를 마치고 차를 타고 돌아오던 길이

그 집 쪽을 지나가는 길이였는데.. 저도 모르게 시선이 그집을 향했는데..

저는...  보고 말았습니다.......

 

창문난간에 머리만 빼꼼히 내밀고

절 보며 웃고 있는 그아이에 그미소를.................

 

 

 

잘보셧으면 제홈피들려줘요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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